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 불호이신듯.
저는 쌈디가 이번 앨범에 본인의 좌절과
이를 극복하려는 내용에 더 힘 줬다고 느꼈는데
그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랩의 재미가 좀 덜한거 같기도 함
랩싱잉도 겁나 많았고 쎈 비트도 딱히 없었으니..
그래서 쌈디의 따다다다닥 화려한 라인들을
바랬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었을듯.
근데 그렇다고 해서 쌈디의 메세지 전달력이
매우 훌륭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을듯
오히려 표현이 너무 훌륭해서 전달력이 떨어지는게
쌈디의 단점이라고 초창기때부터 지적받았었는데
아직 그 점은 완벽하게 극복이 안된듯.
게다가 리얼함을 담은 앨범은 에넥도트로 종결되버리니
비교하면서 듣기 좋아하실분들은 이거때매 불호일듯.
근데 에넥도트는 불세출의 명작이고
일일히 진중한 앨범마다 에넥도트를 비벼본다면
아티스트들은 겁나 억울할거 같음
그리고 저도 쌈디의 타이트함을 좋아하지만
오히려 힘을 빼니 더 새롭고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임
이제 1집을 2018년 35세에 냈으니
2028년 45세의 2집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
저는 쌈디가 이번 앨범에 본인의 좌절과
이를 극복하려는 내용에 더 힘 줬다고 느꼈는데
그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랩의 재미가 좀 덜한거 같기도 함
랩싱잉도 겁나 많았고 쎈 비트도 딱히 없었으니..
그래서 쌈디의 따다다다닥 화려한 라인들을
바랬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었을듯.
근데 그렇다고 해서 쌈디의 메세지 전달력이
매우 훌륭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을듯
오히려 표현이 너무 훌륭해서 전달력이 떨어지는게
쌈디의 단점이라고 초창기때부터 지적받았었는데
아직 그 점은 완벽하게 극복이 안된듯.
게다가 리얼함을 담은 앨범은 에넥도트로 종결되버리니
비교하면서 듣기 좋아하실분들은 이거때매 불호일듯.
근데 에넥도트는 불세출의 명작이고
일일히 진중한 앨범마다 에넥도트를 비벼본다면
아티스트들은 겁나 억울할거 같음
그리고 저도 쌈디의 타이트함을 좋아하지만
오히려 힘을 빼니 더 새롭고 발전 가능성이 많아 보임
이제 1집을 2018년 35세에 냈으니
2028년 45세의 2집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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