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여름 방송을 시작하는 <쇼미더머니 8>은 기존의 4팀 체제를 버리고 2개의 크루 체제로 진행된다. 각 크루에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힙합 장르의 트렌드에 발맞춰 각자 포지션이 뚜렷한 인물들로 발탁됐다.
첫 번째 크루: 스윙스(Swings), 매드클라운(Mad Clown), 키드 밀리(Kid Milli), 보이콜드(Boycold)
두 번째 크루: 버벌진트(Verbal Jint), 기리보이(Giriboy), 비와이(BewhY), 밀릭(millic)
'쇼미더머니8' 라인업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 '포럼'이란?- 흑인음악과 관련된 음악, 아티스트, 이슈 등의 주제를 조금 더 빠르고, 다양하게,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자하는 의견을 반영하여, '포럼'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런칭합니다.(thread 기능과 유사합니다) 유저 분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를 상황에 따라 선별하여 게시판 상단에 일정 기간 동안 고정적으로 게시될 예정입니다.- 본 기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면,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한 피드백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시도들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베타 서비스인만큼 관련 의견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프로듀서진에 대해 별다른 불만은 없네요 ㅋㅋ
결국은 지원자 라인업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서.. 지누션 정도만 아니면 크게 상관없는듯
오히려 4팀체제말고 크루개념으로 바뀐 룰로 어떻게 진행될지가 더 관심이 가요
기본적으로 저번에 비해 영향력이 적은 아티스트들이 많은 느낌...
JM 듀오는 너무 뻔하고 ㅠ
과감한 드립 드리블러면서 수비도 탄탄한 더콰이엇같은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2팀은 비와이만 말할거같고.. 재미는 영
기본적으로 VJ나 맫씨는 미스 같음 차라리 에픽하이 나오지
올해도 그냥 그저그럼
참가자가 에오엠지 영앤리치에 오디션에 의해 분산된 탓 그리고 왠만한 랩퍼들이 다 나왔어서 참가자가 아쉬운 마당에 프로듀서 라인업에도 imjm 정말 좋아하지만 쇼미 -고등래퍼 - 쇼미 연달아 나온거에 있어서 약간 뻔하다 생각이 들고 + 밀릭 보이콜드 등 실력은 출중하지만 쇼미 프로듀서로 나오기엔 뭔가 부족한 인물들 + 매드클라운 같이 근래에 보여준게 없는 아티스트로 구성된게 아쉽다 정도네요 시작도 전에 기대치가 많이 낮아짐 ㅠㅠ
오 이런 기능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네요
저는 쇼미 심사위원은 일단 중립입니다
사실 매번 기대했다가도 별로였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재밌었고
참가자가 누가 있느냐가 저한텐 더 중요.
그리고 보이콜드랑 밀릭이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은 '식상하다' 입니다. 저 라인업 중에서 기대가 되는 사람은 밀릭 이나 보이콜드 정도. 국내에서 가장 큰 힙합 관련 프로그램인데 실력은 있으나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프로듀서 진을 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리스너들이 수준이 높아서 처음에는 저게 누구냐 하고 할지 몰라도 결국 프로듀서들도 실력으로 증명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보이콜드와 밀릭 두 분은 처음 들었습니다.. 워낙 듣는 것만 듣는 사람이라...
아무튼 각설 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면 신기한 조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시즌2에서 DO크루 - 메타크루로 진행을 했고 공연의 짜임새에서는 보는 맛이 좋았지만
각 크루의 심사위원 이현도, 메타 두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배치기, 렉시, 소울다이브, 아싸)이 경연에 참여한게 흠이지만요.
하지만 2가 나오고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즌2 시스템의 회귀는 살짝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봐요.
3부터 7까지 2프로듀서 4팀이였다면 이번시즌에는 4명이 2팀 즉 크루대결로 펼치는데..
익숙해진 4팀 대결에서 4명이 모인 2팀 대결은 이목을 끌기에 신선한 충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택한 이유가
1. 다른 프로그램(싸인히얼, 슈퍼비 랩학원)이 이목을 좀 받으니 크루제 변화로 인한 약간의 관심
2. 한 팀의 조기탈락을 막기위한 방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간단하게 7에서만 봐도 딥플-넉살, 더콰-창모팀이 결승에 못 가보고 조기탈락의 맛을 봤듯이 말이죠..
이번 2팀으로 해서 아쉬운 뮤지션들을 좀 더 알리려고 이런 선택을 했나 생각을 해봅니다.
7만 봐도 아쉽게 떨어진 뮤지션들이 좀 많았죠..
아쉬운 점은 스윙스 사단의 돌려막기가 아주 빈번하다는 점
그리고 마미손 인기로 인해 다시 부른 맫씨.
사실 저번시즌을 생각하면 스윙스 사단이랑 맫씨는 좀..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특히 7에서 큰 수혜자를 골라보라고 하면 맫씨라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라 생각할거고요.
근데, 9도 아니고 8이라... 오죽하면 엠넷에서 프로듀서진들 뽑을 사람이 없으면 저랬을까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보이콜드와 밀릭 이 분들도 7에서 코쿤이 알려졌듯
대중들이 모르는 프로듀서를 알리기 위해 이렇게 선택을 했나 싶기도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차라리..붐뱁 vs 트랩 이렇게 해도 나쁘지 않았을거라 봐요.
정말 IMJM을 넣고 싶었으면 이런 조합도 신선했을텐데 말이죠..
예를 들어 JK,오왼,나플라,랍티, vs 스윙스, 슈퍼비, 키드밀리, 노창 or 기리보이
아무튼 정말..역대 경연 중에서는 기대는 안하지만 방송하면 뚜껑은 열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콜드와 밀릭은 신선함을 줄 수 는 있겠지만 프로듀서로서 아직 부족하지 않나 의문이 드네요
뉴페이스 작곡가로 갈꺼면 더 유명한 프리마비스타나 시미트와이스, 콕제즈, 노창, IOAH등등 많은데...
너무 신입이라 엘이에서도 모르는 사람들 많을꺼 같은데...
기리 버발진트 비와이 다 특유의 스타일 있는 프로듀서라서
같이 프로듀싱 했을때 어떤 곡들 나올지 기대됨
다만 잠시 냉정히 생각해봤을때 역시나 아쉬운 점은 있네요. 뭔가 프로듀서 라인업에서 기대가 너무 안되긴해요.
근대 이게 크루 체제라면 시즌2같은 느낌으로 갈 수도 있다는 건데 마이크선택을 없앤 시즌2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또 모르겠네요.
저 프로듀서들이 프로듀서로서 조건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참가자들에게 더 스포트라이트가 띌수있게 더 좋은것 같아요
(어그로 끌만한 네임드 참가자는 떨어졌어도 어그로 끌만한 심사위원 조합은 충분히 남아있음에도 저정도 라인업밖에 못만들었나 하는 데서 오는 분노임)
지원자수와 지원기간 연장 소식을 들었을때 느껴진 망스멜을 다시한번 느낌
더불어 재수 삼수 사수생들 대거 출연 예상이 예상되어 식상함지수 이미 보기도 전에 맥스
슈스케 2016같은 꼴 날 확률이 매우 높아보임
그 조합의 요소들이 참 별로입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접근 하셧으면 좋겟고 저는 솔직히 오디션 프로그램인데 프로들이 나오면 당연히 우승할 확률이 높고 이름없는 래퍼들은 다 묻히죠 결론 적으로는 쇼미 말고 이제 다른거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버벌진트,키드밀리 말고 그냥 일리네어 섭외하지
엠넷 관계자들 단체 줄 빠따맞고 정신좀 차려야할거같은데요?
예상컨대 팀대항 싸이퍼는 핵노잼일듯
잘해도 평타
못하면 종영
맫씨만 빠졌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맫씨가 뷰티풀노이즈 차려서 신예들 찾아내는 안목은 인정합니다만 그의 음악은 별로..
방송 나가고 나면 분명히 음주운전 때문에 안 좋아졌던 인식도 줄어들거고
(VJ가 항상 곡에서 음주운전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줬지만 대중들은 모를테니까요)
other side 대표로서 활동하는걸 보고싶네요. 소속 아티스트들이 피쳐링을 하든(아티스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이번 쇼미후 영입되든...
보이콜드 맫씨 비와 밀릭
이렇게 팀인게 더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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