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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케이/산이 같은 세상에서는 화지를 닮아야겠어요

title: Pusha Tdaytona2018.11.17 12:55조회 수 2084추천수 4댓글 26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지 2집의 앨범 수록곡 상아탑의 훅 일부에 이 가사들이 나오죠


너도 지어 너의 상아탑

얼른 지어 너의 상아탑

이 높이서 내려다봐봐
지옥불도 그저 빨간 바닷가


진짜 열폭하고 화나게 하는 곳 같아요 한국 자체가. 현실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존중이라는게 부족합니다. 

현재 화지의 상아탑 마인드가 가장 와닿네요.

개인적으로 사상보다 사람을 더 앞서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사상에 지나치게 사로잡힌 사람들이 정작 주변 사람들을 배신하거나 버리는 경우도 많이 봤고 실제로 버려져 본 적도 있고요. 요즘 시대에서는 정말 그렇게 살면 나중에 감당 못한다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같은 맥락 안의 사상도 분파가 나뉘고 그럴수록 주변에 적만 쌓여갑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등등으로 인해 담론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면서 이런 현상은 점점 더 심화되어 가고요. 그러나 자신의 사상에 대해 점점 타협하지 않을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견지하는 태도가 모순을 허락하지 않는데 비해 점점 그 모순의 양은 가시적으로 늘어나거든요. 


저는 제리케이가 언젠가 똑같이 버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상에 의지하여 쌓은 이미지는 대부분 오래가지 못한다는 게 제 결론이거든요. 대학생 때 운동권이었던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요새 더 절실히 깨닫는 것 같아요. 묘하게 그게 화지의 음악에서 제가 끌어내는 의미랑 겹치는 면도 있고요. 


제 기준과 경험으로 봤을 때, 무슨 사상이 되었건 그것을 사람보다 우선시하는 사람은 멀리해야 합니다. 그들은 사상에 입각한 열정을 사람이라는 땔감으로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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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서동쓰Best베스트
    4 11.17 14:01
    제리케이는 한철 장사하는거죠 스스로도 취해서
    화지같은 태도가 뭔가 차분하고 좋긴한데... 다들 관망자가 되어버리면 또 사회가 격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1 11.17 13:14
    추천
  • 11.17 13:14
    @포카치카포
    감사합니다 :)
  • 1 11.17 13:21
    여기서는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해 주는 순간
    지지층의 지지를 잃고 몰락하기 때문에
    물러서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싸우는거 같아요
    무서운 세상 이불밖은 위험해
  • 11.17 13:24
    @골든프리저
    맞아요. 특히 그 사상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더욱 그럽니다. 그래서 막상 사상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논리와 자기성찰을 간과하거나 무시하죠. 그 싸움에서 던말릭 같이 막상 통수맞고 버려지는 사람들도 있고요.
  • 1 11.17 13:42
    화지가 컨셉이 아닌 진짜 21세기 히피인 이유가있죠
    참 멋있는 사람
  • 11.17 14:56
    @알아들어
    맞아요. 정말이지 본받을 사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1 11.17 13:45
    저는 EAT 새로운신
    가사하나하나 다 콱콱박히던데 요즘
  • 11.17 14:56
    @sharpei
    EAT는 심지어 현시점에서 살짝 타부시 되는 표현들도 스스럼 없이 서술하죠.
  • 1 11.17 13:57
    <나 빼> "이분법에 나는 속했던 적 없지"
  • 11.17 14:57
    @라이프오브타블로
    이겁니다 진짜
  • 4 11.17 14:01
    제리케이는 한철 장사하는거죠 스스로도 취해서
    화지같은 태도가 뭔가 차분하고 좋긴한데... 다들 관망자가 되어버리면 또 사회가 격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1 11.17 14:47
    @서동쓰
    다 관망자가 되어버리자 식은 진짜 멍청한거같음 인정할것은 인정하고사는게 현명한거지...
  • 11.17 14:55
    @서동쓰
    저도 이런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 문제는 정말 사상을 탑재하기 피곤해지는 거에요. 이미 사회는 흔들리고 저는 그게 관망자가 넘치는 것 보단 한철 장사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따라서 일리 있는 말씀이시고 존중합니다만 당장 현시점에서는 우선순위로 둬야할 마인드는 못되는 것 같아요. 모든걸 생각하기에는 힘드네요ㅜ
  • Ye
    1 11.17 15:31
    화지는 정말 멋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 11.17 16:59
    @Ye
    최고죠!
  • 1 11.17 15:51

    화지는 진짜 힙합씬에서 독보적이죠. 본인이 한말 굳게 지키는 사람중에 한명이고 음악성도 엄청나고 가사도 엄청나고 진짜 좋아하는 아티스트에요.

    화지, 산이, 제리케이 이렇게 세명을 가지고 쉽게 쉽게 이야기를 푸신거 같긴한데. 

    제가 봤을땐 아예 연결선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핵심 문장은 분명히 공감합니다.

    분명 [사상]이라는 존재가  [인간 본연의 존엄성]보다 더 크게  삐져나오는건 조심해야겠죠.



    최근 계속해서 거품처럼 늘어나는 성별구도의 싸움이 괜히 일어나는줄 아시는지 ? 

    한국 상황에 대해서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거 같은데. 남녀갈등에서 그 갈등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알고 계신지.. ? 뭣때문에 이렇게 인터넷 싸움이 번지고 현실로까지 번져가는지도 모르시는거 같고


    싸움의 근본은  굳이 따지면 한 사상 때문에 번진거거든요? . 더 굳이 따지면 정치인들 표싸움에 희생된거죠 . 

    기존의 불평등함이 있어서 온전한 소리를 정상적으로 표한다고 했어도 하나가 되면 되었지 절대로 이런 양상으로 나눠져서 심한말 내뱉으며 싸우는 형태가 되지 않았을거거든요? 


    근데 불편한 소리를 외치고 불편한 소리를 강요하고 이전에 있엇던 불평등을 넘어서 그이상의 극단적인 움직임. 도덕성결여. 사회혼란등을 문화계 저변부터  행정 시스템까지 전부 도덕성이 타락된 

    사상이 개입되엇고 손을 억지로 뭉개트리듯이 흔들고 있으니   나라가 이모냥이 되어 가는거거든요.? . 

    단순 인터넷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로 퍼져나가는데. 되게 쉽게 보시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산이가 인간보다 이슈에 더 몰입했다고 하셨는데 산이는 가사에서도 표현 되었듯이  

    [그 사상가들에 반해서]

    [이슈몰이를 했던 어쨋던] 산이가 택한 행동은 남성 여성의 입장을 헤아려주려고 했던것에 기초하는데 



    어쨋건 사람의 맘을 헤아리려고 노력을 티끌이라도 한사람이랑 vs법질서를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성별에 분리를 두고 싸우려고만 하는 사람들이랑 비교가 가능합니까?


    같은 동격의 비교가 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제가 봤을땐 그냥 그럴듯하게 엮으셨어요.







    그리고 단순히 관망한다고 하시는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게 빠질지 예측을 못하시는거 같아요.

    리더없는 홍위병이었음 님말이 맞겠죠 근데 홍위병들을 부리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거든요? 

    굉장히 심각해질텐데 언제까지 무신경하게 계실지 궁굼하네요.  



    저는 적어도 잘못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태에 대해서 관심은 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11.17 16:56
    @매슌하
    우선 무개념 똥글은 아니라는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요즘엔 워낙 엘이에 트리거성 글이 많아서ㅋㅋㅋ

    하지만 뭔가 제 글의 핀트를 잘못 잡으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사상을 가진 모두를 매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말이 안되죠.

    사상이라는 것은 살면서 모든 개인이 자연스레 습득합니다.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이 당연히 사회적인 어느 경향이 있겠죠. ism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저는 이 글로  세태에 대한 무관심을 가지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이 있어야죠. 신문을 보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회의적인 사람들은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허나, 관심을 가지는 것과 그런 사상을 이미지로 팔아먹는 사람들은 엄연히 다른 존재입니다. 극좌파의 경우 소수의 이익을 외치며 이익을 챙기고, 극우파의 경우 모두의 이익을 외치며 이익을 챙기는 경우가 허다하죠. 제가 말한 것처럼 나뉘는 종파마다 신조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저는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불신을 말하는겁니다. 본격적으로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그것을 완전히 지지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하나의 통합된 움직임으로 보기에도 그 안에 수많은 계열과 의견들이 대립하고요. 하지만 지금 그것에 관한 어떤 반대가 되는 움직임도 규합되어 있다 할 수 없으며, 프레임도 차이가 있죠. 단적으로 오로지 혐오의 프레임을 다루는 입장이 있는가하면 행정적/사회적/제도적 시스템에 관한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확실한 건 지금의 사회적 담론은 과거의 것들과 상당히 다른 양상입니다. 너무 많은 의견들이 피력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인터넷으로 인해 부상하고 대세이죠. 이 수많은 의견들을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솔직히 인류가 그럴 수 있을 때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무시하는 부류가 만연하고, 주로 그런 사람들이 상업성을 위주로 사상을 전파하는 것에 대한 회의가 있는 겁니다. 제 글에서 말했듯이 그들의 목적은 논리적 완벽주의나 합리성이 아닌 세력 규합이거든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하는 사람이랑 결코 같은 프레임을 씌우는 게 아니란겁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이타주의에 기반이 된, 수세기 간 철학적 고찰이 이루어진 개념이고 여전히 유효합니다. 홍위병들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당연히 그런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과 맞선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하기 힘들고, 그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똥물"을 끼얹는 것은 선택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마저 강요가 된다면, 이곳은 스스로의 주체성을 가지기 너무 어려운 곳이 되버립니다.

    화지의 상아탑을 비유로 하자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면 죄송합니다), 스스로의 상아탑을 올린 다음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다리를 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밑에 있는 불바다에서는 뭉쳐봤자 결국엔 스스로의 생존과 이득이 먼저겠죠. 불바다에서 설교하는 사람들은 올라앉을 시체들을 쌓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의 다양한 분쟁 양상은 그 불바다 안의 개싸움 같아요. 관조하는 스탠스가 여기서 한 발 물러나서 재정립을 하고 저만의 논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각하는것이고요.
  • 11.17 17:10
    @daytona

    글을 너무 추상적으로 쓰시네요. 글로 받아들이기엔. 산이의 대척점과 제리케이의 대척점을 무조건적으로 동일하게두고 주변 사람 챙기고 이런 이슈에 아예 신경끄자는 형태로 단순히 읽히거든요? ???




    앞서 말씀드리면 페미니즘 자체가 악하다는게 아닙니다. 지금 행태가 그렇다는거지.  이렇게 판단 될수 있다고 말씀드리는거구요.  (그냥 내 생각입니다) 
    유죄추정을 확장시키고 남녀 혐오 극단적인 단어의 근원이 페미니즘이고 페미니스트라고 저는 보거든요?  여성계에서 무고죄 유예도 만들었고, 지금 성폭력 범위 확장 법안도 발의중이고  

    그렇게되면 당연히 지금보다더 많은 마녀사냥이 나오겠죠? 한국 언론은 미투 운동중에 근거없고 증거없는 잘못된 마녀사냥 조차  옹호만하지 아무도 딴지를 안걸더라구요? 미국만해도 분위기가 이렇지 않은데 거의 전체주의적으로 느껴지거든요?  게다가 극단주의적 페미니즘을  거대한 기관이나 정치당 언론사들이 비호를 해주고 있는 기사가 하루에도 여러개가 쏟아지거든요?


    아까도 말했지만 홍위병 집단에 실질적 리더가 없는거랑 리더가 있는거랑은 아예 차이가 달라요.

    님이 멀리서 지켜보고 지금이 아닌 나중에 판단하자는 입장에 대해서는 저는 긍정하지는 않습니다. 


     


    불평등에 있어서 여성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페미니즘은 이미 낡아 빠졌고, 다른 여성주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요? 


    왜냐면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정화를 못하는 수준에 다다랐고 이미 과오들이 너무나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아예 버리고요. 남성과 여성을 어느정도 아우를수있는 개념으로요.






    (님이랑 내용을 진짜 주고 받는 부분은 이부분인데 구분을 명확하게 안해서 오해를 드린거같아요 

    윗 내용은 진짜 제 개인적인 뻘소립니다) 



    뭐 내용보면 간단하게


    이해를 잘못하셨다.

    페미니즘 지지하는 입장인데. 그중에 구분해서 지지한다는 말씀같고 ...


    여러가지의 복잡한 상황인데 나중에 어찌 될지 모른다 상황 판단은 뒤에 하자는 거죠?


    제 말씀은 멀리서 지켜보던 말던 제 생각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거에요.

    근데 맨 앞 문단에 지켜보고 있고 관심 가지고 있다고 하셨네요. 그럼 이야기 끝이죠.






    지금 상황이 잘못돌아간다고 생각은 아예 안하시는거에요?
    말을 되게 복잡하게 구사하시는데 알맹이 내용이 별로 없네요 ...

  • 11.17 17:17
    @매슌하

    잘못 돌아가지만 그것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저는 분명히 페미니즘을 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만...?
    추상적으로 느끼셨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게 글이 될 수 없다는 것도 납득이 조금 어렵네요.

    또, 주변 사람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거고, 그 사람들이 나와 인간적인 관계가 있고, 자신들만의 사상과 남의 것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포용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분쟁 이슈와 내 논리의 상관관계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과열되어가는 분쟁 양상에 기여하지 않는것이 왜 잘못인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매우 잘못 돌아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세태에 대한 섣부른 개입은 제가 윗글에서 말하는 시체 신세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고요. 개입은 자유입니다만, 왜 개입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이 욕먹어야하는지 납득이 어렵네요.

  • 1 11.17 17:21
    @daytona

    제가 글쓴이 님한테 개입을 해라 !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


    밑에 내용에도 적었듯이 이슈 , 사건에 그냥 관심만 가져주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뭐라고 할일도 아니고요.
    사람인데 사회가 돌아가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 되니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맨 뒷부분에 적은 말은
    그냥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주변사람들 챙기면서 멀리 지켜보는 자세에서도 잘못 되었다는건 인식이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판단 자체가 사상으로 연결되는게 아니거든요
    판단 자체를 아예 마는 행위가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판단이 복잡하니 미래는 어쩌구 저쩌구 . 

    뭐 좋습니다. 


    생각이 다른거라고 칩시다. 



  • 11.17 17:24
    @매슌하
    네!
  • 11.17 18:11
    @매슌하
    혹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판단할 정도나마 제대로 안다는 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는 생각은 어떨까요?
  • 11.17 16:00
    전 이런세상에서는 래퍼들이 외쳐대는 사랑이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추상적일수도 있지만 사랑하나로 해결될수있다고 믿습니다
  • 11.17 17:07
    @롤롤이
    팔로의 떡상인가요~ㅋㅋㅋㅋㅋ
  • 11.17 16:01
    사상보단 사람이다 좋은말이네요
  • 11.17 17:07
    @야호신난다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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