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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과 버벌진트처럼 되었으면 하는 래퍼

title: Tyler, The Creator (IGOR)아티스트2019.10.10 22:03조회 수 872댓글 4

저는 테이크원이 저 셋처럼 되었으면 합니다.


블랙넛이 피처링한 누가 무시해로 알기 시작해서, '이제는 잘난체할때가 아닌 보여줄때'라는 간지나는 라인을 알 때부터 테이크원을 열심히 지지했습니다.


녹색이념은 처음에는 갸웃했지만 가장 많이 돌린 앨범이 되었구요.........

결국 절판된 takeone for the team을 제외한 모든 앨범을 다 샀습니다.

테이크원이 진짜 가리온의 정신을 이어받으면서, 누명의 독기까지 가진 래퍼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상업예술까지 명작으로 만들어서 얼마없는 한국힙합 언더그라운드의 상징처럼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하구요..


테이크원 형님.... 형님한테서 엄청 영향받은 아이입니다. 아직도 이 싸이퍼의 가사를 빠짐없이 기억합니다...... 부디 살아남아 주십시오.. 


https://youtu.be/o2XYsMztG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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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title: Chance Hat (Red)커중
    10.10 22:08
    테이크원이 20대 후반 세대들에게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겠지만

    10대나 20대 초반 세대에게는 공감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까요

    저도 테잌원 정말 좋아하는 래퍼중 하나 ㅠㅠ
    댓글
  • title: Tyler, The Creator (IGOR)아티스트글쓴이
    10.10 22:08
    @커중
    저 고2입니다.
    댓글
  • title: XXXTENTACION네모난꼴
    10.10 22:19
    @아티스트
    ? 뭐임 군필여고생 같은거임?
    댓글
  • title: Nas (2)샤라웃힙
    10.10 22:38
    조금 예전에 쓰던 기준이긴 하지만
    플로우, 라이밍, 메시지 모두 만족시키는 참mc. . .
    쇼미1 나왔을때 더블케이랑 훔쳐 부를 때는 tv에서 이런 랩쉿을 듣게되다니 ..라고 감탄하고 컨트롤 때는 씬의 핵심 문제들을 지적했을땐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었어요.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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