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홍대 축제 직캠 영상에서 '홍대에서는 래퍼>>아이돌이다'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요. 홍대주변이 클럽이라든지 공연문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는 건 알지만 그게 홍대 학생들의 취향에 영향을 줄 정도인가요? 저는 대학로에서 도보 10~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지만 저희 학교 학생들이 특별히 연극을 즐기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느끼거든요. 홍대는 다른가 궁금하네요
홍대 학생들 힙찔이 되게 싫어해요. 홍대병이란 말도 싫어하고요. 자기는 그냥 다니는 학교일 뿐인데 사람들이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자신들을 대하는 것을 싫어합니다.(ex.힙합좋아하겠네,인디음악좋아하겠네,옷잘입겠네,미대생이겠네.등) 물론 여기서 힙찔이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래퍼들을 제외한 래퍼or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졌더라도 호감형이 아닌 래퍼들은 또 힙찔이가 됩니다. (ex돈자랑하는 래퍼들) 물론 이번 축제에선 래퍼들이 분위기 띄우는데엔 최고라는 의견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이돌보다 공연시간도 길고 호응도 이끌어내기 좋으니까요.(아이돌은 그 아이돌 팬들만 즐겁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물론 여기서 힙찔이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래퍼들을 제외한 래퍼or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을 얘기합니다.
대중적으로 알려졌더라도 호감형이 아닌 래퍼들은 또 힙찔이가 됩니다. (ex돈자랑하는 래퍼들)
물론 이번 축제에선 래퍼들이 분위기 띄우는데엔 최고라는 의견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이돌보다 공연시간도 길고 호응도 이끌어내기 좋으니까요.(아이돌은 그 아이돌 팬들만 즐겁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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