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음악

미투운동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NECCLACE2018.03.13 12:43조회 수 996댓글 21

피해자들은 왜 경찰서부터 가지않고 SNS부터 찾는걸까요

갑을 관계나 권력관계가 성립되지도않고 그저 남여 사이에 일어난일들을 가지고

몇년전에 내가 너랑 잤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건아니었다느니 성폭행당했다느니

이런건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할일아닌가..

굳이 SNS에다가 폭로하는건 그냥 대놓고 망신주려는 거 아닌가요?


신고
댓글 21
  • title: Mos Def알아들어Best베스트
    4 3.13 13:03
    성폭행 당해보신다음에 경찰에 신고해보세요 그럼 아실걸요?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최소한의 인권적인 보호도, 가해자가 범죄행위에대한 정당한 처벌도 받지못하는게 80%가 넘는게 현실입니다 그 불합리함과 억울함을 전부 피해자 혼자서 겪어야하구요 성폭행 당했던 제 오랜 친구는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어요 겪어본적 없으시니 신고하면되잖아?? 라고 쉽게 말할수있는거에요 또 본래 미투는 고통받고 억울한 삶을 살아왔던 피해자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영역입니다 무슨 sns부터 찾냐는식으로 매도하지마세요
  • 갈매기와커즌스Best베스트
    3 3.13 15:13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미투운동을 하더라도 그것이 미투운동이 아닐수없다는 말은, 결국 미투운동이 순수한뜻에서 시작햇어도 그런 부작용이 나올수 밖에 없으므로 미투운동 자체의 문제로 봐야한다 그런거죠?



    예를 들어보죠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표현의 자유가 확대되고 악플러들이 성행해서 상처받는사람이 생겼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민주주의의 이념상 악플같은 부작용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지요.



    그럼 이게 민주주의의 변질인가요?



    악플러들의 행동이 당연한건가요(이 비유는 솔직히 왜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민주주의 뒤엎고 조선시대로 가자고 말하나요?



    보완책에 대해 토론을 해야겟죠.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악플에 대한 규제를 논해야겠죠.



    이런과정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고 말하기도 하죠.

    미투운동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을 밝히는 방법이 미투밖에 없냐고 하셨는데, 처음 미투운동이 불붙기 시작했을때는, 그방법이 유일햇을테고 유일했다고 판단했기에 그랬겟지요.



    미국에서 하비웨인스타인이나 고은시인이나 이윤택씨나 그런 괴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 성추행을 죄책감없이 저질렀던 상황은, 피해자들이 바보였기 때문인가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저항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저항해봣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런 진실된 피해자들이 ‘미투’를 외치게 된게, 길게는 몇십년이 지나서 또는 법적인 모든 대응을 하고서 나온 절박한 외침일수도 있죠.



    서지현 검사? 그사람 무려 검사입니다... 법 다루는 사람중에 가장 기득권인..



    만약 그 피해자들이 ‘나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내가 입은 피해를 내입으로 말하는 용기를 발휘하더라도, 이런 내 진실된 노력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로인해 무고한 피해자들도 생길수 있겠지?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이런 결론을 내렷어야 하나요?
  • 3.13 12:51
    미투운동 자체가 성폭력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피해자간의 연대, 지지, 구원을 목표로 한 공개 운동의 성격을 갖고 있으니까 그렇죠
  • 4 3.13 13:03
    성폭행 당해보신다음에 경찰에 신고해보세요 그럼 아실걸요?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최소한의 인권적인 보호도, 가해자가 범죄행위에대한 정당한 처벌도 받지못하는게 80%가 넘는게 현실입니다 그 불합리함과 억울함을 전부 피해자 혼자서 겪어야하구요 성폭행 당했던 제 오랜 친구는 그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어요 겪어본적 없으시니 신고하면되잖아?? 라고 쉽게 말할수있는거에요 또 본래 미투는 고통받고 억울한 삶을 살아왔던 피해자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영역입니다 무슨 sns부터 찾냐는식으로 매도하지마세요
  • NECCLACE글쓴이
    3.13 13:28
    @알아들어

    권력관계나 갑을관계가 아닌 일반적인 남녀사이의 갈등을 자신이 피해자인것마냥 sns에 공론화하는 사람들을 말한겁니다. 만약 사실이 아닐경우 피해자는 반대가되는거 아닌가요?

    대표적으로 탁수정을 보세요..그사람이 방송에나와서 한짓들을

  • @NECCLACE
    ‘남녀사이 갈등을 자신이 피해자인 것 마냥’
    그렇다면 그건 미투운동이 아닌것이죠.
    여기서 부터 작성자분의 프레임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미투운동이 아닌 사례를 미투운동으로 여기고 그 본질을 곡해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피해자인척하는)은 정신상태가 불건전한거죠 미투운동 운운할게 아니라
  • NECCLACE글쓴이
    3.13 14:13
    @갈매기와커즌스

    이상하네요...그럼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만 미투운동으로 여기시는겁니까? 사실이 아닌것을 두고 미투운동 하시는분들은 절대 미투운동이라고 할수없나요? 그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이상한겁니까?

    본인도 프레임에 갇혀있는건 아닌지;

  • @NECCLACE
    아니 사실이 밝혀지려면 문제제기를 해야지요. 근데 사실이 아닌것(일어나지 않은 일 또는 지극히 성추행은 아닌 일)을 가지고 미투운동을 하면 그건 미투운동이 아니죠.


    님은 ‘일반적인 남녀사이 갈등을 피해자인것마냥’하는 사람들로 한정했습니다. 이미 여기에 가치판단이 들어갔자나요. 그들의 의도가 이미 미투운동의 본질, 나의 부당한 피해를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잘못된걸 바로잡겟다는 취지에서 벗어난걸 알고있잖아요.

    피해자인것 마냥하는사람들이 하는 미투운동이 옳으냐 그르냐물어보면 당연히 그르다고 할수밖에 없지않나요?


    당연히 답이정해진 물음을 하시길래 프레임에 갇힌것 같다 말한겁니다.


    스스로 한 질문을 잘 생각해보세요
  • NECCLACE글쓴이
    3.13 14:56
    @갈매기와커즌스
    옳다 그르다의 문제를 문제삼은게 아닙니다 미투운동 자체를 이야기하는거에요.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미투운동을 한다고해서 그것이 미투운동이 아닐수가 없죠 본질이 변한거죠. 또 사실을 밝히는 방법이 진정 미투운동 밖에없나요? 피해자의 고발은 정당하며, 미투운동은 지속되어야 하고, 가해자의 가족에게 2차 피해를 주는 일부 대중의 몰지각한 행동은 당연한건가요?
  • 3 3.13 15:13
    @NECCLACE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미투운동을 하더라도 그것이 미투운동이 아닐수없다는 말은, 결국 미투운동이 순수한뜻에서 시작햇어도 그런 부작용이 나올수 밖에 없으므로 미투운동 자체의 문제로 봐야한다 그런거죠?



    예를 들어보죠 민주주의의 발전으로 표현의 자유가 확대되고 악플러들이 성행해서 상처받는사람이 생겼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민주주의의 이념상 악플같은 부작용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지요.



    그럼 이게 민주주의의 변질인가요?



    악플러들의 행동이 당연한건가요(이 비유는 솔직히 왜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민주주의 뒤엎고 조선시대로 가자고 말하나요?



    보완책에 대해 토론을 해야겟죠. 토론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악플에 대한 규제를 논해야겠죠.



    이런과정이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고 말하기도 하죠.

    미투운동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을 밝히는 방법이 미투밖에 없냐고 하셨는데, 처음 미투운동이 불붙기 시작했을때는, 그방법이 유일햇을테고 유일했다고 판단했기에 그랬겟지요.



    미국에서 하비웨인스타인이나 고은시인이나 이윤택씨나 그런 괴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 성추행을 죄책감없이 저질렀던 상황은, 피해자들이 바보였기 때문인가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저항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저항해봣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런 진실된 피해자들이 ‘미투’를 외치게 된게, 길게는 몇십년이 지나서 또는 법적인 모든 대응을 하고서 나온 절박한 외침일수도 있죠.



    서지현 검사? 그사람 무려 검사입니다... 법 다루는 사람중에 가장 기득권인..



    만약 그 피해자들이 ‘나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내가 입은 피해를 내입으로 말하는 용기를 발휘하더라도, 이런 내 진실된 노력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로인해 무고한 피해자들도 생길수 있겠지?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이런 결론을 내렷어야 하나요?
  • NECCLACE글쓴이
    3.13 16:14
    @갈매기와커즌스
    예를드신건 이해가안되네요 잘.. 저는 미투운동이 시작부터 잘못됐다의 문제가 아니라 점점 본질이 변하고있다는 걸 말하고 있는겁니다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들의 탈출구인것도 잘 알아요. 근데 그게 유일한 방법인지는 아직까지 모르겠네요.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3.13 13:36
    @NECCLACE
    일반적인 남녀사이, 심지어 연인사이에서도 성범죄는 있을수있어요...아니 굉장히 많아요 만약 사실이 아닌경우 무고죄로 강하게 처벌하면 되죠 그럴수있게 법을 개선해 나가야할거구요 미투로 시작된 성범죄의 인식적, 사회적, 법적 변화는 이제 시작된거잖아요 그리고 당장 이전에 이진욱, 최근에 곽도원등은 떳떳하게 허위사실,신고에서 벗어났고 무고하다는게 입증됐잖아요? 탁수정같은 아주 잘못된 케이스(그래서 분명 처벌을 받아야할)를 예로 드시자면 오히려 그런 거짓 미투의 사례보다 진실된 미투로 밝혀진 진짜 끔찍한 성범죄자들의 사례가 훨씬 많잖아요 탁수정이라는 인간이 벌인 행위와 진실된 미투 성범죄 피해자들은 별개로 봐야죠 성범죄자들과 일반 남성을 별개로 봐야하듯이요
  • NECCLACE글쓴이
    3.13 14:11
    @알아들어

    무고죄정도로 강하게 처벌되는경우는 없습니다..이진욱,곽도원 이미지가 여성들사이에서 어떤지아시나요? 게다가 무고죄는 보통 6개월에서 2년내지 형량이 보통인데 무고로인해 피해받은 남성의 상처에 비해 택도없습니다. 그사람들은 누가 구원해주나요? 이분들도 미투운동을 해야합니까?

    그리고 미투로인해 밝혀진 성범죄자들의 사례가 많다고해서 그것이 정당하다고는 절대 생각지않습니다..

  • 3.13 14:25
    @NECCLACE
    네 그래서 저도 무고죄의 형량을 강화해야한다고 말씀 드리는거구요... 근데 의아하네요 무고죄로 억울한 상황을 당한 분들의 아픔은 그렇게 공감하시고 구원을 바라시면서 왜 성범죄 피해자들한테 (현 사회구조에서) 어쩌면 유일한, 가장 효과적인 구원방법일수있는 미투에 대해서는 그렇게 매도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무고죄 피해자보다 수백,수천,수만배는 더 많은게 성범죄 피해자들인데요 무고죄 피해자도, 성범죄 피해자도 그런일을 다신 겪지않고 그 누구도 더 이상 이런 피해를 입지않게 그들을 보호하고 사회변화를 위해 힘써야지 무고죄 피해자가 생길수있으니 성범죄 피해자들은 입다물고 니들이 알아서 해결해라는 발상이 이해가 가지않아요
  • NECCLACE글쓴이
    1 3.13 14:39
    @알아들어

    미투운동지지자 분들은 전부 똑같은말만하네요..저도 님처럼 설명드릴게요. 성폭력 범죄에있어서 범죄자처벌이나 인권보호가 문제라면 법을 강화시키면 됩니다. 그럼 무고죄 형량을 늘리는것과 마찬가지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성범죄피해자들아 입다물고 니들이 알아서해 라는 발상은 하지도않았고 원하지도 않습니다..미투운동 자체를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거에요

  • 1 3.13 15:04
    @NECCLACE
    피해자들은 왜 경찰서에 가지않고 sns에 올리냐? 망신주려는 목적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게 운동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면 뭔가요? 지금까지 수십년간 수많은 인권단체, 여성단체, 성범죄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성범죄 처벌강화와 피해자가 보호받는 조사등에 대해 요구했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요구해왔지만 전혀 변하지않은게 현실이잖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죠? 그렇기에 나온게 오선지님 말씀대로 피해자간의 연대,지지,구원을 목표로 한 공개 운동인 미투구요... 님은 성범죄를 당해본적도, 당해볼 상상도 해본적이 없으니 삼자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얘기하시겠지만 이미 피해자들은(남,여를 떠나서) 수십년간 아무도 주목하지않는곳에서 고통받으면서 싸워왔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온 최후의 수단이 공개수단인 미투인거구요
  • NECCLACE글쓴이
    3.13 15:43
    @알아들어
    말했잖아요.. 권력,상하,갑을 관계가 아닌 '일반적인 남여사이'의 갈등에 한한거라고... 미투운동의 본질은 권력을 가진자가 그것을 이용해 성폭력이나 그에 준하는 행동을 했을떄 이를 고발하는것 아닌가요? 그 사람이 내 직장 또는 학점을 좌지우지 할수있는 사람이니까 피해자들끼리 모여 용기내어 참여하는것. 이거아니에요?

    근데 아무런 상하관계도 아닌 두 성인간에 몸을 접촉했다(어쩌면 성폭력 일수도있는)는 일들, 이런것들이 굳이 전 국민에게 폭로할 사건인가요?
  • 3.13 15:50
    @NECCLACE
    아니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연인,친구,지인등의 수평적 관계에서도 성범죄가 발생할수있고 그런 사례가 정말로 많아요... 그런데 그게 오히려 연인,지인 사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받지 못하거나 조사 자체가 진행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데이트 폭력, 연인간 성범죄가 왜 꾸준히 발생하고 꾸준히 문제시 되는 범죄겠어요? 그런 피해자들이 미투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 NECCLACE글쓴이
    3.13 16:02
    @알아들어

    미투운동의 시초는 뭔지, 이제까지 밝혀졌던 가해자들의 공통점이 뭔지아세요? 전부 '권력형' 성범죄와 피해자가 '다수'라는 겁니다. 님이 말한대로 수평적 관계에서의 성범죄도 매우 중죄이며 가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필요한건 맞아요. 근데 그것은 경찰 혹은 법조계에서 노력해야 될 문제입니다. 그게 지지부진한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그것도 역시 미투운동과 별개입니다.

    그 사람들이 왜 미투운동에 참가하나요? 미투운동 본질을 흐뜨리는거 아닌가요? 미투운동이 그런 사람들의 탈출구인가요? 둘 사이의 일인데 이상하게 제3의 피해자가 생깁니다. 이사람들 누가 보상해주나요? 일반적인 남여사이의 갈등은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공론화할 문제는 아니에요 절대로.

  • 3.13 13:36
    @NECCLACE
    그런 특수한 경우 피해자가 반대일 뿐만 아니라, 미투의 본질을 훼손하게 된다는 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미투라고 할 수도 없고, 미투 자체의 문제라고도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튼 말씀하신 경우에서라면 맞는 말이에요. 다만 ‘피해자’ 등 맥락에 맞지 않는 단어가 쓰여서 혼동이 생기기 쉬운 글 같네요.
  • 3.13 22:08
    @알아들어
    이런글보면 꼭 내친구는~ 내친구는~ 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제친구는 원나잇햇다가 억울하게 성폭행신고로 엿먹을뻔했는데요? 동전은 앞면과 뒷면이 있습니다 님아 앞면만 보시지마세요
  • 3.13 23:23
    @십선비
    이해가 안가네요 전 실제로 친구가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성폭행으로 가해자를 신고하고 고소할때 증인이자, 보호자로 모든 조사에 참여했고 친구의 자살시도 당시에 가족이 부산에 있어 오지못해서 대신 수원의 병원 응급실에서 보호자로 데려온것도 저였습니다 그렇기에 성범죄에서 얼마나 피해자가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받는지 알고있기에 말씀 드렸던거구요... 저는 님 친구분이 억울하게 당한 일을 비웃거나 펌하할 생각이 전혀 없고 저는 제가 직접 겪었던 사례를 빌어 피해자의 보호를 얘기하는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비웃음을 당해야하는 일인가요? 제가 한 단면만 보고 누군가를 몰아세우거나 비웃거나 펌하했던가요? 저는 이번 던말릭 사건에서도 일단은 던말릭이 혐의를 인정했던만큼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지만서도 만약 제리케이가 던말릭에게 강압,강요해서 없는 성범죄를 인정하게 만들었다면 던말릭의 승소를 바라고 응원한다고까지 분명 말했는데요... 동전의 한단면만을 보고 저와 제 친구의 일을 비웃는건 님 아니신가요?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3.17 03:59
    @알아들어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최소한의 인권적인 보호도, 가해자가 범죄행위에대한 정당한 처벌도 받지못하는게 80%가 넘는게 현실입니다" 이글에 대한 반박인데요?
    님이 들었던사건은 1번인데 어떤 확신으로 80%가 넘는다고 생각하죠? 증언으로만으로도 성추행 성희롱을 신고할수있는게 대한민국인데요? 오히려 입증해야하는건 가해자취급받는사람이고요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4.04.05) & 이용규칙23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4.04.05
[공지] 웹사이트 변경사항 안내 (24.03.18)3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 2024.03.18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음악 그냥 이센스가 다 망쳤습니다24 벅꾸동생 2024.05.09
화제의 글 음악 스카이민혁-촛불44 title: Kanye West (2023)Application 2024.05.09
화제의 글 음악 '래퍼'18 델른 2024.05.09
74629 일반 님들아 치타가 랩 잘하나여?13 힙선비 2018.03.13
74628 음악 던말릭이 첨부터 데이즈얼라이브 말고 vmc갔으면11 170912 2018.03.13
74627 일반 90년생후로 꽃미남 래퍼는 누가있을까요?21 doggydoggydogg 2018.03.13
74626 음악 박사장님 또 열일하시네..3 SlickRick 2018.03.13
74625 일반 던말릭 아직 페미니즘 하나요?6 힙선비 2018.03.13
74624 음악 duh mahni가 닐인가요?1 title: Schoolboy Qtunafish 2018.03.13
74623 음악 힙합콘서트 처음가보는데 셋리스트 어디서볼수있나요1 지해장 2018.03.13
74622 음악 혼란한 와중에 뮤지 새앨범에 떠나보낼수없어 개좋네요...3 후드후드후드 2018.03.13
74621 일반 던말릭이 어쩌고 저쩌고 관심 1도 없고 볼록렌즈 2018.03.13
74620 일반 이번 사건 관련자들 특징6 title: Don MillsTariqTrotter 2018.03.13
74619 일반 이번 던말릭사건은 참어려운것같아요 이때는창모가젤조아 2018.03.13
74618 음악 스윙스 upgrade lll 발매일 공개22 title: Dropout Bear슬기 2018.03.13
74617 음악 제리케이는 가면갈수록 인간 자체가 혐오스러움19 title: Kanye West (2)히팝뉴우비 2018.03.13
음악 미투운동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21 NECCLACE 2018.03.13
74615 일반 던말릭 반박글 신고들어와서 삭제됬었다네요 Firsn 2018.03.13
74614 일반 (망상글)해명글이 오래걸린이유에 대해18 roseck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