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악기나, 제작 과정 이런 것들에 대한 분석은 프로듀서가 아닌 이상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술작품이란 것이 예술가와 감상자의 대화이고, 상기한 것들을 좀 더 잘 알면 그 작품에 더 이입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그런 것을 어디다 쓰냐 하면.. 만족감이겠지요. 애초에 음악을 듣는 것 또한 만족하려고 듣는 것이고, 더 잘 듣고 싶어하는 글쓴이분의 욕구 또한 더 만족스럽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데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좋은 음악과 안좋은 음악 또한 상당히 주관적인 요소이지요. 자신에게 더 만족스러운 음악이라면 좋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좋은 음악과 안좋은 음악의차이는 개인의 음악성향 차이죠 전 주로 가사를 많이봅니다 그런류에선 힙합이 많이 차지하고있죠 클래식이 아니라면 스피커차이는 많이 없을겁니다 전문가가아니라면요 물론 피시방스피커와 진동관으로된 스피커는 차이나겠죠 하지만 그정도 차이가아니라면 없을겁니다 음악은 즐기는거지 구분하라고 듣는것이 아니거든요 듣고싶은대로 듣는것이 잘듣는겁니다 스노비즘이 되지마세요
다음에는 드럼의 킥만 듣기 다음에는 스네어 다음앤 하이햇 베이스 피아노 등등 일케 나눠서 들어보세요 (어디서 어떻게 루프 되는지 등등,일반인한테는 말도 안되지만 샘플 출처가 뭔지라든가.. 글고 특정 악기 소리가 구분도 안간다면 나름 조사를 하셔야겠죠..)
그 다음에 편곡 분석 하며 듣기 인데 이건 화성학이니 악기 특성이니 이런걸 알아야되니깐 일반인은 무리고
그 다음 가사 분석 하며 듣기 이건 뭐 말 그대로 가수의 의도를 알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이런 요소들을 잘 알고 있으면
뭐가 좋은지 안좋지 확실히 구분 가능하고 구분 하려면 많은 공부도 선행 되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결국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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