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23071714739
현재의 한국 힙합 신은 계급사회나 다름없다. PD와 (프로듀서라 불리는) 소수의 아티스트가 권력을 쥔 그 안에선 매년 달콤한 미래를 꿈꾸며 번호표를 단 피권력 래퍼들의 생존 경쟁이 벌어진다.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힙합 신의 모습이다. 올해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제작진에게 선택된 프로듀서들은 권력놀이에 흠뻑 빠져있고, 그들의 눈에 들기 위해 수많은 래퍼들이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프로와 아마추어, 래퍼와 지망생이 어지럽게 뒤섞이면서 대혼돈의 장이 펼쳐진다.
의미가 퇴색되네
이유 아시는 분?
ㅋㅋ?
그냥 이게현실이고 받아들여야지
맨날 "어쩌다 이렇게됐나" ㅋㅋ
문화에 정답이 어딨는데?
문제는 쇼미에 나온 피디나 래퍼나 어쨌든 죽어라 노력해서 결과물로 승부하는 사람들인데...강일권씨는 이런 글로 그걸 폄하하는게 본인의 직업이라 생각하시는 분 같아서...그게 제일 별로네요
돈 못버는 래퍼들이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되며
좀 해법을 주시지 자꾸 까기만 하네
본인도 존중 받으려면 어떤 해결책이라도 제시를 해야지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평가가 너무 박해요
그럼 래퍼들은 평생 굶고 사나
부 명예를 얻으려고 하는것도 있겟지만
기본적으로 음악 좋아서 시작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평가를 박하게 하시네
본인이 그렇게 잘알고하면 먼저 나서서 도와주던가
그런게 아니면 그냥 앨범 평론만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물론 평론 자체는 항상 한결 같고 나름의 기준도 있어서 신뢰가 가지만
밥줄가지고 뭐라고 하고 이러는 인터뷰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힙합의 근간은 무엇이며 그 근간은 꼭 지켜야 하는가?
쇼미더머니로 힙합씬이 좌지우지 되는 현상황이 '그 수준'으로 격하될만한 것인가?
외국과 달리 작은 한국 시장에서 곤조를 지키면서 음악을 하는 게 가능한가?
글에서 나온 것처럼, 심야가 말한 것처럼 래퍼가 사무직이 되어가는 이 상황이 바뀌어야 하는가? 그 방법은 무엇인가?
등의 대한 답이 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피타입 행님은 이 글 싫어하실듯ㅋㅋㅋㅋㅋ
필살 후드티 입고 뒤돌기!!!
저도 요즘 재즈랑 미국힙합 공부중인데 쇼미나 수퍼비 랩학원에서 돈 쓸데없는 스웩 부리는 래퍼들 보면 진짜 우스워요ㅋㅋㅋㅋ
역사를 얼마나 아느냐의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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