모든 곡이 킬링트랙, 당시 돈 단 800만원으로 한양대 음대 동료들을 섭외해 복작복작 만들었던, 단 한사람을 향해있는 사랑이야기. 첫곡인 ‘우리들의 사랑’의 첫 드럼 필인만 들어도 설레고, 아주 좋아하고 아껴서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를 보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대학에 간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저를 한양대에 지원하게 했던 단 한가지 유일한 이유. 사랑에 얼마나 상처받아도 다른 사랑을 찾아 헤메게 돋구어 주는 유일한 이유.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 앨범을 만드는 데에 영감이 된 사랑이 싹튼 장소에서 약간의 시차를 두고 살아 숨쉰다는 게 너무 기쁘고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단지 이 앨범 속 수록곡을 추천하는 글이 여기에 있다는게 너무 기쁘고 또 기쁩니다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 앨범을 만드는 데에 영감이 된 사랑이 싹튼 장소에서 약간의 시차를 두고 살아 숨쉰다는 게 너무 기쁘고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단지 이 앨범 속 수록곡을 추천하는 글이 여기에 있다는게 너무 기쁘고 또 기쁩니다
.. 그냥 노래가 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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