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온 vs 빈지노 , 이센스

음악에 명확한 근거를 대기란 불가능해요. 그냥 김하온보다 빈지노, 이센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편해요ㅎ

작업물

....예술을 명확한 근거로 평가하는 거 가능하신 분이 있나요 그러면 그냥 랩은 커녕 가요라는 장르자체가 생기지 않았을 꺼 같네요.....

보여준것의 양과 씬에 끼친 영향이 차원이 다른데...

커리어하나로 정리되지 않음?

비교자체가 안되는데
이런 질문을 하긴 하나요
김하온 대 빈지노 이센스라니...
도끼 더콰이엇대 빈지노 이센스도 아니고

솔직히 비비는건 에바고,, 근데 갠적으로 사운드적으론 하온이랩이 이센스랩보단 듣기좋음 빈지노는넘사지만

앨범

귀랑 가슴 있으면 아는것을 질문이라고

커리어

매력의 차이도 있고요
빈지노 이센스의 플로우 딕션 좋은음악 만드는 능력 김하온이랑 비교하기에는 아직 하온이의 커리어가 많이없죠
댓글들 되게성의없네 ㅋ

음악에 근거가 있나요??ㅎㅎ
김하온이 좋으시면 좋다고 말하셔도 되죠
저도 이센스가 잘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이해가 안돼요ㅋㅋㅋ

하온이는 노엘부터 이기고 와야지

잘뽑은앨범이있냐 잘뽑은 작업물이 얼마나있냐

뭐 가사수준 플로우수준 이유를 대면 끝도없어요

노아 듣고 24 26이랑 에넥 들으면 왜인지 알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글솜씨가 부족합니다.
음악성은 개인의 취향이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이센스와 빈지노가 더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 당연시 여기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확한 이유를 제시하지않고 이센스와 빈지노가 귀로 딱 들으면 좋다라는 의견을 뒷받침하자면 그사람이 뱉는 단어들이 얼마나 힘과 깊이를 가지냐의 차이인거같습니다.
같은 단어를 뱉어도 어떻게 풀어내냐는 그 단어가 힘을 갖게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빈지노와 이센스라는 사람의 시그니처같은 의미를 뺀 초기작업물을 봐도 문장력과 표현력을 충분히 훌륭하다는걸 알수있죠.
(그들의 초기작품들은 아직도 매니아층에게 독보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트랜드는 시대를 반영합니다. 독보적인 어떤 아티스트도 누군가의 영향을 받고 물리고 물리는 관계죠.
김하온같은 경우는 트랜드를 잘 타고 그루브를 안놓치게 벌스를 완성하는 점이 강점인거 같습니다. 들을 때 귀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이 없죠. 김하온은 좋은 트랜드를 반영한 스타일이고 가사를 고민해서 쓰는 걸 알 수 있지만 단어가 주는 힘이 약한 포지션인거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가슴까지 움직일 수 있는 확률이 낮아 세 아티스트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후자의 아티스트를 선택할꺼같네요..
다른 래퍼와의 비교라면 굳이 생각을 풀지않겠지만 김하온은 충분히 이센스나 빈지노의 커리어를 만들 가능성이 있는 아티스트라 이야기해봤습니다!

아이돌 보컬과 가왕을 비교하는 수준

Lifes like 만 돌려도 이해되는 부분

이센스,빈지노가 한국힙합에 끼친 영향력도 크고 일단 커리어면에서 압도하죠. 김하온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줘도 작업물이 많이 없으니 그걸 증명할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