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가 라이브할때보면 음원보다 톤이 높아지는경우가 있잖아요 이게 음원이 일부러깔아서내는건지 아니면 발성이 별로여서 좀 톤이높아지고 막힌소리가나는건지.. 쌈디나 팔로는 저음인데 톤이 높아지지않고 안정적이잖아요
발성은 소리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내냐는 개념이고 발성이 안잡힌 랩퍼는 스튜디오 녹음할때부터 허접하고 아마추어티가 납니다 최소한 녹음물에서 안정되고 탄탄한 톤과 랩을 들려주는 랩퍼는 다 발성이 제대로 잡힌거에요
(버벌진트 완전 초기음악 들으면 덜잡힌 느낌 물씬나죠 2004년즈음부터 발성이 잡히면서 일관성있는 톤과 랩이 됟니다)
다만 쌈디나 팔로, 혹은 개코나 도끼같은 라이브 잘하는 랩퍼들은 타고난 울림통이 크고 거기다 발성까지 완벽하게 잡혔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톤으로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소화할수있는거구요
버벌진트는 기본적인 발성은 훌륭하지만 라이브때는 모자란 목청을 톤을 높여서 커버하는경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성이 구려보이는 라이브 공연 영상들은 공연장 음향장비가 부실한 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개코나 영비같은 애들은 그런거 무시하고 씹어먹지만)
버벌진트 라이브는 개인적으로 마이크스웨거 부스 영상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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