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서 해외 힙합 공연 내한 관련 소식이 있었는데...
확실히 10대20대 한테 힙합이 많이 인기가 있으니깐 자주 잡을려고 하는거 같네요.
하지만 릴웨인 공연 취소도 그렇고
어제부터 얘기가 나오는 미고스 등등 공연은 그냥 한탕할려고 공연한다고 어그로성 공연일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고 봐요.
뭐 그 유명한 서소페 얘기는 다들 아실꺼니깐 넘어가고
일반적으로 공연을 잡고 티켓 예매를 하려면 최소 3개월 길면 5~6개월전부터 사전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선입금으로 일부 계약금을 받고 와서 공연하고 나머지 받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그 기간동안 티켓 예매를 하고 정상적으로 오는게 일반적으로 공연에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조이도 그렇고 디 인터넷은 확정으로 오니깐 뭐 정상적으로 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지금 릴웨인 메이웨더나 지금 언급되고 있는 미고스 빅샤크껀 처럼 날짜가 얼마 남지도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잡는거 자체가 기본적인 의심을 해야한다고 봐야합니다.
어라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갑자기 내한 한다네 가볼까? 하다가 운 나쁘면 티켓비도 못받는 불쌍사가 생길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셨으면 하네요.
장르는 다르지만 메탈 내한 공연에 티켓값 날려먹고 잠수탄 아주 나쁜 놈도 있었던 적도 있구요.
(ㅈㅠ ㅅ ㅣ ㄴ 이라고...ㅡㅡ;;)
단순 의심이라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서소페 이후로 확실히 내한을 단순 한탕으로 생각하는 일부 공연 기획자들이 힙합쪽이 겁나게 만만하게 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국내의 모 힙합페스티벌의 아주 몰상식한 짓거리 하는 분도 있으니...더 그렇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P.S: 추가 글 더 적으면 일반적으로 단순 공연할때 한국은 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중국 홍콩 호주등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올건데... 지금 언급된 공연들은 투어일환으로 오는게 없습니다.
이름도 엘이가 주최할것마냥 LE GRAND HIPHOP (보아하니 르 그랜드 힙합이라고 읽는것 같긴 하던데)라고 지어놓고 뭔가 냄새가...
이걸 외힙 불모지인 한국에서 티켓팅으로 메꿀 수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갑부들이 모여서 자기네들 파티하듯 즐기려고 사비로 충당하는거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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