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18년 2월에 거의 정규급(각각 7, 10곡) EP 한장씩 내고
틈틈히 홈즈크루나 앰비션 멤버들이랑 같이 작업도 하고
싱글도 나름 꾸준히 계속 내는데 2016년에 EP 하나 낸 김효은이랑 같은 선상 취급 받는건 아닌 것 같아요 창모급으로 앨범 내는 허슬은 아니더라도....
갠적으로 해쉬스완 Shangri-La가 인생 앨범 중 하나기에 주저리주저리 작성해봤습니다.
해쉬스완 화이팅!
틈틈히 홈즈크루나 앰비션 멤버들이랑 같이 작업도 하고
싱글도 나름 꾸준히 계속 내는데 2016년에 EP 하나 낸 김효은이랑 같은 선상 취급 받는건 아닌 것 같아요 창모급으로 앨범 내는 허슬은 아니더라도....
갠적으로 해쉬스완 Shangri-La가 인생 앨범 중 하나기에 주저리주저리 작성해봤습니다.
해쉬스완 화이팅!
다만 무의미한 다작성 자기복제를 허슬이라고 포장해주는 엘이게시판이 종종 답답할뿐, '제 시점'에선 역량의 한계로 오디션미디어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매우 심하고 진부한 플로우밖에 남기지 못하는 전형적인 메인스트림 양산형 트랩퍼로밖에 안 보임
물론 제 시점이니 빈지노창중님이 해쉬스완 좋아하는건 자유죠.
이번에 쇼미 나가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곡이랑 앨범들 많이 내줬으면 하네요!
다만 무의미한 다작성 자기복제를 허슬이라고 포장해주는 엘이게시판이 종종 답답할뿐, '제 시점'에선 역량의 한계로 오디션미디어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매우 심하고 진부한 플로우밖에 남기지 못하는 전형적인 메인스트림 양산형 트랩퍼로밖에 안 보임
물론 제 시점이니 빈지노창중님이 해쉬스완 좋아하는건 자유죠.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듣는 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누군가는 안좋게 볼 수도 있는거구요.
쇼미더머니가 한국 힙합 시장의 파이를 늘렸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있으나 언더에서 백날 고생하는 것보다 가서 한방 크게 터뜨리는게 성공의 지름길이 되어버린 현실도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김효은, 주노플로, 킬라그램 등의 래퍼들과 같이 언급되는게 안타까워서 글 적어봤습니다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워낙 톤이 사기인데다가 가사도 잘 쓰는 래퍼기에 또 좋은 작업물 가지고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톤빨로 똑같은 플로우의 지속적인 반복에, 알렉산드라이트 뒷부분은 그냥 제목만 다를뿐 다 똑같던데요 노래들이
갠적으로는 그에 대한 고민을 하고 뭔가 바꿔보려는 과도기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최근 작업물들은 귀에 좋게 들리지는 않더라구요
해쉬는 daily look이나 난 여자가 너무 좋아, Mashimaro 같은 달달하고 신나는 노래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욬ㅋㅋㅋ
솔직히 쇼미 처음 나왔을때는 너무 아쉬웠을 거라서 다시 나온 것도 이해가 가죠.
본인 입으로 그렇게 본선 무대를 한 번 서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뭐 결국 참가 안했던 동료 2명만 본선무대 서기는 했지만;;;;
알렉산드라이트도 보면 늘 하던 플로우 반복에 평타는 치지만 늘 거기서 거기인 랩 메이킹, 똑같은 바이브나 스타일의 곡만 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흥분감이나 기대감은 크게 주지 못하네요
개인적으로 국힙 래퍼들 중에 빈지노, 저스디스, 테이크원, 식케이, 허클베리피, 해쉬스완 등을 좋아하는데요!
빈지노처럼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해서 듣는 사람에게 기대감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지만
어떤 래퍼의 목소리 톤이 좋고 가사가 공감돼서 다음 작품들이 기다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 해쉬구욯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쇼미용 래퍼라는 오명을 씌울만큼은 아닌듯
앞으로안나가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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