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라이브를 밴드 편곡으로 진행하는 스크립타닛의 라이브'
티켓값은 옥시미론과 함께 쌍으로 제일 비싼데 (최소 10만원선) ㄹㅇ 티켓값 하는 라이브를 들려줌
스크립 라이브는 항상 음원이랑 사운드가 틀리기 때문에 매번 갈 때마다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음 ㅎㅎ
내가 가본 광란의 콘서트중 하나였던 ЛСП..
남녀비율이 거의 1:9 수준이였고 온갖 슬램과 파도타기가 난무하는 공연이였음... 관객들 호응도 지리는 것은 물론 ㄷㄷ (거의 전곡 다 떼창함)
여담으로 저 콘서트에서 기억 났던건 ЛСП가 Face 부르게르 커버함ㅋ
사실상 음원이랑 아예 차이 없는 라이브를 보여주던 Schokk.. Schkk의 랩실력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ㄹㅇ이였음;
내가 갔던 Schokk 단콘은 Schokk이 후배들 밀어주느라 막상 Schokk이 본인 곡 자체를 많이 안불렀는데 그래도 그 짧은 순간 만큼은 역대급 이펙트였음..
내가 무려 Yarmak 한명 보려고 (가는김에 붐박스도 봤지만) 갔던 우크라이나 갔었던...
아무래도 극우주의적인 민족주의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래퍼라 현장 분위기 ㄹㅇ 불탐 공연장 여기저기서 우크라이나 대형 국기가 휘날리고 곡 엔딩 타이밍엔 극우주의 슬로건이 마구 들림ㅋ
22가 특히나도 셋리스트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곡이였는데 본인도 그때 만큼은 명예 우크라이나인 빙의되서 같이 우크라이나 국기 휘날림..
그야말로 미친년놈들 다 모였던 эхопрокуренныхподъездов 라이브
앞줄 조금 빼면 공연장 전체가 슬램장이였을 정도로 다들 서로 치고 받았고 무대 난입이나 스테이지 다이브가 계속 이루어졌음..
이 영상은 직접 찍은건데 훅 부분에 관객이 마이크 가져가서 대신 부르는걸 볼 수 있음 ㅋ;;
이하 개그맨들
댓글 : 이 색히 래퍼가 아니라 댄서였냐
관객들의 미친듯한 호응도로 굳이 벌스 부를 필요가 없어서 무대에서 춤만 추는 Lizer
내 생각에 이분은 본인 벌스를 못외운듯;
막곡 부르게르에선 그냥 포기하고 행사장 MC 빙의되서 멘트만 침ㅋㅋㅋㅋ 역시나도 Face 광팬들의 지리는 떼창이 인상적임
지금은 감옥에서 열심히 콩밥 먹고있는 Yung Trappa, 뜨기전 길거리 버스킹 영상 같은데 이게 장난인지 진심으로 공연하는건지 구분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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