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일리네어데이라고 창모랑 더콰랑 인스타라이브 했는데

아아아 이거 보고 싶다

얌모는 비트는 좋은데 랩은 흠...

얌모 따라할때 안성긴줄ㅋㅋㅋㅋ

한 명은 주노플로 려나요?

제가 기억나는건 더콰, 윗머리 겨울 대비 기르는 중.
창모, 곧 차 살 예정. 점찍은 차는 오늘 공개될 곡 가사에 등장한다고 -> 포르쉐네요.
도끼는 현재 아픔. 김효은도 아픔. 해쉬스완은 바쁨(공연하러 울산에 내려감).
옛날 랩네임 얘기 나오면서 도끼, 더콰가 창모에게 페레가모란 예명을 추천했다고 함(...). 구르마란 랩네임도 있었는데 그건 도끼가 강추한 듯.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외힙 래퍼들 칸예 웨스트와 퍼렐 윌리암스가 본명 쓰는 걸 보고 본인도 본명으로 나가기로 했다고.
예명을 바꾼 래퍼중 빌스텍스 언급 나옴. 더콰가 자신의 이번 앨범 가사에도 빌스텍스가 등장하는데 오래 활동한 래퍼가 예명을 바꾸는건 쉽지 않은 선택인데 바꿔서 놀랐지만 잘 안착되었다고 말함.
이어 해쉬스완 랩네임 핫독도 나오고... 다들 웃는 중에 마침 공연을 마친 해쉬가 댓글로 직접 등판해서 무슨 일이냐고.

내일의 숙취에서 했던 더콰 머리 사이즈 얘기 나옴. 더콰 왈 모자 머천다이즈 만들 때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중에 어쩔 수 없이 취사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이에 창모가 자기는 머리가 크고 뒤가 납작하다며 다음 일리네어 모자엔 본인도 맞게끔 해달라고 요청.
얼마전 면세점에서 둘이 이런저런 선글라스를 써봤었는데 뭐든 잘 어울리는 더콰와 달리 창모에게 맞는 스타일은 찾지 못했음. 한 50여개 정도 써보면서 잔뜩 민폐를 끼치고 왔는데 결과적으로 창모가 건진 건 없었다고.
멜론 올해의 협업왕 얘기도 나왔고요. 협업왕 1위는 더콰. 가장 많이 들은 1위는 창모 얘기 나왔었고.
비다로카 얘기도 짤막하게 언급되었네요. 작업 안 하다 요즘 다시 하는 것 같다고 했던 것 같은데...
더콰 일본어 회화 실력은 '하지메마시테'를 비롯, 간단한 인삿말 조금만 할 수 있는 듯. 외국 투어 갈 땐 아무래도 그 나라 언어로 인삿말 몇 마디 익힌다고.
(...잭 데 라 로차 당신은...)

언급하시지 않은 것 중엔 대충 이 정도만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