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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어 잘하시는분들

title: XXXTENTACIONFreekey G.2018.06.18 22:04조회 수 443추천수 1댓글 7

자문을 하고자 글을 씁니다.

매번 le에서 가사 해석글 올라올때마다 나도 언젠가 저런 실력가져야겠다 다짐만 하는데 실제로 뭐 해본게 없네요. 그나마 토익으로 카투사 갔다온것.

두서가 없긴한데 사실 전 공대생인데 불구하고 영어라는 학문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공하고는 거리가 먼 학문이지만

영어가 제 스스로 재미를 불어넣어서 해볼수있는 것중에 하나라

현재 제 목표는 영어회화에 능숙해지는 것과
기타 번역작업 (영화대본번역or 노래해석) 인데
이런쪽으로 공부를해보신분들께 공부법에 대해 여쭙고자 이렇게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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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title: [회원구입불가]RSS
    6.18 23:03

    단결 안녕하십니까
    기타 번역 작업의 경우 공부도 공부지만
    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평소 그냥 자주 많이 해보고
    다른 사람 작업물이나 책도 읽어보고 하면 좋습니다
    아직 첫 발걸음을 떼지 않으셨다면 간단한 서적으로 시작해보세요

    회화는 계속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언어에는 타고나는 것 이외엔 왕도가 없다 생각합니다
    계속 많이 하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화이팅
    수고하십시오

  • title: XXXTENTACIONFreekey G.글쓴이
    6.18 23:16
    @RSS
    ㅋㅋㅋㅋ 어디출신이세요
  • title: [회원구입불가]RSS
    6.18 23:47
    @Freekey G.
    할만합니다 ㅎㅎ 디펜더락
  • 1 6.19 02:06
    저는 외국어 익히기 = 네이티브들의 생각하는 방식 따라가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문으로 접근하시기보다는, 좋아하는 것들을 통해서 사고법과 화법을 내재하시는 걸 추천함미당. 예를 들자면, 랩 가사 해석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랩을 무턱대고 번역부터 해보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랩의 가사들이 입에서 술술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외워보는 거죠. 그렇게 그들의 사고 과정과 방식, 스타일을 내재화 하는 게 최고입니다. 어차피 외국어와 번역 실력은, 현재 자기가 쓰는 모국어가 만든 언어 센스 +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 이상의 아웃풋을 낼 수 없으니까요. 그걸 늘리는 게 먼저겠죠.
  • 2 6.19 02:10
    아 그리고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랩 가사를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랩 가사를 다 이해한다고 해서 영어를 다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잘하는 것의 정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영문과 교수님들도 T.I. 가사 텍스트로 갖다드리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 수두룩 할 겁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잘하시고 싶은 건지 인식하고 정하시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 title: XXXTENTACIONFreekey G.글쓴이
    6.19 02:13
    @KanchO
    그들의 사고방식을 느껴보라는말이 되게와닿네요 물론 전 직청직해가안되지만 매번 sway 인터뷰나 hood출신인 래퍼들 다큐나 reaction 비디오 보면서 평소에 몰랏던 그들의 문회나 그런걸 알게되더라구요
  • title: [회원구입불가]RSS
    6.19 02:16
    @KanchO
    이 댓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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