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반

테스토스테론글 관련 댓글쓴 사람입니다. 태클 달고싶으면 다세요.

Gedeekay2017.08.13 20:49조회 수 4717추천수 16댓글 68

이부분으로 논쟁하는건 마지막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게시판 물을 흐렸다고 생각하지만

저를 꼴마초로 보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욕을 먹을걸 알면서도 제 의견을 게시했고

제가 관심있는 혹은 전공하는 분야에 관심있는분들과의 대화때문에 대화가 길어졌고 쓸데없는말도 했습니다.

대놓고 무시하거나 제 의견을 조롱하시는 분들때문에 저 역시 말이 거칠게 나간부분은 있고 그건 그분들께 모두 사과드렸고 그분들도 어느정도 제 의견을 수용해주셔서 저는 나름대로 좋은 대화였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름 파장이 있네요.



밑에 어떤분은 댓글을 짜깁기해서 저를 개양아치새끼로 만들어놨던데 없는 사실을 지어내진 마시길바랍니다.

저는 예술은 여성의 영역이 아니란 개소리는 한적이 없구요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유리한 지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공연예술로 시작해서 미술과 음악쪽까지 관심을 갖게되 관련된 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여성 아티스트들 존경합니다. 어디서 말도안되는 짜깁기를 하시는지 어이가 없네요. 전 존경하는 예술가 탑3을 여자로 꽉 채운 사람입니다.



제가 과격했던 부분은 있지만 밑에 님이 물타기하시는것처럼 말한적은 없습니다. 다 다른 댓글에서 발췌해 짜깁기 한 내용이고 영화관련 그리고 성악관련 관심가진분들과 대화를 한 내용을 따로 짜깁기해서 붙여놓으니 제가 정신병자가 따로없네요.



영화쪽 성악쪽 관심가진 분들과는 길게 얘기를 했고 다 잘 마무리된 얘긴데 비욘세가 어쩌니 니키미나즈가 어쩌니 이런 예시는 왜드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자는 성공죽어도 못해 라고 한게 아니라

남자보다 확률이 적다고 한건데 말이죠.



제가 쪽팔리면 글 삭제하고 탈퇴하고 튀면 그만이지만

저는 제가 이분야에 있으면서 공부하고 느낀점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올리고 부족하지만 오해가 있으면 바로잡고싶어 글을 적습니다.

저역시 틀릴수있는부분은 인정하지만 이유없이 유명아티스트는 뭐냐는 식의 조롱은 듣고싶지않습니다. 세계 60억 인구중에 여자는 예술로 성공 아무고 못한단게 아니라 남자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쓴거고

그건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자는 이야기입니다.그만큼 여성아티스트 뛰어난 사람 많으면 확률적으로 남자는 더 많을거라는겁니다.



여자에게 기회가 안주어져요? 요리는 다 여자 시키는데 세계적 셰프는 왜 남자가 다 하나요? 애초에 요리가 생활 요리를 넘어선 순간 칼과 불을 이용한 예술로 넘어간 순간 남자가 유리해지는지점이있는겁니다.



제가 말한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이고 이 부분이 사람이 창작활동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한다는데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인정받고싶고 성공하고 싶고 자기 능력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고 어떤수를 써서라도 내가 wack과는 다른놈인걸 보여주고싶고 남들과는 다르게 살고싶고. 이 모든성향들이 테스토르테론과 관련이 있고 (이부분이 지나친 뛰어넘기라고 생각하시면 검색해보세요.)

애초에 남자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점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만 설명하려했지만 좀 더 하겠습니다 아까까지가 사람이 창작욕을 가지고 자기 작품을 남들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와 테스토스테론의 관련성(사람들이 창작하는거에 자기만족을 하는건

자기 작품이 남들에게 빨리길 바라기때문입니다. 창작은 애초에 자기만족용도지만 자기만족은 남들이 개쩐다고 인정을해줘야 끝이 나고 자신에게 만족이 됩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욕구는 남자에게 여자보다 더 많이 일어납니다 여자는 대개 어느정도 욕구를 현실과 타협하고 안정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라면 이부분부터는 예시와 귀납입니다.



아까 저를 완전히 오해하시고 꼬아서 보신분 글에 있던 여성아티스트들 상당수가 동성애자및 양성애자라는 댓글이 있었죠.

동성애자및 양성애자가 테스토스테론이 일반인보다 높은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검색하셔도 아실수 있습니다.

아닌데 이성애자도 있는데?? 라는 비판은 좀 그렇지 않나요?

유독 예술계에 양성애자 동성애자 (기본적 테스토스테론이 높음)

가 많은 것 역시 창작에서 개인의 욕망과 그걸 표현하는 과정에서 테스토스테론이 큰 역할을 한다는것은 부정을 못한단겁니다.

유독 예술가중 범죄와 연관이 되고 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 이부분을 다들 돈벌더니 애새끼가 싸가지가 없어졌네 라는 분들이 있지만 애초에 그런사람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런사람이 예술로 성공을 해서 그 일이 수면밖으로 드러난거고 유독 예술계쪽에 네이트뉴스란에서 욕먹을 만한일이 체육보다 더많죠. 테스토스테론이 사실은 범죄쪽도 건드리는부분이지요.

규율파괴,성욕등.

네크로필리아(시체강간욕)와 주필리아(수간욕)를 가진 이들은 모두 남자입니다. 동성애도 물론 남자가 10배가 더 많으며, 아동성애도 남자가 100배 더 많습니다.

뭐냐면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라는 거.테스토스테론은 미술과 음악을 창작하고 신세계를 탐험하는 원동력이 되면서 또한 저렇게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성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거.

변태 성욕과 신세계 탐험의 욕구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란 동일 인자에서 출발한 "서로 다른 분야"의 결과일 뿐입니다.

당신들이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선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현대 미술의 특징은 그냥 그거 한마디로 요약되는 거야 테스토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아주 잘 알지 내가 여기서 미술 얘기할 때마다 그러잖아 당신이 테스토스테론이 없으면 미술을 하지 말고 설거지나 빨래를 하시라고.



여자랑 노는 것보다 남자랑 노는게 백배는 더 재미있다고 내가 전에 그랬지 다 같은 얘기야 남자는 계집애 같은 놈들보다는 마초 냄새 풀풀 나는 상남자 새끼들이 훨씬 매력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이 새끼들 또 좋은게 뭐냐면 감각도 엄청 잘 발달돼 있어서 눈치도 잘 봐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뒤에 가만 서 있으면 뒤돌아보지도 않고 길 비켜줘. 마트에서도 그러고 백화점에서도 마찬가지. 이놈들 커피샵에서 알바를 해도 뭐라 별로 설명 안해도 존나 눈치껏 잘 알아들음.

(이부분은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서 일부발췌했고 반말로 된 부분은 일부러 바꾸지않았습니다. )



남성 우월주의자가 아닌거 거듭말씀드립니다

저 사람은 여성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중이고 항상 여자편에 서는 미술관련블로거입니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하죠.



저는 여성혐오자가 아닌 창작에서 기본적으로 유리하단걸 말씀드린겁니다.

패션디자인?테스토스테론 높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점령.
랩? 내 ㅈㅈ 빨어 나 돈 잘벌어 나 쩔어. 난 wack이 아닌 real
(이런 생각 자체가 누구한테 더 많이 일어나나요?)
수많은 사랑노래들. 나 너 없어서 죽겠네 너랑 하고싶다. 이 생각 자체가 남자한테 더많이 일어나죠??
애초에 원시시대부터 불피우고 노래부르고 벽화그리고 구애하고
여자한테 인정받고 씨뿌리던 그 시절부터 남자는 예술적으로 진화할수밖에 없었단겁니다. 공작새를 참조하세요
신고
댓글 68
  • Mild High ClubBest베스트
    4 8.15 16:03

    짜깁기요? 님 댓글을 전부 붙여놓으면 핵심주장과 다른 이야기가 됩니까? 결국 같은 이야기고, 당신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그 짜깁기의 말들은 그쪽이 직접한 말 아닙니까? 심지어 여성예술가들은 평생 기회가 주어져도 못한다는 댓글의 전문은 가관이던데요? 아예 님 댓글을 다 긁어다가 하나하나 반박하며 글을 새로 써야 만족하시겠어요? 이와 관련해서 예술계에서 얼마나 많은 여성예술가들이 반박하고 사회경제정치적인 원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테스토스테론에 매몰되서 여성의 한계를 점치는지요? 게릴라 걸즈 같은 단체의 활동은 너무 유명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죠? 또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가장 높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고령의 나이에 자신의 대표작을 창조하는 예술가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후천적인 환경을 제하고 테스토스테론에만 의존하는 이론이 얼마나 마이너하고 비판을 많이 받는지 스스로도 그쪽을 공부하면서 아시지 않나요? 이건 마치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왜냐면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라는 논리와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제가 쓴 글은 님이 '여성예술가는 남성보다 확률도 능력도 떨어짐. 왜? 모든 것은 테스토스테론때문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아닌데? 작년 수천 수만 장의 앨범 중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앨범에 여성 뮤지션이 이렇게 많은데?'라는 걸 증거로 들이미는 건데 무슨 소리세요? 증거를 보고도 아직도 그러고 계시네요? 왜 핵심은 피하면서 짜깁기니 뭐니로 꼬투리 잡고 그러세요? A라고 말하던 것을 C라고 얘기한 것도 아닌데요? 같은 메시지를 함축한 것인데요. 어쨌든 짜깁기라는 행위 자체가 상대에게 불쾌감을 안겨줄 수는 있겠죠. 그 점은 사과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현실을 보세요. 세상이 달리지고 있다구요. 근 7년 사이이 탄생된 여성예술가들의 결과물이 과거와 비교해서 역사상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걸요. 과거의 사회정치경제적인 시대상이 만들어낸 의도적인 결과에 사로잡혀 테스토스테론 하나로 여성예술가들의 한계를 점치지 마시구요. 인터넷 때문에 새로 생겨난 요인과 문화가 기하급수적으로 탄생한 세상에서 언제까지 남성예술가들이 그들의 우월성을(여성예술가들에 대한 차별은 무시한채) 과시하려고 만든 논리를 이야기하고 있어야 합니까? 제가 예로 들은 여성음악가들의 음악들은 다 들어보셨나요? 그들이 현재의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구요. 혹시 여성예술가 중에서도 최고인 사람들을 이야기할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혹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라는 말을 하실 것은 아니죠? 남성 여성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비율이 저렇게 높은데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여성예술가들이 수면 위로 드러날겁니다. 현시점에서도 이정도인데 과연 10년 후에도 님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구요. 제 생각에는 판도가 크게 바뀌어있을겁니다.

  • Mild High ClubBest베스트
    4 8.15 19:13

    저는 테스토스테론 자체가 아무런 효과도 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 예술계에서의 여성의 위치나 여성의 접근성, 사회환경 등을 고려하지않고 지금까지의 결과물들만 보고 한 호르몬에 의해 모든게 결정된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더라구요. 글쓴이가 제가 짜깁기했다고 말하는 구절들이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예술성에 효과를 준다 정도가 아니라, 예술에 있어서 지배적이다라는 의견과 태도를 뒷받침하고있기 때문에 너무 편협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여성인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요즘, 그에 발 맞추어 음악계를 포함한 훌륭한 여성예술가들의 결과물들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증가되고 있는데, 과연 10년 뒤에는 확률적으로 남성이 예술하기에 훨씬 낫다라는 주장이 통할지 궁금합니다. 제 이전글만 봐도 2016년 최고의 앨범들을 만든 여자뮤지션들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 title: Frank Ocean - channel ORANGEBottleBest베스트
    4 8.15 17:04
    이런말까지 하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지만 남성우월주의에 억지로 과학을 집어넣어서 근거있어 보이게 한 거 아닌지.. 유사과학같아요.
  • 8.13 21:10
    제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예술가에게 있어 공감능력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여겨지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답변이 오지 않아 약간 아쉬웠습니다. 이에 대한 글쓴이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은데, 실례가 안 된다면 답변해주실 수 있을까요?
  • Gedeekay글쓴이
    8.13 21:47
    @눈꽃

    너무 댓글이 많아서 보지못했나봅니다. 사실 주 7일을 안쉬고 쓰리잡을 하는 학생이라서요. 그리고 일하면서 댓글달고 그랬어요. 어제는 2시간 자고 출근했네요.
    논쟁 길어질거 뻔히 알면서 댓글질을 멈출수 없었던건 의미있는 논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의미있는 논쟁은 언제나 환영이고 제 직업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실례라니요, 저는 언제나 이런 댓글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감사한 지점이지요.

    (제가 글에 언급한 블로그 글과 제 생각을 조합해 작성합니다.)
    남자에게 의리는 있어도 배려는 없습니다.
    남아랑 여아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이 공감 능력이라고. 남아는 여아와 달리 정서적 공감 능력이 잘 발달되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그거죠 아 나는 무조건 배려심 깊은 남자가 최고라고
    남자는 기본적으로 배려의 능력이 없는 동물입니다. 사회적 관습을 익혀 기계적으로 흉내 내는 것일 뿐.

    그러니까 남자가 배려해 줘서 마음이 편하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말이며 (그냥 그 남자와 맞기 때문에 편한 거임, 안 맞는 놈이 배려해 주면 존나 더 불편함),

    배려심이 깊은 남자랑 결혼했다는 여자들이 종종 결혼 뒤 배신감에 몸서리 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이유도 그런 겁니다. 왜냐면 남자의 배려는 그냥 그런 척 하는 껍데기일 뿐이라 그런 거에요.

    -----------------------------여기까지가 여성위한 컨텐츠 제작하시는 미술전문가분 블로그.-------------------------------------------------------------이하 제글.

    남을 배려하는 능력과
    자기가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고 상황에 몰입하여 하는 연기는 다릅니다.

    남을 배려하는 능력과
    어떻게 남들이 재밌어할 이야기를 쓰는지는 다릅니다. 공감능력이 없어도
    자기가 재밌는 이야기를 쓰면 남들도 재밌습니다.

    남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과
    남의 감정을 이론적으로 분석해 자기것으로 만들고 자기일인양 연기하는 능력은
    다릅니다. (제 가장 큰 백그라운드는 연극입니다)


    예술은 남의걸 보고 하는게 아닙니다.

    남의것에서 영향은 받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가 꼴리는걸 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고 자기안에서 출발하는 작업입니다.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한 분야에요. 남이 뭘 하는지 보고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자기자신이 하고싶은말에 얼마나 솔직한지가 가장 중요한 분야입니다. 어쩌면 공감능력은 대중이 가져야할 몫이고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 자기 욕망에 대한 충실함이 가장 중요한 예술가의 몫아닐까요.

  • 8.13 22:02
    @Gedeekay
    댓글 잘 읽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남자의 공감능력이 여자의 공감능력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말에는 십분동감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남자가 배려 자체를 모른다는 미술전문가분의 말씀은 다소 미샌드리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려는 인간성에 포함되는 덕목인데, 남자에게 배려심이 없다는 발언은 남자의 인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금더 인상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극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귀찮으셨을 수도 있을 터인데 정성들여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
  • Gedeekay글쓴이
    8.13 22:11
    @눈꽃
    님같은 분때문에
    제가 이틀동안 일도 제대로 안하고 핸드폰만 만지작거린게
    아무 의미없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저 블로거분은 좀 과장해서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ㅎㅎ 그건 이해를 좀 해주...(아 남자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니까 이해를 못하나;) 세요ㅎㅎㅎ)
  • 8.13 22:16
    @Gedeekay
    어, 살짝 오해하신 점이 있다면 저는 여성입니다. ㅎㅎ;; 네, 물론 이해합니다. 저는 그저, 행여 기분상하실 남성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 실짜쿵 언급해보았습니다.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울만큼 미소지니와 미샌드리로 점철된 시대이다보니 조금 더 예민해졌던 것 같네요.
  • Gedeekay글쓴이
    8.13 22:22
    @눈꽃
    아하.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이런것 역시 저의 잘못된 선입견 때문이겠죠.
    이런거는 제가 정말 반성해야되는겁니다. 제가 죄송합니다. (그냥 남자라고 단정지어버린것). 진심입니다.
    대중에게 공감능력이 필요하고
    예술가에겐 욕망이 더 중요한거 제 의견 잘 전달됬는지 모르겠네요
  • 8.13 22:27
    @Gedeekay
    네, 충분히 잘 전달되었습니다. :)
  • Gedeekay글쓴이
    8.13 22:30
    @눈꽃
    저 때문에 작성된 또 다른글을 봤는데 워너원 팬분이시더라구요.
    한명을 잠깐 알았던 입장에서 참 묘하군요.
    지금은 연락하고 지내는사이는 아니구요. 잠깐 얼굴보면 아 안녕하세요 인사하던 사이였는데...
    하~~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도 필드에 다시 돌아가는 그날까지.ㅎ
    화이팅하겠습니다
  • 8.13 22:43
    @Gedeekay
    엇, 그렇군요. 신기합니다ㅎㅎ 꼭 열심히 하셔서 필드로 멋있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8.13 21:30

    저는 글쓴이분이 말씀하시는부분 이해해요

    아무래도 성에관련된 이야기다보니 흑백논리로 보시는분들이 많아서

    답답했던 부분도있고요

  • Gedeekay글쓴이
    8.13 21:37
    @2cut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벽에 댓글논쟁할때 추천수가 올라가서 진심으로 그분들께 감사했던 부분이 있고요.
    정말 여성을 존중하는 사람이고 어쩔땐 친구에게 페미니스트소리도 들어본 사람입니다. 짜깁기해서 양아치로 몰아가는건 정말 아닌거같네요.
  • 이런게 참토론이자 평화로운 논쟁 아닙니까
    저도 생각을 바꿨어요..
  • Gedeekay글쓴이
    8.13 22:11
    @명치왈도가격한다
    애초부터 전 평화적으로 얘기할 생각이었고
    많은 분들이 절 쓰레기로 몰아갔죠. 비아냥대면서
  • 8.13 22:04
    와우 흥미로운 관점(아니 이미 하나의 이론인가요?)이네요! 호기심이 더 생겨 문득 궁금해지는데. 패션계나 예술계에서 게이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보잖아요. 그 부분에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스토스테론은 높을거 같은데 어떤 다른 생물학적/심리학적 작용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동성애자분들을 대상화 하는거 같아 맘이 편친 않지만 늘 궁금했었던 부분이고 이쪽 공부하시는 분 뵌 김에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 Gedeekay글쓴이
    8.13 22:14
    @리동동
    애초에 동성애자가 대게 테스토스테론이 높음-> 욕망에 충실함 -> 예술적 감각 높음 이틀간 댓글에서만 4번정도 이야기 한 부분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높다고 다 예술을 잘하진 않지만 훌륭한 디자이너들이 게이나 레즈비언 혹은 양성애자가 많다
    그리고 범죄자가 많다. 이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걸까요? 단순 우연일까요?
  • 저는 님이 하시는 말이 예의도 갖추고 새로운 지식이라고 생각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엘이에는 특히 국게에는 남들 무시하고 몰아가는 성향이 짙어 불편했네요. 님 의견 너무 흥미로웠구요 이 부분에 있어 더 큰 연구 성과 거두시길 바라요~
  • 그리고 귀납연구는 학문에서 있어서 중요한 부분잉데 막연히 귀납이면 ㄲㅈ~ 하시는 분들은 무시하기 바라요
  • Gedeekay글쓴이
    8.15 13:05
    @사랑해요지노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논문이 없다고 하시는분들께 외국조사를 기반으로 한 외국기사는 많이 보여드렸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논문이 없다고하시는분들이 많이계셔서 안그래도 대학원졸업논문은 이 주제로 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8.14 00:04
    무슨 얘긴지 알 것 같네요. 이 문제가 된 것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은데 요즘 사람들이 참 웃긴게 일부와 소수의 예시를 가져다가 일반화라는 개념을 아예 부정한다는 점? 이랑 또 남과 여자를 구분하지 말자면서 어느새 구분해버리고 뭐만하면 혐오로 표현하는 상황이 여기까지 몰고 온 것 같아요
    그런데 부가적으로는 님도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네요 화가 많이 나셨는지....일단 모두가 받아드려야 되는 사실은 이건 그냥 하나의 이론이라는 점 아닐까요? 어떤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 이게 답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 Gedeekay글쓴이
    8.15 13:10
    @byNaDa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8.14 01:24
    님 의견을지지합니다!!
    저도 테스토스테론에대한 글을 많이 읽었는데
    테스토싀론을 아니까 세상이 읽어지는 거같더라구여
  • Gedeekay글쓴이
    8.15 13:11
    @호두율무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8.14 01:30
    관련 논문이나 전문서적이 있나요 알려주시면 읽어보고싶네요
  • Gedeekay글쓴이
    8.15 13:56
    @abwavingout
    논문이나 서적은 나오지않았지만
    외국의 자료들이나 기사들을 첨부합니다. 논문은 제가 대학원졸업때 쓰겠습니다.
    https://psmag.com/social-justice/artists-created-testosterone-rich-womb-83503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9811
    http://m.huffpost.com/kr/entry/16555166#cb
    http://www.huffingtonpost.kr/nigel-barber/story_b_9698492.html#cb
    http://www.telegraph.co.uk/men/thinking-man/11243018/Why-men-are-more-interesting-to-paint-than-women.html
  • 8.15 14:18
    @Gedeekay
    감사합니다
  • 1 8.14 02:04
    어떤 의견이 보기에 불편하고 일견 과격해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좀 몰아가고 단순화 시키지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몇십줄짜리 댓글 몇개씩 써가면서 의견 표출한걸 두줄로 정리해버리면 도대체 거기서 나오는 오해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건지...
    흥미로운 의견 잘 봤습니다.
  • Gedeekay글쓴이
    8.15 13:11
    @science boggie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8.16 05:10
    @science boggie
    네 그래서 제 의견 개진했습니다. 읽어보십시오.
  • 8.14 02:15

    오 다 읽어보니까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왜 남자가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정점을 찍은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나 생각했는데.

    왠지 저도 모르게 사회적으로 여성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기회가 적게 주어졌기 때문이고 이걸 부정한다면 꼴마초스럽다는 식의 윤리가 형성되었나보네요. 그 글에서 꼴마초스럽다고 적은 부분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가끔 분명히 여성들에게도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진지는 몇십년이 흘렀는데도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남자는 성공과 도전을 원하고 여자는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보이도록 유전적으로 설계되어서인가? 라고 생각해왔는데 여기서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네요.

  • Gedeekay글쓴이
    1 8.15 13:10
    @야호신난다
    더 퍼즐을 정확하게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역시 비난하시는 분들에게 과도하게 공격적이었던 부분들이 있나봐요
    제가 더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 8.14 23:44
    흥미로운 의견 잘 봤습니다 !
  • Gedeekay글쓴이
    8.15 13:10
    @cyanic
    감사합니다.
  • 2 8.15 00:12
    단지 호로몬의 영향으로 치부하기에는 복잡한 문제인 것 같은데요..
  • 8.15 07:08

     도저히 의아하네요.. 자료도 없구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테스테스테론 수치가 낮을수록 우울증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데, 예술적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우울증같은 것에 더 쉽게 걸리지 않나요. 그러니까 제 말은 반 고흐같은 사람이 좀 더 많지 않나요?.   

  • Gedeekay글쓴이
    8.15 13:33
    @Bottle
    물론 단순호르몬의 영향으로 치부할순 없는 문제입니다.
    제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계속 비난받다보니 공격적으로, 그리고 두서 없이 적은 부분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우울증과 테스토스테론을 언급하셨는데. 그 부분은 보틀님 말씀이 맞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낮을수록 우울증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고
    처방제에 테스토스테론이 좀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요.

    헌데 한가지 빠뜨리신 부분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테스토스테론이 낮아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는 견해가 있지만
    <정신분열증> 과 <자폐증>은 테스토스테론이 높아 발병하게 된다는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우울증과 반대죠?

    이 이후 부분은 사실 외국의 연구자료들을 갖고있지 않아서 순전히 저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물론 이 부분에는 실증적인 연구가 좀 더 필요해요. 인정합니다.)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예술에 매력을 느끼고 들어가게 되는경우와
    예술가들이 예술생활을 하다가 정신질환을 앓게되는경우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자의 경우에는 어쩌면 예술활동이라는것이 그들에게 처방제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활동이라는것 자체가 계속 언급했지만 자신의 욕망이 값어치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인정받는것입니다. 우울증 환자에게 테스토스테론이 들어간 약을 처방해주듯(활력과 에너지를 찾기위해),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계에 들어가게되는겁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것이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작품을보면 일상생활은 정말 말도 없고 조용한데 예술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무한정 발산하는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예술이 어쩌면 그들에게 치료제가 될지 모른다는 것이죠. (이것은 연구결과가 아닌 제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후자의 경우엔, 자신의 존재입증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가들이 현실에 지쳐, 인정받지못해 정신질환으로 들어가게되는 경우인데요. 이 부분은 뭐 제 글이나 님글이나 별 상관없는 부분이니 패스하겠습니다.


    다만 이부분을 예술적인 부분과 연결을 했을때 말이죠
    "반고흐같은 사람이 많지않나요?" 라는 부분은 조심스럽게 들어가야하는부분입니다. 반고흐는 정말 돌연변이라는 말을 붙일수 있을정도로 격정의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우리가 뛰어난 예술가들을 얘기할때, 뭐 물론 칸예웨스트도 있고, 존레논도 있고 커트코베인도 있고 여러 예술가들이 있지만, 반고흐는 정신적인 부분이나 살아온 인생자체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정신질환이 있는 아티스트"와는 몇차원 다른 사람입니다.
    그가 정신병으로 얼룩진 인생을 살았다하더라도
    그는 그림에서 만큼은 자신의 모든 욕망을 다 투영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미술애호가 분들께서는 고흐그림은 오래는 못보겠다 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실만큼 고흐의 그림은 (제 표현으로는) 욕망이 뚝뚝 떨어지는 그림이에요. 우울증환자들이 일상을 어떻게살던간에 예술에서만큼은 자신의 욕망투영을 과하게라도 한다는 겁니다. 어쩌면 환자들이 예술을 하는 이유가 그것일지도 모르죠.
    그의 그림을 잘 보시면 정말 에너지가 폭발한다, 폭주한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린
    다고 느끼실겁니다.
  • 1 8.15 14:07
    @Gedeekay

    욕망의 표현이 예술적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프로이트도
    예술적 원동력은 인간의 히스테리에서 온다고 하였죠. 그렇지만 프로이트의 저서를 읽어보면 그 히스테리는 다분히 여자에게만 집중된 것 같더군요.
    이러저러한 자료들을 보면 테스토스테론 자체가 인간에게 표현의 욕망을 주기보다는 인간의 감수성을 더 낮추는 면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테스토스 테론이 높으면 우울증이 덜 걸린다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이 감수성 자체를 저하시킨다는 기사를 봐서 한 말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1297421220&code=14131701&sid1=al)
    글을 잘 쓰지도 못하지만 이렇게 달려드는 이유는 테스토스테론 같은 생리적인 이유로 남과 여의 능력을 비교하는 것에는 굉장히 신중해야할 것 같아서 입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이부분은 조심해야한다 생각해요. 이런 논리라면 동양인은 유전적으로 서양인보다 모자라서 모든 분야에서 서양인이 업적을 남겼다라는 이상한 논리도 말이 될 수 있으니깐요.

    제 생각에는 보이지 않는 문화가 주는 영향이 꽤 큰 것같아요. 예술적분야든 과학적분야든 업적을 남긴사람이 동양이 서양보다 적어보이는 이유도, 여자가 남자보다 적어보이는 이유도

  • Gedeekay글쓴이
    8.15 14:53
    @Bottle
    저는 이러한 긍정적인 토론은 매우 좋아하구요 기분이 오히려 좋습니다.
    흥미로운 토론을 하게된것같아 기쁩니다.

    저는 보이지 않는 문화가 주는 영향을 경시하지않습니다.
    물론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테스토스테론이 감수성 자체를 저하시키고 공감능력도 저하시키는게 맞습니다. ^^ 활력과 창조적 에너지를 주는 부분이 있지만 말슴하신 부분도 있지요.

    다만, 보틀님 의견을 인정하면서 제 의견역시 조금만더 피력하자면
    감수성이나 공감능력과 창조능력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맨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공감능력과 감수성은 대중에게 필요한 능력이고 (문화컨텐츠의 가장 큰 대중은 여성입니다)
    예술가는 개썅마이웨이로 자기일을 하면 되는겁니다.
    귀납이지만 예술가는 일상생활에서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고 이건 내맘이니까 뭐라고 참견좀 하지말라는 행동을 굉장히 자주합니다.
    감수성과 공감능력은 창조능력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있는일을 믿고 밀어붙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언급하신 내용이요
    서양문화가 주는 영향이 굉장히 커요
    환경적인 부분을 우리는 무시할수가 없죠.
    하지만 님의 말씀과 제 의견을 조합하면 더 괜찮은 답이 나오는거같아요.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테스토스테론이 창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요.
  • Gedeekay글쓴이
    8.15 14:54
    @Bottle

    제가 자주가는 미술블로그에서 글을 첨부합니다.

    당신들은 몰랐겠지만 그림 잘 그리는 새끼들 중에 부산 출신이 유독 많은 거 아냐? 그냥 잘 그리는게 아니라 존나 잘 그리는 애들. 미술만 그런게 아니야 내가 최근에 안 건데 음악도 그렇다는. 존나 잘하는 밴드 중에 부산 출신들이 많다는 거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잘하는 애들.

     

    내가 그래서 부산 출신 양반한테 물어 봤어요 왜 부산 새끼들이 음악을 잘하는지. 그 양반 말로는 일본의 영향이라고 일본 라디오 TV가 나오니까 문화적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미술은 설명이 안 되죠. 왜냐면 일본은 미술 후진국이니까.

     

    여담인데 일본은 개화기 이후 단 한번도 세계 미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습니다. 망가로 세계시장 찜쪄먹던 80-90년대에도 일본은 전형적인 미술 수입국이었을 뿐 단 한번도 자국 출신 미술가가 잘 나갔던 적이 없으며 지금도 마찬가지. 지금 현대 미술 신진작가 디렉토리에 일본 작가들 찾아 봐라. 한국 작가 5명 나올 동안 1-2명 나온다. 동양인 중에 세계 미술시장에서 잘나가는 놈들은 대가리 수로 따지만 중국=인도>한국>일본. 일본은 그냥 뭐 동남아 수준이라고 보면 됨. 존나게 웃기게도 일본의 미술이 세계를 주름 잡은 건 개화기 이전 그러니까 사무라이 새끼들이 아직도 설치고 다니던 미개국 시기였다는 거.

     

    그리고 저 작가 디렉토리에 한국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갱상도 출신이거나 경상도에서 작업 중인 놈들이라는 사실 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무슨 말 하려는지 알겠냐? 내가 음악은 모르니까 말 안 할게. 미술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야. 범죄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마초 지랄이 극성인 곳일수록 미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거야. (OECD 국가 한정.)

     

    중세 이후 유럽이 왜 미술 시장을 장악했냐. 마초라서. 지금 왜 영국과 호주가 미술/디자인 시장 찜쪄먹냐. 마초라서. (호주는 미술보다는 음악 시장 쪽이긴 하지만.) 밥도 못 얻어 쳐먹는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왜 그렇게 천재 작가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냐. 마초라서.

     

    일본은 왜 미술 시장에서 맨날 지진아 개병신이냐. 테스토스테론이 적게 분비돼서. 사무라이 시대엔 왜 그렇게 훌륭한 작품이 많이 쏟아졌냐. 테스토스테론이 지배했으니까. 

     

    이거 분명히 양키들은 누군가 연구해서 논문으로 썼을 거야. 미술을 잘하는데 테스토스테론만큼 영향력이 막강한 인자는 없다고 보면 돼. 범죄자 새끼들이 어느날 갑자기 막 화가 되고 음악가 되고 그런 거 존나게 당연하거든 내가 대통령되면 감옥에 의무적으로 미술 음악 교육소 만들어서 이 새끼들 전부 예술가로 키울 거다 그러면 개한민국은 세계최강의 문화 선진국으로 재탄생하고 야다는 광화문에 세좆대왕 동상 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서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안하고놀다가미쳤네이새끼.

     

    결론은 역사로 보나 사회학으로 보나 통계로 보나 생물학으로 보나 여자가 미술을 잘 할 확률은 존나 희박하다는 거야. 그러니까 여자 낳으면 로스쿨이나 의대 보내 택도 없는 미대 음대 보내지 말고.

     

    그리고 지금 미술계에 투신한 여학우들은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 훈련을 지금부터 하는 겁니다. 내가 지금 농담하는 거 같냐 이거 가능하거든. 내가 해봐서 알어 내가 그 산증인 ㅋ 지금부터 존나 시발 욕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시비거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미술을 잘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대신에 결혼을 못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농담 아닌데 왜 이렇게 웃기지.

  • 2 8.15 17:01
    @Gedeekay
    테스토스테론이란 호로몬 자체도 아직 심리학적으로 무엇과 연결되는지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인데.. 아무리 봐도 이과라서 그런지 좀 불편하네요ㅋㅋ 과학계는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여성차별이 심해서 여성
    인물이 없는건 호로몬보단 차별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두 찐다 왓슨 크릭한테 린치당한 로절린드 프랭클린, 남편죽고 바람났다고 요망하단 소리들은 퀴리부인 또 최근에 필즈상 탄 이란여자수학자는 멀쩡한 초상화에 씌어서 기사에 띄우고 이런일이 허다해서.. 다른분야 역시 생리적 원인보단 사회적인 원인이 훨씬 크다 생각합니다.
  • 4 8.15 17:04
    이런말까지 하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지만 남성우월주의에 억지로 과학을 집어넣어서 근거있어 보이게 한 거 아닌지.. 유사과학같아요.
  • Gedeekay글쓴이
    8.16 10:47
    @Bottle
    테스토스테론은 심리적으로 무엇과 연결되는지 연구가 충분히 있지않나요? 공포에 무감각하게 만들고 동조능력 공감능력을 줄여줍니다. 개인적으로 과학계는 잘 모르겠구요. 여성차별이 심했던 부분을 제가 인정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들에서 굉장히 화가나는 입장입니다. 사회적영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생리적원인에서 찾지않는분들에게는 생리적영향도 있다는게 제 의견이죠
  • 8.16 00:56
    @Gedeekay
    일본이 미술후진국인건 몰랐네요. 애니메이션은 초넘사벽 세계최강국인데 왜 미술후진국이지..? 애초에 애니메이션이 미술의 범주안에 들어가는 카테고리인데 미술후진국이란 말이 적용되려나?
  • Gedeekay글쓴이
    8.16 12:22
    @H스테인펠드
    저 블로그주인분은 애니를 제외한 미술을 평하시는분이라 그걸 제외하고 미술이라 칭한듯합니다.
  • 8.15 01:37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저 또한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한 점들입니다. 과학쪽을 예로 들자면 국제 oo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은 거진 다 남자아이들이죠. 압도적인 비율의 과학자들이 남성입니다. 애초에 새로운 것을 탐구하도록 만드는 호기심이 남성에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름의 근거는 rough한 수준의 진화론입니다. 알몸으로 사냥과 채집을 하며 살아가던 시절 가장 중요한건 호기심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궁금해하고 알아보려는 생각이 없다면 곧 그것에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 사냥과 채집을 누가 하였는가 바로 남자입니다. 하면 이 언밸런스는 무엇이 만들었는가. 바로 무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과 약간 다르게 생각하는 점은,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근력의 차이가 사냥과 채집의 역할을 남성에게 부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호기심이 없던 개체들은 서서히 사라졌던 겁니다. 요약하면 테스토스테론=호기심이 아니고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한 힘의 차이가 남성들이 더 호기심을 가지게금 했다는 것입니다. 아 물론 아무런 학문적 배경 없고 제 생각입니다 ㅎㅎ쓰고 보니 예술과는 별 관련 없어 보이네요
  • Gedeekay글쓴이
    8.15 13:09
    @영국교민
    저는 영국교민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새로운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결국은 예술에 대한 탐험으로 이어지게되었다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어떨땐 학문적배경이 없는 분들의 의견이 100번 맞을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그부분에 대한 연구도 좀 더 해서 전문적인 의견 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15 02:03
    그래 내가 잘못본게 아니었어
    괜히 선동당한줄 알았네
    이렇게 유익한 내용을...
  • Gedeekay글쓴이
    8.15 13:07
    @지노으아우이
    유익하게 받아들이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ck
    8.15 06:31
    왜 사람이 배워야 하는지 알 거 같습니다. 좋은글 읽고 갑니다.
  • Gedeekay글쓴이
    8.15 13:06
    @bck

    전 배울게 더 많은 너무 부족하고 못난 사람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유익한 정보 더 많이 전달해드리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8.15 07:18
    살아오면서 느낀것...여자는 여자다.
  • Gedeekay글쓴이
    8.15 13:07
    @A델피

    이런식으로 댓글쓰면 디스글 올라와요... ㅠ 전 이렇게 쓰지도 않았는데 드럽게 욕먹었어요.ㅋㅋ

    해명을 해도 "아, 네." 정도밖에 안쓰시는 싸지르고 치우지도 못하는 분이시라 ㅋ

  • 8.15 22:30
    @Gedeekay
    익명이라 괜찮습니다 ^^;
  • 4 8.15 16:03

    짜깁기요? 님 댓글을 전부 붙여놓으면 핵심주장과 다른 이야기가 됩니까? 결국 같은 이야기고, 당신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그 짜깁기의 말들은 그쪽이 직접한 말 아닙니까? 심지어 여성예술가들은 평생 기회가 주어져도 못한다는 댓글의 전문은 가관이던데요? 아예 님 댓글을 다 긁어다가 하나하나 반박하며 글을 새로 써야 만족하시겠어요? 이와 관련해서 예술계에서 얼마나 많은 여성예술가들이 반박하고 사회경제정치적인 원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테스토스테론에 매몰되서 여성의 한계를 점치는지요? 게릴라 걸즈 같은 단체의 활동은 너무 유명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죠? 또한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가장 높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이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고령의 나이에 자신의 대표작을 창조하는 예술가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후천적인 환경을 제하고 테스토스테론에만 의존하는 이론이 얼마나 마이너하고 비판을 많이 받는지 스스로도 그쪽을 공부하면서 아시지 않나요? 이건 마치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왜냐면 테스토스테론 때문에 라는 논리와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제가 쓴 글은 님이 '여성예술가는 남성보다 확률도 능력도 떨어짐. 왜? 모든 것은 테스토스테론때문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아닌데? 작년 수천 수만 장의 앨범 중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앨범에 여성 뮤지션이 이렇게 많은데?'라는 걸 증거로 들이미는 건데 무슨 소리세요? 증거를 보고도 아직도 그러고 계시네요? 왜 핵심은 피하면서 짜깁기니 뭐니로 꼬투리 잡고 그러세요? A라고 말하던 것을 C라고 얘기한 것도 아닌데요? 같은 메시지를 함축한 것인데요. 어쨌든 짜깁기라는 행위 자체가 상대에게 불쾌감을 안겨줄 수는 있겠죠. 그 점은 사과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현실을 보세요. 세상이 달리지고 있다구요. 근 7년 사이이 탄생된 여성예술가들의 결과물이 과거와 비교해서 역사상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걸요. 과거의 사회정치경제적인 시대상이 만들어낸 의도적인 결과에 사로잡혀 테스토스테론 하나로 여성예술가들의 한계를 점치지 마시구요. 인터넷 때문에 새로 생겨난 요인과 문화가 기하급수적으로 탄생한 세상에서 언제까지 남성예술가들이 그들의 우월성을(여성예술가들에 대한 차별은 무시한채) 과시하려고 만든 논리를 이야기하고 있어야 합니까? 제가 예로 들은 여성음악가들의 음악들은 다 들어보셨나요? 그들이 현재의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구요. 혹시 여성예술가 중에서도 최고인 사람들을 이야기할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혹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라는 말을 하실 것은 아니죠? 남성 여성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낸 비율이 저렇게 높은데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여성예술가들이 수면 위로 드러날겁니다. 현시점에서도 이정도인데 과연 10년 후에도 님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구요. 제 생각에는 판도가 크게 바뀌어있을겁니다.

  • 8.15 18:02
    @Mild High Club
    제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스토스테론에 의한 간접적 효과요. 궁금해영
  • 4 8.15 19:13
    @영국교민

    저는 테스토스테론 자체가 아무런 효과도 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 예술계에서의 여성의 위치나 여성의 접근성, 사회환경 등을 고려하지않고 지금까지의 결과물들만 보고 한 호르몬에 의해 모든게 결정된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더라구요. 글쓴이가 제가 짜깁기했다고 말하는 구절들이 특히 테스토스테론이 예술성에 효과를 준다 정도가 아니라, 예술에 있어서 지배적이다라는 의견과 태도를 뒷받침하고있기 때문에 너무 편협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여성인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요즘, 그에 발 맞추어 음악계를 포함한 훌륭한 여성예술가들의 결과물들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증가되고 있는데, 과연 10년 뒤에는 확률적으로 남성이 예술하기에 훨씬 낫다라는 주장이 통할지 궁금합니다. 제 이전글만 봐도 2016년 최고의 앨범들을 만든 여자뮤지션들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 Gedeekay글쓴이
    8.16 10:31
    @Mild High Club
    저는 이때까지의 여성의 위치나 접근성들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결국 토론의 마지막부에는 그부분에 대하여 인정하기도 하고, 과격했던부분은 사과를 드렸고, 님은 그냥 욕하고싶은 부분만 본 것 아닌가요?
    마초이즘이 예술계를 지배적으로 보고있다는 의견은 맞는데요. 저역시 뭐 무조건 다른거 필요없이 저것만 중요하다고 보는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수반될수 있습니다. 뭐 제 글에서 그걸 못 느끼셨다면 그건 제 잘못인데요. 님도 그냥 자극적으로 보고싶은 구절만 본것 아니신지요?

    저는 여성아티스트들이 영원히 성공을 못할거라는걸 얘기한게 아니라
    이때까지 남성아티스트들이 우위를 점했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아티스트들중 상당수가 동성애자및 양성애자인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 Gedeekay글쓴이
    8.16 10:40
    @영국교민

    "영국남자님"

    저에게 질문하신것은 아니지만 얘기해도 될지요?
    댓글확인을 해보니, 남성호르몬에서 나오는 무력차이가 이렇게 만들었다, 라는 의견으로 생각해도 될지요?
    물론 좋은 의견입니다.
    저는 약간 다른지점에서 설명드리고싶습니다.
    애초부터 수컷을 선택할수 있는 권한은 암컷에게 있었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724740&memberNo=29566044&navigationType=push&mainMenu=SCIENCE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는 무력도 무력이지만 이 부분에서 생각이 출발했습니다

  • Gedeekay글쓴이
    1 8.16 10:27
    @Mild High Club

    Mild High Club님.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글에 인정하셨듯, 본인이 과격하게 결론을 내렸다 하지 않았습니까? 한 분이 그렇게 까지 과격하진 않았다고 했는데 본인이 그렇게 결론내린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 부분이 제 의견과 실제론 달랐던거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말이 나올수 있는 여러 맥락이 있는건데 그걸 자극적인 구절만 붙여놓은건 사실아닌가요? 하나만 짚어보겠습니다.

    성악쪽관련 일하셨던분이 (저 역시 성악계에서 일해본적 있습니다.)
    여성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여성들이 예술계에서 성공하기 힘들었다. 등의 이야기를 하셨고 앞으로 여성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앞으로 더 잘 할수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에 기회가 이때까지 주어지지 않았고 배울수 있는것이 한정되어서 성공하지 못한것이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피아노,바이올린,성악 전공생은 여성이 더 많으며 특히나 부유한 집안일수록 딸에게 성악,피아노,관악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왜 국내 정상은 다 남자가 차지하고있는지를 얘기한것뿐입니다.
    전 예술은 배울수 있는 기회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욕망이 훨씬더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이라 기회가 더 주어지더라도 오히려 그 것은 반대의 결과를 낳게될 것이라 이야기한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fucking 유교탈레반 교육으로 애들 어릴때부터 욕망을 다 거세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최고 선생님 붙여주고 월100씩 레슨 붙여주고 1억짜리 악기를 사주고 매일 

    블루레이 dvd로 최고의 연주자 비디오를 본다고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물론 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창작하고싶은부분이있고 본인이 대중들에게 어필하고싶은부분이 마음속에 있어야 예술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은 기본적으로 신세계에 대한 호기심, 인정받고싶은 욕구와 직결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오히려 사회적 압박과 역경속에서 명작을 만들어낸 여러 여성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남성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죠. 최근 10년 20년간 여성들에게 인터넷을 못하게 한것도 아니고 여러 문화예술은 여성들에게 열려있었습니다. 유명 작곡가들이 실용음악과나 클래식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듯 배움의 기회가 열려있다고해서 꼭 그것이 대중적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걸 다소 과격하게 말한글인데 가장 자극적인 구절만 붙여놓으면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결국 제가 길게 써놓은글은 부정하시는 분도 많지만 긍정적으로 봐주시는분들도 많은 글이 되었습니다.

  • 8.15 17:25
    갓엘이.. 페미로 모자라 이젠 과학까지..
  • 8.15 18:08
    음 일단 보기엔 꽤 그럴듯함 재밌게 읽었습니다
  • title: Kendrick Lamar - DAMN.LG
    8.15 23:17
    대머리가 될 지어다
  • 2 8.16 03: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72104015&code=960205
  • Gedeekay글쓴이
    8.16 10:37
    @eligarf
    제가 진화론에 입각한 이야기를 하는건 맞는데
    기사에 언급된 사람정도로 꼴마초는 아닙니다
    주위에선 페미니스트란 이야기도 듣는사람인데..
  • 8.16 11:39
    약 10년전에 피타입이 힙합에 여성이 부족한 걸 가지고 남자가 수학적인 머리가 더 뛰어나서 그렇다 이런식으로 논문도 쓴 걸로 아는데, 사실 그거나 이거나 사회적 맥락을 전부 배제하고 하는 말이죠. 여자한테 기회가 있었다고 하지만, 분명히 유리천장은 존재했져. 이거 보고 남성우월주의가 아니라 하는 것도 웃기고, 이 얘기가 먹히는 것도 너무 웃기네여. 어느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도 재능이지만 환경이에요. 아웃라이어라도 읽어보시길
  • 8.16 11:49
    겟아웃의 백인가족이 생각나네여,,
  • Gedeekay글쓴이
    1 8.16 12:29
    @lupe f1asco
    사회적 맥락을 무시하진 않지만 타고난 다름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사회적인부분을 아예 무시하진 않았습니다만,
    자꾸 유리천장 유리천장하는데 이제와서 유리천장은 올라가지 못하는것에 대한 합리화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유리천장이 있었단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헌데 마지막줄은 저랑 의견이 다르시네요. 재능과 환경은 둘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명 엘리트코스라하는 (예중예고)나와서 어렸을때부터 수 없이 지원을 받는 친구들은 성악이나 클래식음악계에서 대개 여자쪽이 많습니다. (국내한정)
    물론 그분들도 정말 잘하시는데 항상 정점은 남자가 더 자주 찍는데 이것은 환경때문인가요? 여자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여자랑 남자가 다르다는겁니다. 여자도 성공할수 있어요. 다만 환경탓으로 모든걸 돌릴순 없단거죠
  • 1 8.16 12:34
    엘이같은 선비사이트 아니었으면 별로 논란될 거리도 아니었는데
    전적으로 동감함
  • 8.16 17:30
    잘 배우고 가요~

댓글 달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일반 [공지] 회원 징계 (2024.04.05) & 이용규칙23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4.04.05
[공지] 웹사이트 변경사항 안내 (24.03.18)3 title: [회원구입불가]HiphopLE 2024.03.18
인디펜던트 뮤지션 프로모션 패키지 5.0 안내 title: [회원구입불가]힙합엘이 2023.01.20
화제의 글 인증/후기 250 만난썰23 title: Tyler, The Creator (CMIYGL)minminmin14 2024.05.03
화제의 글 음악 심바는 그냥 랩을 못함22 릴장군 2024.05.03
화제의 글 일반 태국의 상황으로 보는 대마초 합법화...그 이후 상황들1 title: Nipsey HussleTrivium Hustler 2024.05.03
64884 음악 리드머 별5개는 어느정도로 해야 받을 수 있을까요?18 title: [로고] Wu-Tang Clanguid4701 2017.08.13
64883 일반 바나 굿즈 떴네요 지역별 현장 한정판매+일부 온라인 판매16 Heroic 2017.08.13
64882 음악 여러분이 가장 재밌게 봤던 황넉은 어떤편인가요?34 title: Future악마의편집이아니라이건생중계 2017.08.13
64881 음악 면도는 왜 랩 잘한다고 느껴도 음악에 손이 안갈까요23 마더어어 2017.08.13
64880 일반 8월20일 부산 대박 공연!!!8 타인 2017.08.13
64879 음악 일본 표절 의혹곡들18 title: [E] The Game (WC Month)onyx 2017.08.13
64878 음악 힙갤에서 건너왔는데11 2센트 2017.08.13
64877 일반 ? 걍 면도 미쳤는데요??2 힙찔이벗지노팬 2017.08.13
64876 음악 현 상황에 제일 속타는 한분5 지노으아우이 2017.08.13
64875 음악 면도 욕먹는거 보면 진짜 얼탱이 없음 ㅋㅋㅋ 유시진 2017.08.13
64874 일반 도끼 인스타보다가 빵 터졌네여 ㅋㅋㅋ11 vulcano 2017.08.13
64873 음악 리빠똥은 진짜... 걍 한국힙합 싱글 클래식인듯4 okens 2017.08.13
64872 음악 누가 들어도 좋다 싶을만한 위로되는 앨범 추천 부탁함니다28 title: Snoop Dogg나문자비속 2017.08.13
64871 일반 갠적으로 지코보다 면도가 훨 트렌디하네4 title: Fetty WapSwae Lee 2017.08.13
일반 테스토스테론글 관련 댓글쓴 사람입니다. 태클 달고싶으면 다세요.68 Gedeekay 2017.08.13
64869 일반 솔직히 몆몆 힙합팬들 보면 타이트한 랩 강박증이 좀 있는것 같음..14 앤소니존슨 201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