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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팔로알토 - 더 콰이엇 인스타 라이브 요약

ashxx2018.09.17 09:03조회 수 10495추천수 23댓글 59

아래 산비둘기님이 간단 요약해 주셨는데 살을 붙여서 올립니다.

제가 팔로알토가 혼자 하는 인스타 라이브 중후반부터 본 것 같은데 이번 인스타 라이브는 팔로알토 집에서 편히 드러누워 혼자 하는 인스타 라이브에 갓 집에 도착한 더 콰이엇이 들어와, 더 콰이엇이 참여 요청함으로써 함께 한 라이브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눈 건 구분의 용이함도 있지만 실제로 중간에 팔로알토가 한 번 껐다 켜서 짧게 텀이 있었습니다. 




<1부 : 팔로알토 단독 인스타 라이브>


* 심바자와디의 디스 및 화해

(제가 딱 이 얘기 하는 중간에 들어와서 기억에 많은 혼선이 있습니다. 화해했다곤 하나 민감한 화두인 만큼 틀리게 적으면 팔로알토와 심바자와디 두 뮤지션분들께 폐가 되므로 심바자와디와의 화해와 관련해 언급했다는 정도만 쓰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팔로알토가 쇼미를 통해 화해한 것에 대해 조금 복잡한 심경을 느끼는 듯했습니다.) 


* 쇼미더머니 + G2 쇼미 탈락 

쇼미더머니를 비난하고픈 마음은 없다. 여기(지금 하고 있는 인스타 라이브를 보고 있는 팬들)에도 쇼미더머니를 통해 나를 알게된 분들이 계실거고. 사실 쇼미가 없어지면 많은 뮤지션들이 돈을 벌기 힘들어 질거다. 나도 쇼미 전까지는 공연을 하면 관객수가 정말 적을 때도 많았다. 쇼미더머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면 된다. 

쇼미5 G2의 탈락과 관련해서는... 일단 그 친구가 긴장을 많이 했다. 시작할 때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보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쇼미 관련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저와 의견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쓰지 않고 넘기고자 합니다. 왜냐면 제가 팔로알토가 하고자 한 말의 진의를 잘못 전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 앨범 작업 예정

올해 저스디스와 4 the youth 앨범을 냈으니 올해에 작업할 것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도 이런저런 작업은 해가겠지만 신보는 내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딱히 허슬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뮤지션은 아니다. 좋은 음악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의)어느 분이 슈퍼비와 '그늘' 같은 곡 또 내달라고 하셨는데 그런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늘'같은 곡을 듣고 싶으시다면 그 곡을 들으시면 된다. 


* 인기와 재능 

이번 쇼미의 나플라를 보면서 스타성이 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재능이 있다고 다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 가끔 보면 랩을 정말 잘 하는데 유명하지 않는 래퍼도 있고, 랩이 그저 그런데도 큰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건 어느 정도 운이라든지 시기가 강하게 적용되는 거라 생각한다. 나는 내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은 관객 앞에서 공연하면서 내가 이 정돈가 하는 마음도 있었다. 보면 래퍼들을 얼굴보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그냥 힙합 말고 아이돌들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얼굴보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힙합 뮤지션들은 힙합이 재미있고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음악하는 건데 팬들도 그런 힙합을 아껴 주셨으면 한다. 힙합 뮤지션들도 그들만의 소명으로 음악을 하는 것이다. 나 역시 아직은 즐거우니까 힙합 음악을 계속 하는 거고. 


* 대구 힙페 및 국내 공연 관람 문화

대구 힙페... 솔직히 말하면 정말 재미 없었다. 다들 연예인 보러 오시는 것 같달까. 음향도 그렇고... 주최측에서 여러 해째 불러주시고 저희도 저희를 보러 오시는 팬분들이 계시니 감사히 가고 있지만.

(이때 저스디스가 댓글로 나 누구 봤다 사진 찍어다 sns에 올리기 위해 오는 것 같단 글을 남겼고 팔로알토가 옳은 얘기라며 채팅창에 고정시킴)

지난번 반스 공연은 정말 좋았다. 무료 공연이기도 했는데 많은 관객분들이 오셔서 정말 잘 즐겨주셨고 우리도 무척 재밌었다. 

한 번은 할랕 가족들 공연을 보러 가서(제가 이때 모기 잡느라 흘려들었는데 헨즈였던 것 같습니다) 신나게 논 뒤에 테드 팍 공연을 보는데 관객들이 촬영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그랬다. 


(이때쯤해서 댓글창에 더콰 등장. 오밤중에 스윙스 만나고 왔는데 팔로알토가 늦은 시각에 심심해 보여서 놀아주려고 들어왔다고 함)

팔 - 더 콰이엇이 왔네. 바쁘신... 요즘 씬에서 가장 안티가 없으신 분. 미담제조기, 얼마전에 광고도 찍고, 트랙에 Prime Time을 써서 힘 안 들이고 돈 번-. 기분이 어때? 

큐 - 뭐, 좋져. 




<2부 : 팔로알토 - 더 콰이엇 인스타 라이브 요약>



* 스윙스 강추 영화

팔 - 지금까지 스윙스 만났어?

큐 - 피곤한데 잠이 안 와. 스윙스가 영화 한 편 추천해줬다. 라이프라고. SF 영환데(외계 생명체가 나오는 영화) 재밌다고 강추하더라. 넷플릭스에 있다. 


* 랩 하우스 볼륨 1 리뷰 

팔 - 네가 계획한 공연 리뷰 좀 해봐.

큐 - 기대보단 많이 안 왔다. 가족적인 분위기였지만 이런 소규모 공연에 관객들이 익숙하지 않은 듯 보였다. 래퍼와 얼굴을 맞대고, 래퍼의 침을 맞으면서 공연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생각한 분위기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있었던 것은 2층에 관계자들 자리가 있어서 거기서 구경을 하는데 부르지 않았던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알아서들 오셔서 같이 즐겼다. 굉장히 아름다웠고. 이때 온 뮤지션들 샤라웃을 해주고 싶다. 메익센스, 플래닛블랙(다들 아시다시피 더큐 회사 직원이 되신 분들이라 팔로알토 폭소), 저희 직원분들입니다, 디보, 얌모, 면도 친구 두영(최서현), 똘배(팔로알토 다시 폭소 '똘배도 뮤지션이야?'), 퓨처리스틱 스웨버, 근데 퓨처리스틱 스웨버는 문 앞에만 있었고 들어오지는 않았다(팔로알토 '너 보러 갔나 보다'), 재키와이 그리고 전설의 래퍼 이센스. 에넥도트로 유명한. 

이렇게들 오셔서 옛날 생각났다. 공연하면 대기실에 와서 힙합악수하는 그런 분위기가 오랜만에 나왔다. 요즘 페스티벌 공연에선 대기실 와서 인사하는 문화가 없는데 그래서 괜히 더 좋았다.

팔 - 맞다. 옛날엔 (사이가)싫던 좋던 다 인사했지.


* 랩 하우스 볼륨 2 스포

큐 - 10월 5일 열리고, 포스터는 내일 공개될 예정. 포스터 디자인은 똑같고 라인업 이름이랑 색깔만 변경될 거다. 라인업 중에 할랕 식구들 나온다. 형네 식구들 나오니까 팔로형도 한 번 구경오셔서 랩 한 소절 하셔도 된다. 나는 이 공연이 래퍼들이 편하게 놀러와서 usb에 있는 mr로 예정없이 공연하는-, 그런 식으로 해보고 싶다.

팔 - 그거 좋다. 오픈 마이크처럼. 

큐 - 이번엔 좀 매진 시켜봐야 하지 않나. 라인업은 너무 좋다. 지난 공연에서도 정말 좋았는데 홍보가 덜 됐을 수도 있고. 팬분들도 아직 (이같은 형식의 공연에)준비가 안 되어 계신 듯하다.

팔 - 너는 안 해?

큐 - 저의 퍼포먼스는... 제가 가사를 못 외워 가지고...

팔 - 되게 현실적이다(폭소).

큐 - 요즘 싱글 가사 외우고 쇼미더머니 하느라 급급해서...

필 - 나도 쇼미 하면서 인터뷰에 뭔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큐 - 정말 급급하게 살고 있다. 


* 공연장 T자 돌출 무대에 대한 생각

팔 - T자 무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별로 안 좋아한다. 무대 동선이 깨지니까. 

큐 - 확실히 관객들에겐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돌출 무대 맨앞머리에 나오면 나머지 관객들이 소외된다.

(제가 지금껏 10번 이내 티켓은 딱 두 번 예매 성공했었는데 그 중 한 번이 T자 정도가 아니라 좌우로도 엄청나게 긴 돌출 무대라 공연 내내 뮤지션 뒷모습만 보며 황당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팔 - 관객들이 돌아보는 것도 힘들 듯. 뭣보다 돌출이 길면 앞에 나갈 때 스피커랑 레이턴시 때문에 인이어 문제가 생긴다.

큐 - 맞다. 레이턴시와 음향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얼마 전에 말도 안 되는 레이턴시를 인천에 공연하러 가서 겪었는데 MR이 6개로 들렸다.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진짜 현타 온다. 내가 뭐하러 온 건가.

(God of hiphop 공연인 듯하네요. 대형 스타디움 공연일수록 이런 문제가 크겠죠. 20년쯤 전에 본 메탈리카 투어 다큐멘터리에서 합동 공연을 하기로 한 건즈 앤 로지스의 엑슬 로즈가 공연 펑크낸 사건이 떠오르는군요. 아마 그도 이같은 문제로 빡쳐서 - 실제 영상 중간 메탈리카 멤버들이 공연장내 레이턴시 확인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 그런 것은 아닐까 뒤늦게 이해해봅니다...는 개뿔, 엑슬 로즈의 더러운 성깔 때문이겠죠, 뭐)


* 저스디스와의 작업 파토

큐 - 이거 보는 분들 되게 많다. 도넛맨, 퓨처리스틱 스웨버...

팔 - 제네 더 질라(이 외에 우디 고차일드, 스웨이디 등도 있었는데 누가 누굴 언급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여튼 이들 뮤지션들이 많은 하트를 날렸습니다ㅋㅋㅋ). 

큐 - 토미 스트레이트도 있고. 이분을 이번 랩 하우스 볼륨 2 라인업에 섭외했다. 저스디스 있네. 저스디스에게 안 그래도 연락하려 했는데... 이번 앨범에 저스디스와 하려 했는데 파토가 났다. 그 노래를 저스디스와 해보고 싶었는데 작업하다 보니 방향성이 달라지면서 컨셉에 안 맞게 되었다. 그런데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연락도 못해서 저스디스에게 미안하다. 다음에 함께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때 저스디스가 자신이 뭔가 잘못해서 파토난 줄 알았다는 댓글을 담)

팔 - 나도 그 과정 알고 있는데 저스디스가 많이 아쉬워했다. 이제 저스디스도 이해했을 거다. 


* 반려동물

팔 - 메익센스 강아지(호떡이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입니다) 봤어?

큐 - 아직 못 봤다. 이 강아지 때문에 저희 회사에 강아지 열풍이 불었다. 메익센스 외에도 강아지 키우는 직원이 또 있는데 이제는 뮤지션들 사이에도 열풍이다. 

팔 - 메익센스가 연락해다 접종이나 심장사상충에 대해 질문했다.

큐 - 이 형이 마음 둘 데가 없어서 강아지에게 몰빵하는 듯. 나는 고양이 좋아해서 키우고 싶다. 

팔 - 먼지는? 

큐 - 먼지는 가족집에 있다. 나는 인스타그램으로 다른거 안 하고 고양이 동영상만 찾아보는 엄청난 고양이 영상 매니아다. 때문에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입양하는 건)아닌 것 같다.

팔 - 고양이는 혼자 잘 지내지 않나?

큐 - 그렇긴 한데 내가 밥을 잘 안 먹는다. 나도 안 먹는데 고양이 밥을 잘 챙겨줄 수 있겠나. 요즘 살이 많이 빠졌다, 사실.


* 쇼미더머니와 강제 다이어트

큐 - 살 찌우려고 몇 개월간 운동하면서 마의 60킬로를 간신히 넘었다. 그래서 오동통 했는데 쇼미 투입되어 강제로 살빠졌다. 

팔 - 부럽다, 진짜. 너도 나이 먹으면 찔 줄 알았는데.

큐 - 체질이 다르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뱃살은 찐다. 이게 좋은게 아니다. 그런데 지금 강제 다이어트 중이다, 쇼미 때문에.

팔 - 난 물만 마셔도 찐다. 

큐 - 나이 먹으면 신진 대사 줄어서 어쩔 수 없다. 


* 마무리

큐 - 지금 많이 보고 계시네(제 기억으론 430명 넘게 보고 있었습니다).

팔 - 우리 인스타 라이브 할 때 작가님들도 많이 훔쳐보더라. 저희 스포 안 한다. 짬이 있는데. 

큐 - 스포 안 합니다. 그럼 형 잘 자. 

팔 - 조만간 너희집 놀러갈게. 너네집 화초도 보고 싶고.

큐 - 우리집 화초ㅎㅎㅎ

(댓글의 저스디스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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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 재밌었겠다 ㅋㅋㅋㅋㅋㅋ 한 번 보고 싶었네요 ㅠ
    자세한 정리 감사합니다!
  • ashxx글쓴이
    9.17 13:05
    @라이프오브타블로
    일요일에 아파서 종일 잤더니 밤에 잠도 안 오고 말똥말똥해서 열심히 썼네요ㅎㅎ
  • 9.17 09:21
    굳!!!
  • ashxx글쓴이
    9.17 13:08
    @귀엽수
    ㅎㅎ감사해요~
  • SGA
    9.17 09:34
    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오랜 친구 같아 부럽네요
  • ashxx글쓴이
    9.17 13:09
    @SGA
    전 힙입문 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P&Q 라디오 한 번 들어본 적 없는데 그 시절이 많이 궁금하네요ㅎㅎ
  • 9.17 09:48
    정성 어린 정리 감사합니다^^
    직접 본 것처럼 생생하고 재미있네요
  • ashxx글쓴이
    9.17 13:13
    @Biggie Smalls
    팔로알토 단독 인스타에 진지한 얘기가 많아 기억을 더듬기가 힘들었던터라 제대로 적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ㅠ
  • 9.17 09:49
    요약 ㄳㄳ
  • ashxx글쓴이
    9.17 13:14
    @칸예싸우쓰
    ㅎㅎ아닙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9.17 09:52
    정리 감사합니다!
  • ashxx글쓴이
    9.17 13:22
    @산비둘기
    학생때 전공에 부전공 두 개 이수하며 리포트만 붙들고 살았더니 이런 단순 노가다를 좋아합니다...;;
  • 9.17 11:02
    진짜개재밋엇는데ㅋㅋ
  • ashxx글쓴이
    9.17 13:25
    @nobodylike
    체중 얘기로 푸념하는 30대 남자 둘의 잡담이었죠ㅋㅋ
  • 9.17 11:08
    피앤큐에서 10년만에 이제 둘다 국힙에 한획을 그은사람들이 됐군 같이 늙어간다ㅜㅜ
  • ashxx글쓴이
    9.17 13:28
    @폴라미
    10년 전에 힙합을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가끔 아쉽단 생각이 들어요. 당시를 떠올리면 누가 들려줬어도 그 매력을 모르고 넘어갔을 것 같지만요ㅎㅎ
  • 9.17 11:26
    와 P&Q
    흐뭇하네요 ㅎㅎ
  • ashxx글쓴이
    9.17 13:32
    @기석이와민호
    감회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P&Q 커버를 장식한 두 사람이 지금은 각자 한 레이블의 수장.
  • 9.17 11:42
    놓쳤는데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 ashxx글쓴이
    9.17 13:34
    @tricktrick
    ㅎㅎ재밌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 9.17 12:01
    예전에 둘이 이제 서로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은 달라져서 P&Q 앨범은 더 없을거라하던데 사이는 여전한가 보네요. 그러고보니 celebrate 더콰이엇 피쳐링 버전은 대체 언제쯤.....
  • ashxx글쓴이
    9.17 13:38
    @The Creater
    저도 그 버전 듣고 싶지만...음... 쉽지 않겠죠. 두 뮤지션의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은 갈렸어도 결국 똑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으니 언젠간 또 다른 합작곡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9.17 13:57
    @ashxx
    둘 다 어쨋든 한국힙합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레이블의 수장들이니 언젠가는 그랬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두 레이블 설립 초기에는 서로 교류도 꾸준하고 샤라웃도 많았는데 다시 한번 hilite and illionaire라는 가사를 듣고싶네여.
  • ashxx글쓴이
    9.17 14:30
    @The Creater
    쪽지 드렸어요. 저도 할랕 앤 일리 같은 곡 다시 듣고 싶어요. 쇼미를 기점으로 두 레이블의 교류가 좀 더 활발해질 수 있을지도요ㅎㅎ
  • 9.17 13:58
    @ashxx
    아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앞에 안쓰신 부분 몇개 쪽지로라도 알려주실수있나요?
  • 9.17 12:39
    이바닥 최고 OG들의 대화
  • ashxx글쓴이
    9.17 13:40
    @먹방건빵건방
    살쪘다고 한탄하는 팔로와 또 살빠졌다고 푸념하는 더콰ㅎㅎㅎ
  • 9.17 13:16
    화초ㅋㅋㅋㅋㅋ
  • ashxx글쓴이
    9.17 13:41
    @Drunk

    비와이도 '네가 걔구나!' 했다는 화초.

  • 9.17 14:03
    화촊ㅋㅋㅋㅋㅋㅋㅋ화초처럼 한번닥쳐봐야되는데
  • ashxx글쓴이
    9.17 14:27
    @VJino

    한 번 해보시고 나중에 소감 들려주세요~

  • 9.17 14:18
    저스디스랑 더콰랑 팔로형님이랑 진짜 친한형님들과 친한사이들같아서 부럽네여...
  • ashxx글쓴이
    9.17 14:28
    @파킨맨
    지금 씬에서 핫한 래퍼들의 벙개 구경하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 9.17 14:21
    저스디스와 함께한 곡 싱글로라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리고 랩하우스 두번째 공연은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갈 거예요!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ashxx글쓴이
    9.17 14:34
    @Beachside
    볼륨 1은 공지 보름 후가 공연날이었나 그랬던 터라 홍보기간도 짧고 가뜩이나 평일 공연이라 티켓이 제법 남았었죠. 좋은 취지의 공연인 만큼 저도 서포트 하고 싶네요ㅎㅎ 저스디스와의 작업은 피처링이 바뀐 건지, 아님 곡 자체를 뺀 건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더콰가 사람 챙기는 것을 보면 곧 어떤 곡으로든 둘의 콜라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뮤지션의 라이브보단 친한형님들의 라이브같네요 ㅋㅋ
  • ashxx글쓴이
    9.17 14:39
    @이때는창모가젤조아
    ㅋㅋㅋ그래도 랩하우스와 돌출무대 얘긴 있네요. 전 좀 더 쇼미 관련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베테랑들이었습니다ㅋㅋㅋ
  • 9.17 14:54
    잘 읽었습니다 글로만 봤는데도 큐가 하는말은 뭔가 웃기네요ㅋㅋㅋ
  • ashxx글쓴이
    9.17 20:27
    @LittleB
    살찌워서 오동통했는데 다 빠졌다고 말하는데 표현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팔로가 너도 나이 들면 살찔 줄 알았다고 하니 형이랑은 체질이 다르잖아~ 라고 하는 부분에선 은근한 몸매부심ㅋㅋ
  • 9.17 15:39
    팔로는 스윙스랑 친하려나
  • ashxx글쓴이
    9.17 20:30
    @riquel
    저도 두 뮤지션의 접점은 잘 모르겠네요.
  • 9.17 17:19
    Ho-thuglife 앰비션뮤직이 샤라웃해서 누구신가 했더니..
  • ashxx글쓴이
    9.17 20:31
    @크로커다일
    힙합 뮤지션 관계자의 강아지라면 떠그라이프 정도 살아줘야죠ㅎㅎ 호떡이 인스타 계정도 있는 차세대 독스타입니다.
  • 9.17 18:44
    오오 메익센스, 플래닛블랙이 더콰하고 같이 일하는군요...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 9.17 19:24
    @흑고니
    저도 첨듣는 얘기에요..
  • ashxx글쓴이
    9.17 20:48
    @E got Skillz
    더콰피셜, 자기가 사람을 구할 때 때마침 직장을 그만뒀기에 데려왔다고 하더라고요.
  • ashxx글쓴이
    9.17 20:47
    @흑고니
    꽤 전부터 함께한 듯해요. 특히 플래닛 블랙은. 메익센스는 앰비션의 사운드 엔지니어, 플래닛 블랙은 일리네어 매니지먼트 실장 뭐 이 비슷한 직책인 것 같던데 확실하진 않네요.
  • 9.20 01:02
    @ashxx
    와 이런거 다 어디서 아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 ashxx글쓴이
    9.20 02:14
    @E got Skillz

    인스타 라이브나 여러 인터뷰에서 조금씩 썰을 읽거나 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플래닛 블랙에 대해서는 일리네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들었었네요. 저 자신도 더 콰이엇이란 뮤지션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는 쪽입니다.

  • 9.17 19:54
    일단 추천하고 읽을게욥
  • ashxx글쓴이
    9.17 20:49
    @IABeen
    ㅎㅎ재밌게 읽으셨길 바랄게요.
  • title: 털ㄴ업 (1)I.K
    9.17 20:13
    잘보고갑니다 총총^^
  • ashxx글쓴이
    9.17 20:50
    @I.K
    앗, 총총 오랜만에 봐요. 아직 쓰이는군요ㅎㅎ
  • 9.17 21:58
    잘 봤습니다 젓딧에 대한 정보도 있고 유익하군요
  • ashxx글쓴이
    9.17 23:20
    @eMptySpace
    모기 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댓글창에서 저스디스나 다른 래퍼들이 어떤 글을 올렸는지 많이는 못 본 것이 살짝 아쉬워요;;
  • 9.18 01:23
    오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메잌센스랑 플래닛 블랙이 이제 음악 안하고 더 콰이엇 회사에서 서포트한다니까 뭔가...오묘하군요
  • ashxx글쓴이
    9.18 03:28
    @J.Cole
    패기만만하던 시절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달렸던 동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을 보면 남은 사람 입장에서도 많은 상념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더콰나 팔로알토가 지금까지 숱하게 보아온 모습이겠죠...
  • 9.18 15:46
    제가 좋아하는 두명 조합 달달하네요 ㅋㅋㅋㅋㅋ 요약 진짜 잘하신거 같아요 추천
  • ashxx글쓴이
    9.18 20:03
    @수평선연구소
    하하ㅡ 피앤큐 조합에 다른 래퍼들도 댓글로 팬심 폭발하는 것이 보여 재밌었어요. 저도 나중에는 모기야 날 물든 말든 하면서 영상만 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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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77 일반 혹시나해서 도넛맨 인스타 가보니1 title: 후디creative3mm 2018.09.17
83576 음악 김하온 [Travel : NOAH] 리드머 리뷰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라이프오브타블로 2018.09.17
83575 일반 제원래목소리는 높은데 랩할땐 낮아져요4 칸예싸우쓰 2018.09.17
83574 일반 빈지노 가사중에2 title: Chance Hat (Red)마이기힙합이다 2018.09.17
83573 일반 이 새벽에 더콰이엇과 팔로알토가 인스타 라이브 했네요9 산비둘기 2018.09.17
83572 음악 재달 앨범 어땠어요8 title: Quasimoto있는델알고우린털어 2018.09.17
83571 음악 래퍼들은 어디서 비트를 얻나요6 매화 2018.09.17
83570 음악 플로우적으로 뛰어난 노래없나요13 매화 2018.09.17
83569 일반 보통 콘서트끝나고나서 직접 뮤지션따로 볼 기횐 없겠죠?7 JW0N 2018.09.17
83568 일반 시시콜콜한 얘기지만 현시점 언더의 수호자는 누굴까요?17 1stepBhind 2018.09.17
83567 음악 Clarity [*] 앨범 이제서야 듣고 있는데7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라이프오브타블로 2018.09.17
83566 음악 가을 느낌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여14 센스지노 2018.09.17
83565 음악 마미손 소년점프 10번이상 듣고있는 사람 있으신가요?10 title: Guy-Manuel de Homem-ChristoLoveSick 2018.09.17
83564 음악 올해 최고의 루키 ㄷㄷ 루키는 루키인데 국힙 탑 급인 그 고무장갑 신곡 ㅋㅋ4 Ash J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