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해석해주시는 분들은 다 영미권 살다오신건가요?

솔직히 해외 나가서 사는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긴 해요

제가 영어를 막 잘하진 않지만 그래도 영미권 외국인들 만나도 안쫄고 대화 얼추 잘하고, 그친구들한테 영어잘하는데? 소리도 듣는데여

이게 가사해석은 본토 슬랭도 알아야되고, 단순 기초적 단어들 뿐만 아니라 숙어, 관용구들도 알아야되서 다른 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영미권 외국인들과의 대화는 영어에대한 기초적 실력이있다면 걍 부딪혀보면 확 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회화의 자신감이 늘었던건 홍대서 어떤 영미권 여성분들과 합석해서 놀면서 바디랭귀지던 문법파괴를 하더라도 단어는 알아듣게 나열하던것? 이런식으로 줄줄줄 뱉으면서 자신감을 얻으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문장이 알아서 나오더라구요.

꼭 완벽한 문법으로 말하려고 하지말고 비문이더라도 알아듣게 전달만하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뱉다보면 회화에서는
실력이 느는것 같아요. 그 후에 공부하면서 비문들을 줄여나가고 수정하면 Opic같은 시험에도 적절한 문장을 뱉을 수 있겠구요.

아 그리고 문장을 자연스럽게 구성하게 해주는데에는 역시 미드 많이보는것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심슨 한시즌 전체 영어자막으로 보기만 해도 들리는게 달라짐

님이 관심 많은 장르관련된 영상 예를 들면 조 버든 팟캐스트같은거 찾아보세요 힙합 이슈도 빨리 접할수있고 영어도 늘고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