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 피드백 받을 곳은 별로 없는데, 각종 이슈 터져서 글 리젠 확확 되는 바람에 리뷰 글 묻히면 속상할 것 같아요.
리뷰 글 읽고 다른 게시판 이용자가 한번 들어볼 수도 있는건데 리뷰 글이 빨리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수록 그럴 확률이 줄어드니까요.
그리고 뭐 이방인이랑 비슷한 날짜에 앨범이 발매돼서 묻혔다?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그냥 이방인 발매날 피해서 내든가 해야겠죠. 근데 이슈는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피할 수도 없고.
예전부터 자유게를 새로 만들자는 얘기는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
발매된 음악 글/그 외 글(힙합 문화에 대한 글, 누구 태도가 어떻게 변했다는 글, 누구 잘잘못 따지는 글, 인스타 스토리 캡쳐 글, 누가 누구 언팔했다는 글, 누구 앨범 내라는 글 등등)
이렇게 분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티스트들도 그걸 선호할 것 같고 게시판 이용자도 어차피 국힙에 관심 있으면 두 게시판 다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음악 게시판에는 지금처럼 “글 제목: 누구누구 이피 좋네요.” “글 내용: 존좋” 이런 식이어도 상관 전혀 없고요.
제 욕심으로는 디스 관련 글도 <그 외 글>에 들어가면 묻히는 음악을 줄이자는 취지에는 더 부합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디스도 힙합이고 음악이니까...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준이 애매해서 결국엔 게시판 세분화하자는 얘기는 또 나올 수 밖에 없음
분들도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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