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ona Apple – Fetch the Bolt Cutters
2: Phoebe Bridgers – Punisher
3: Run the Jewels – RTJ4
4: Yves Tumor – Heaven to a Tortured Mind
5: Rina Sawayama – SAWAYAMA
6: Waxahatchee – Saint Cloud
7: Jessie Ware – What’s Your Pleasure?
8: Dua Lipa – Future Nostalgia
9: Kelly Lee Owens – Inner Song
10: Róisín Murphy – Róisín Machine
하아 2020년은 개인적으로 진짜 제 음감 인생 역대급 노잼의 해입니다. 2018년도 노잼이었는데 올해에 비하면 선녀같은 해...
솔직히 뉴트로 열풍도 생각보다 노잼입니다. 저한테는 작품성을 떠나서 올해는 WAP이 임팩트 젤 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음악씬에 신선한 바람 좀 불었으면 좋겠어요.
원문
https://www.theskinny.co.uk/music/opinion/albums-of-the-year/the-skinnys-top-albums-of-2020
힙합쪽은 거의 전멸이네요.
올해가 최근 5년 보면 역대 최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년도 국게분들은 엄청 좋으셨겠지만 외게분들은 ㄹㅇ 노잼이셨을 듯
안경 닦고 봐도 세수하고 봐도 아무리 봐도 두아 리파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설명 좀 해주세요
안경 닦고 세수하고 두아리파 몸매 감상하세요♥︎
농담이고...
팝으로는 그래도 그럭저럭 잘만들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올해 디스코 신스팝은 제시웨어가 찢어놨지만
흐음... 조만간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몸매도 탑1이긴 하ㅈ...므흣)
썬더캣 신보 Drunk 못지 않게 좋았는데 좀 더 높게 평가 받았으면ㅎㅎ 저는 원래 피오나 앨범을 가장 좋아했는데 요즘은 It Is What It Is가 더 좋더라구요
올해는 실망한 앨범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After Hours는 개인적으로 기대보다 별로였고 A.A.L. 신보도 첫 곡 빼면 딱히 인상에 안 남았습니다 그라임스도 취향에 안 맞았어요.. RTJ4는 좋았지만 저는 전작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라임즈, 테임임팔라,본이버, 수프얀... 같은 거물 들이 뭔가 전진하지 못한 해였죠 ㅜㅜ
본 이베어는 올해 앨범이 있나요? 작년 앨범은 되게 좋던데..
헷갈렸네요 ㅋㅋㅋㅋ 죄송 ㅜ
아닙니다ㅋㅋ 확인해보니까 올해 싱글이 몇 개 있네요 덕분에 들어보러감
물론 좋은 앨범도 많았지만 올해 힙합은 칸예 켄드릭 라키같은 빅네임들이 많이 앨범 낼거 같아서 기대했는데..
내년을 기대해봐야겠네여ㅠ
오 너무나도 좋게 들었던 사와야마도 올라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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