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말하는 현 힙합씬 가장 뛰어난 젊은 랩퍼 3대장이라고 불리는 켄드릭, 드레이크, 제이콜인데..
켄드릭이야 현 힙합씬 역대급으로 평단에 극찬을 받는 아티스트이니 말다했고..
드레이크도 데뷔 이래로 정규 앨범은 메타크리틱 70점대 후반대를 전부 다 기록했을정도로 평단에 꾸준히 호평있었고요.. 피치포크에서도 빨아주는 아티스트중에 하나죠
하지만 제이콜은 메타 크리틱 1집이 75점, 2집이 71점 3집이 67점.. 3집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앨범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낮은 ㄷㄷ..
제이콜이 이 둘에 비해 평단쪽에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뭘까요?
힙합만을 다루는 평단에서는 3집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평론매체는 평가의 기준이 다르죠. 셋 중에서 가장 장르 환원주의적인 사람이 제이콜입니다. 특히 3집이 기존의 힙합에 가장 부합하는 음반이었죠. 일반 평론매체는 이를 클리셰로 보고 깎아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The Roots의 [Undun]이 힙합 평론지에서는 찬양받은 반면 일반 평론매체에서는 철저히 외면받았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셋중 제일 떨어짐.
솔직히 이번앨범 빼고 못들어주겟음
켄드릭이랑 체급차이 존나나고 드레이크보다도 한참 못하는데;
정규가 몇갠데
둘에비해 한참 딸림
켄드릭 뭐 말해야 입아프고 드레이크도 지금 초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
근데 제이콜한테 정감이 가요.. 메타크리틱 점수 상관없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대신 저 두사람처럼 '나도 이정도 클라스는 있다' 라는 앨범을 뽑아주긴 해야될 듯 합니다ㅋㅋ
루다처럼 랩실력 인정받더라도 대표음반 하나 없으면 대중들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지는듯함..
켄드릭도 그렇고 드레이크도 그렇고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힙합만을 다루는 평단에서는 3집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반 평론매체는 평가의 기준이 다르죠. 셋 중에서 가장 장르 환원주의적인 사람이 제이콜입니다. 특히 3집이 기존의 힙합에 가장 부합하는 음반이었죠. 일반 평론매체는 이를 클리셰로 보고 깎아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The Roots의 [Undun]이 힙합 평론지에서는 찬양받은 반면 일반 평론매체에서는 철저히 외면받았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제이콜이 신경써야할 부분은 평단 평가가 아니라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강력한 클래식 앨범 한장이죠, 켄드릭과 드레이크와의 차이도 이 부분에서 난다고 보고 클래식 앨범 한장이면 지금의 간극은 더 좁혀질거라 생각합니다.
비교대상이 켄드릭과 드레이크라서 그렇지 저 둘 제외하면 현재 힙합씬에서 음악성과 인기 커리어 등등 다면적으로 비교대상도 없을만큼모두 훌륭한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콜의 골수팬이라서 그냥 믿고 기다려 보려구요, 다음앨범이나 아니면 커리어 내내 언젠가는 기대에 부합하는 그런 음악을 선보여줄 놈입니다 제가 아는 제이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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