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 삭제됬는지 댓글 작성하다 날라갔는데. 그 글보고 웃고 좀 사그라드는 사람들보고 비웃고 깔보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 좀 있는것 같고..
문제는 문제고 유쾌한건 유쾌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유쾌해서 용서하면 그 사람들 몫이지 뭐가 멍청함? 그런거 남을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더 멍청한거 아닌가여? 왜 강요하나요? 무조건 당신들 말이 옳은 일도 아닌데.
문제의 무게에대해 딱히 무겁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모르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 법적으로 문제있는것도 아닌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보고 겁나 뭐라하는거보면 더 한심해보임. 애초에 법적으로 문제있는 이센스나 양홍원 아이언 블랙넛 등 빠는게 엘이인데.
도덕적으로 문제있는거 맞지만, 그렇게 진짜 존나 문제있음? 저도 진짜 존나 구려보이고, 구린거 인정하고 앞으로도 이걸로 구리다고 할거긴 할텐데. 그렇다고 딱히 그렇게 생각안하거나 대충 넘어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몰아 세우는거 좋다고 생각안해요.
저는 유쾌한건 유쾌한거고 문제있는건 문제있는거고 라고 판단하는 입장이지만서도 그 전보다 그 사람에대해 격한 감정이 좀 사그라들긴 했는데 이것도 멍청한겁니까? 뭐 이문제가 진짜 일생을 끌고 그 사람에대해 비웃음, 증오 등의 감정을 느껴야합니까? 뭔., 전 그렇게 가혹하지 않아요. 물론 정말 심각한 일들에 대해 다르지만, 이 문제로 사람취급 안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제 저 칠린이라거나 거기 식구라거나 그런 말하면서 비웃는 댓글들 나오는 건가요?.
저 존나 뉴챔이나 사장이나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안할수도있다고 생각해여. 그런 생각 가진사람들에게 왜 강요하나요? 그렇게 생각안하면 큰 죄거나 멍청하거나 급식이거나.. 참내 사람들 깔보는거 존나 쉽네요?
님들은 존나 성인군자여서 좋겠습니다. 구린거 확실히 알고 그런거 모르는 사람들 개깔보는게 성인군자면 저 성인군자 안할랍니다.
구리다고 언급하고 싫어하는거 이해하고, 그런 글 쓰는거 이해하는데, 안구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나, 유쾌해서 생각 바뀐 사람들에게 무시하고 그렇게 살지 말라는 투의 댓글이나 글 작성하는건 존나 더 구려요.
그리고 님들은 단한번도 유쾌해서 용서해본적 없음? 존나 뉴챔이나 뉴챔 사장이 범죄라도 저지른줄 알았네. 걍 커뮤니티에 조작한건데. .전 커뮤니티 재미로만 봐서 조작하는것도 다양하게 봐서 그런걸 수 있네요~^
(물론 당연히 존나 구림. 반성 계속하셈. 유쾌하다고 넘어간다거나 1절만하고 2절 3절하면 정떨어지는데 커피 나눔하는거보고 살짝 그러네여.)
이 글이 구리다고 까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이 아니에요. 구리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뉴챔이나 그 무리를 사람취급 안할수도 있어요. 무겁게 생각할수도 있고. 다만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고 까일 문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게 뭐 여론몰이니 물타기니.. 정치적인 일도 아니고 좀 유쾌해서 마음이 가라앉고 호감 가질 수도 있는거지.. 참ㄴ..
정규 잘 뽑으면 또 달라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뉴챔프가 Weekly 로 곡 뽑다가 정규 준비한다고 영상 올린지 1년 반이나 지났기 때문에 이번에 드랍하는게 정규일 줄 알았어요. 근데 1년 넘거나 1년정도 된 5개 공개곡에 2개 더 붙여서 나온 믹테...
물론 유튜브에서 공개했던 곡들 괜찮았지만 정규 기다리던 사람들은 아쉬운게 사실이죠. 내년에 정규 나온다고 하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4LA25J_kUes&t=3s
여기서 정규에대한 언급 조금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거죠.
그렇다고 그런 분들 무시하고 깔보는 건 비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게 까여야되고 니는 앞으로 끝이다. 생각하시는건 정상인데, 이렇게 모든 사람이 무조건 생각해야될 정도로 미친 사이코같은 짓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저도 조오온나 구리고, 믿은 사람으로서 뒷통수 맞은것 같고 왠만해서 절대 좋게 바라볼수 없는일이지만. 나름 인간적인 면을 봐서 풀렸고, 제가 그걸로 여론몰이나 물타기당했다고 생각안하고, 저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저도 다른 덧글에서 밝혔듯 인간적으론 외려 이해하는 쪽인데요, 그럼에도 저처럼 편법을 저지른 부분에 있어선 도의적 책임을 본인들이 감당해야 한다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실질적인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불법도 아니니 넘어가자고 생각할수도,다소 우스꽝스러운 촌극, 또는 유쾌한 해프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요.
헌데 커피까지 마시고 인증글 올리신 분들의 태도는 진짜 이해가지 않아요.
책임에대한 말도 공감하고, 커피마신 분들 태도가 유쾌하지 않은것도 공감합니다.
근데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칠린 주작 사건이 일어나고 신인 추천글이 딱히 매도됬다고 생각안해요.
이현준, 009 등 나름 추천글에대해 공감하는 분들 많았고요. 저도 신인추천글이면 왠만하면 다 관심가져주려고 했고요. 가끔 칠린? 이러는건 그냥 애교수준의 댓글 또는 너무 못하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관심을 못가진 글도 있다고 하신다면 원래부터 엘이가 항상 그래왔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칠린이 그 영향이 아예없다는건 아니겠,,지만 칠린이 모든 원인이다 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거와는 별개로 칠린은 줘어어언나 구립니다. 어휴
이런 것들이 정말 작고 별것 아닌것 같겠지만 언급된 해당 뮤지션의 입장에서 상상해 보세요. 예를들어 a라는 유저가 b란 뮤지션의 작품을 추천했다가 몇 몇 회원에게 조롱당합니다. 그걸 본 c란 사람은 사실관계를 떠나 b란 뮤지션에게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어요. 제가 굉장히 앞질러서 과장스럽게 생각한다 여기실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전 저런 게시글 덧글을 볼 때면 그 래퍼는 무슨 죄냐, 는 생각을 가끔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전 칠린에게 동정심을 품었습니다만 그가 한 행위가 엉뚱한 곳에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단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 역시도 칠린이 모든 원인이란 생각은 하지 않아요.
여튼 이 입장 저 입장 다 떠나 욕이 난무하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드네요,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긴 하지만요.
해봐야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일뿐인데 므슨 정의의 심판관이라도 된거처럼말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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