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쓰인 가사해석은 힙합엘이(Hiphople.com)의 DanceD 님의 것을 이용한 것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원본 영상 화질이 좋지 않다보니 화질이 많이 떨어질 거에요 ㅜㅜ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곡은 공식적으로는 Kanye West의 믹스테입 <Can't Tell Me Nothin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이 곡이 만들어진 계기는 Lupe Fiasco가 자신의 믹스테입에 수록하기 위해서 그가 당시 빠져 있던 Radiohead의 보컬 Thom Yorke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The Eraser>를 샘플링하여 비트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무렵 역시 Thom Yorke의 팬이었던 칸예는 루페의 시도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작업하기로 한 뒤 영국의 힙합 아티스트 The Street와의 협업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The Street와의 콜라보가 성사되지 않자 칸예는 Pharrell Williams에게 이 곡의 비트를 보냈고, 퍼렐이 수락하여 세 명의 콜라보가 실현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이 곡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만.. (ex : 퍼렐의 Verse는 사실 루페의 가사이다)
프로젝트성 그룹이었다는 것이 아쉬울만큼 엄청난 조합의 멤버들의 시너지를 감상해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님 댓글에 10000번 공감합니다..ㅠㅠ 이젠 정말 다시 뭉치기 어려운 조합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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