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중반 빌보드를 집어삼키던 흐름은 잠잠해졌지만
꾸준히 빅네임이 등장하고 거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동안 씬을 주도하던 에미넴이 잠시 공백을 가지자
칸예 제이지 릴웨인 티아이의 빅4시대라고 한적이 짧게 나마 있었는데
(심지어 그래미에서 스웨거라잌디스로 본인들의 시대라고 자화자찬하는 듯한 위용을..)
바로 켄드릭라마 드레이크 제이콜같이 자기만의 영역이 확실한 거물들이 등장하더니
에이셉, 조이, 로직이라는 또다른 건강하고 젊은피가 금방 수혈되네요
다만 현재가 90, 00년대에 비해 칸예, 퍼렐 정도를 제외하면 딱 이거다 싶은 프로듀서가
조금 부족한건 아쉽습니다만...심지어 칸예 퍼렐도 연식이 이제 꽤 됐죠 ;;
락이나 다른 팝가수들이 8,90년대 이후 빅네임 계승자가 많이 나오지 않는거 보면
힙합은 참 당분간 오래 이런 커뮤니티에서 토론하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 어쨌든 프로듀서들도 활발히 공급되고 있지 않나요. Hit-Boy, Clams Casino, Travis Scott등등등 되게 많은것 같은데요
퍼렐 ㅋㅋ 고쳐야겠네요
근데 나열하신 프로듀서들 미래가 기대되긴하지만 예전 프리모 르자 벅와일드 딜라 핏락 저블 팀보 등의 무게감을 보면 많이 약해보이네요 그나마 힛보이 니가스인패리스 정도 빼면 나머지는 기억나는 싱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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