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라지고 싶어 지금 당장 내가 사라지면 넌 언제쯤 알까
내가 사라져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 네 SNS에 사진도 잘만 올라가
지금 내가 어떤지 아는 척 좀 마라 절대 아무도 몰라
날 설명할 수 없어 상황 모른 척 하고 좀 가라 사라져 Right now now
바람도 쐬고 내 입가가 걸렸음 좋겠어 귀 가까이
슬펐음 좋겠어 니가 아주 많이
있을 때 잘할 걸 하고 후회하길 바라 많이
착하게 살았어 넘 많은 시간을
익숙해지면 당연한 줄 알아
다들 쉽게 말해 다 그런 거라고 약이라고
시간이
그럼 난 거꾸로 갈 거야
널 두고 벤자민
이 가사가 그런 의미로 쓰여지진 않았겠지만 유난히 많이 생각나네요... 곡도 I wanna be gone, I'm gonna be gone, I'm gone 으로 진행되는 구성도 그렇고...
이 곡도 그렇진 않겠지만 괜히 떠오르네요
여러모로 많이 안타깝네요 부디 그 곳에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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