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초딩때까지는 반말을 썼어요, 선배들한테도.
근데 중딩 되서부터는 위의 선배들이 워낙 미친개여서
반말썼다가 쳐맞는 애들도 봤고, 나이도 먹었으니까 싶어서
선배들한텐 무조건 존댓말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이제 고1) 먼저 말놓으라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절대 반말 안쓰거든요.
근데 요번에 2~3 살 차이 나는 후배들 중에
초면이거나 하나도 안 친한 애들인데
대답할 때 "어 알겠어" 하거나 "~했잖아" "~해줘" 하길래
살짝 꼽줄까 싶었어요. 행동은 건방지진 않길래 걍 참았지만..
원래 권위의식 존나 싫어해서 후배들이 초면부터 반말까도
한두살 차이 정도면 그냥 넘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초면부터 반말까면 살짝 그렇네요
학교에서 잘 나간다는 제 친구들한텐 존대 쓰면서 저한텐 초면에 반말까는 친구도 봐서 제 첫인상이 ㅈㄴ 어수룩하고 무시 까기 좋게 생겼나 싶기도 하고요;
엘이분들 어케 생각하세요??
근데 중딩 되서부터는 위의 선배들이 워낙 미친개여서
반말썼다가 쳐맞는 애들도 봤고, 나이도 먹었으니까 싶어서
선배들한텐 무조건 존댓말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이제 고1) 먼저 말놓으라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절대 반말 안쓰거든요.
근데 요번에 2~3 살 차이 나는 후배들 중에
초면이거나 하나도 안 친한 애들인데
대답할 때 "어 알겠어" 하거나 "~했잖아" "~해줘" 하길래
살짝 꼽줄까 싶었어요. 행동은 건방지진 않길래 걍 참았지만..
원래 권위의식 존나 싫어해서 후배들이 초면부터 반말까도
한두살 차이 정도면 그냥 넘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초면부터 반말까면 살짝 그렇네요
학교에서 잘 나간다는 제 친구들한텐 존대 쓰면서 저한텐 초면에 반말까는 친구도 봐서 제 첫인상이 ㅈㄴ 어수룩하고 무시 까기 좋게 생겼나 싶기도 하고요;
엘이분들 어케 생각하세요??
동생들은 친해지면 반말해도 신경도 안 쓰는데
거의 다 존댓말로 해줘서 사실상 반말은
친동생한테만 듣네여
사실 존댓말 반말은 나이보다
서로가 얼마나 친밀하고 서로에게 예의를
잘 지킬수 있는 둘만의 관계의 거리에 따라 정하는게 맞다봄
저는 저도 제가 선배들한테 존댓말쓰는걸 당연시하는지라
후배들도 저를 존중했줬으면 좋겠네요..
그 이상의 선배에대한 존중은 안 바라니..
초면이면 선배고 후배고간에 반말하면 삔또상함.
친해지면 반말
무시하는거면 당연히뭐라해야되겠네요
중딩티 못 벗으신거 같은데
그렇게 반말 듣는게 싫으시다면 반말 쓰지 말라고 하세요
1. 인사할때 목소리는 사방 50메다에서 들리도록 씩씩하고 우렁차게
정수리가 보이도록 고개를 쑤그린다.
- 반갑습니다 해임!
2. 선배가 말을 시킬때 하던 모든 일을 스돕하고 얼굴을 선배의 입에 가까이대고 경청해야되고 답답해하시지 않도록 무조건 0.1초만에 답을 해야하고 무언으로 대답하거나 고개를 끄덕이거나 시선을 다른데 봐선 안된다. - "그래,,,,밥은 뭇나,,?" "아직 안먹었습니다 해임"
단 친한 1년선배의 경우 약간의 농담정도는 괜찮다.
3. 선배가 권유를 하면 무조건 한다. 망설이다가 하면 삐대한 모습이기때문에 뺘마리 맞아도 할말 없다. 기왕할거 기쁜마음으로 한다.
4. 선배가 전화를 걸면 초스피드로 있는힘껏 빨리 받아야한다.
어쩔수 없이 늦게 받을경우 최대한 급한 어조로 받아라.
전화 받을시 여보세요는 형의 심기를 거스르게 할수 잇으므로
"예, ㅇㅇㅇ입니다 형님" 하고 자기의 정체를 밝히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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