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sin인증된 계정 @hopsin 10월 13일 더 보기 I busted my ass on that happy ending video! I can't believe they removed my shit! Fucked up my whole marketing campaign
Hopsin인증된 계정 @hopsin 10월 13일 더 보기 I ain't see no nipples in that shit. I wore a dick sock
정확히 말하면 '원정'성매매는 아니고, 미국에서 동양 마사지샵에서 해피엔딩(성매매)을 하는 얘깁니다. 뭐 동양인 여성에 대한 스테레오타이핑이라는건 똑같죠. 키스에잎이나 포스트말론이 그릴끼고 비디오 찍으면 우리 문화 뺐어간다 뭐다 하는 힙합 문화에서 또 이런걸 만들고 용납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네요. 홉신은 심지어 평상시에 지가 굉장히 의식있는 척, 깨있는 척하는 랩퍼라 특히 더 역겹죠. 물론 진지한 트랙은 아닌데, 조크라도 재미는 없고 그냥 its just bad taste.
제가 북미에서 처음 들었던 차별발언입니다. 풀메탈자켓이라는 영화에서 베트남 창녀가 미군들한테 몸을 팔려고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실제로 미국에서 동양인에 대한 발언으로 자주 사용되는 레파토리중 하나입니다 (동양인 남성의 성기 크기, 찢어진 눈 다음으로 가장 자주 사용되는게 동양 여성은 성매매를 한다, 대충 이런 내용). 동양 액센트 또한 자주 놀림의 대상이고, 훅부분은 특히 기분 나쁘게 들을수밖에 없었네요.
물론 저도 홉신이 의도적으로 미국 내 아시아인들을 비꼬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이었든 아니든, 스테레오타이핑 효과는 확실히 있죠. 물론 홉신이 곡 안에서 이런 요소를 사용한 최초의 랩퍼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겁니다. 단지 힙합에서의 이중잣대가 굉장히 우습네요. 잊지마 뮤직비디오가 나왔을때 그릴을 낀 키스에이프의 모습을 보고 OG 마코는 흑인 스테레오타입을 가져와서 이용하고 있다며 트위터로 깠었죠 - 이에 동조하는 미국 힙합팬들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고요. 저는 한편에서는 동양인 랩퍼가 그릴을 끼고 비디오를 찍으면 흑인 스테레오타이핑이라면서 난리치면서, 또 한편에서는 동양인 스테레오타입을 사용하는데는 한없이 관대한 모습을 보면서 미국 힙합 커뮤니티의 이중적인 면을 느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근데 스테레오타이핑 효과라는 부분에 대해선 저는 좀 생각을 달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도 서양인들은 정조관념이 부족하다란 인식이 있는 부분과도 비슷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건 단순히 수용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하셨듯이 저도 곡 가사를 제대로 들으면서 비디오를 보니 딱히 아시안들을 비꼬기 위해 만든 곡이 아니란 건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잘못된 관점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건 아티스트들이 아니라 교육기관와 의료시설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그걸 창작자에게 위임하는 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아시안 여성들은 성매매를 한다, 라는 게 솔직히 말해서 어느 정도 교육이 되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말이 사실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요. 똑같이 서양 사람들은 정조 관념이 부족하다라는 말도 서구권 국가에 한 달만 있어도 사실이 아니란 걸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미국 힙합 커뮤니티의 이중잣대에 대해서는 저도 대체로 똑같이 생각합니다, 솔직히 엘이에서도 똑같은 분들 자주 보이거든요. 미국 내의 동양인 차별은 별 것도 아니란 듯이, 혹은 그걸 왜 유쾌하게 받아 넘기지 못하냐는 듯한 소리를 하고는 흑인 인종차별에 더욱 열불내는 그런 사람들요.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글이 올라 온 것에 대해 조금 놀라운 부분이 있긴 있었네요.
근데 그건 뭐, 적절하지 못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원래 그런 장르니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켄드릭의 주제의식이 가끔 적대시 당하는 상황이 오는 거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테레오타이핑에 대한 견해를 덧붙이자면 저는 일정도의 스테레오 타입은 당연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인 여성은 성매매를 한다, 이런 게 아니라요. (인종과학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보는 관점에서,) 실제로 동양인들은 이주 과정 도중에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체격이 줄어들고 표면적을 줄이기 위해 성기의 길이와 가슴의 크기가 축소했다라는 소리가 있잖아요.
요즘은 그런 사실들을 말하는 것도 인종차별이 되더라고요, 수천년을 달리 살아 온 사람들인만큼 그에 따른 차이는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를 인정하지 않고 외견적인 통합만 줄기차게 외쳐 온 병폐가 아닐까 생각해요.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다윈
tjdnfdp
우울하지않아
Cstick
korhani
Paramore
+ 새 뮤직비디온데 유튜브에선 짤림.
본인은 이게 짤린게 nudity때문인줄 아나본데,
문제를 모르는건 더 심각하다고 봄.
평소에 깨있는척이라도 하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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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in't see no nipples in that shit. I wore a dick sock
그냥 머리가 나쁨.
홉신은 심지어 평상시에 지가 굉장히 의식있는 척, 깨있는 척하는 랩퍼라 특히 더 역겹죠. 물론 진지한 트랙은 아닌데, 조크라도 재미는 없고 그냥 its just bad taste.
근데 살짝 지노형이 들리는것같네여
미국이 매춘에 대한 범죄의식이 강하다거나 불법인 나라도 아니고
심지어 힙합에서도 이러한 주제는 심심찮게 등장했음, 이렇게 '아시안 마사지'와 같은 타게팅이 이뤄진 건 처음일진 몰라도
개인적으로 홉신이란 사람을 그닥 관심 있게 본 편은 아니라 평소에 어떠한 발언을 했고 어떠한 음악을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그런 것들을 빼놓고 보면 충분히 참작이 가능한 음악의 선이라 봐요
인종차별적인 부분을 느꼈다는 건 솔직히 동감을 못하겠네요, 하나 있으면 싸비에 아시안 잉글리쉬 액센트?
근데 뭐 그것도 미국 내 아시안 세력들을 경멸하거나 비꼬려는 의도는 아니고 음악 속에 등장하는 이들이 네이티브는 아니다, 혹은 아시안이 가진 특징을 통해 대상을 구체적으로 입체화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뭐
근데 스테레오타이핑 효과라는 부분에 대해선 저는 좀 생각을 달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도 서양인들은 정조관념이 부족하다란 인식이 있는 부분과도 비슷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건 단순히 수용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앞서 말씀하셨듯이 저도 곡 가사를 제대로 들으면서 비디오를 보니 딱히 아시안들을 비꼬기 위해 만든 곡이 아니란 건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잘못된 관점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건 아티스트들이 아니라 교육기관와 의료시설의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그걸 창작자에게 위임하는 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아시안 여성들은 성매매를 한다, 라는 게 솔직히 말해서 어느 정도 교육이 되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말이 사실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요. 똑같이 서양 사람들은 정조 관념이 부족하다라는 말도 서구권 국가에 한 달만 있어도 사실이 아니란 걸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미국 힙합 커뮤니티의 이중잣대에 대해서는 저도 대체로 똑같이 생각합니다, 솔직히 엘이에서도 똑같은 분들 자주 보이거든요. 미국 내의 동양인 차별은 별 것도 아니란 듯이, 혹은 그걸 왜 유쾌하게 받아 넘기지 못하냐는 듯한 소리를 하고는 흑인 인종차별에 더욱 열불내는 그런 사람들요.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글이 올라 온 것에 대해 조금 놀라운 부분이 있긴 있었네요.
근데 그건 뭐, 적절하지 못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원래 그런 장르니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켄드릭의 주제의식이 가끔 적대시 당하는 상황이 오는 거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테레오타이핑에 대한 견해를 덧붙이자면 저는 일정도의 스테레오 타입은 당연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인 여성은 성매매를 한다, 이런 게 아니라요. (인종과학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보는 관점에서,) 실제로 동양인들은 이주 과정 도중에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체격이 줄어들고 표면적을 줄이기 위해 성기의 길이와 가슴의 크기가 축소했다라는 소리가 있잖아요.
요즘은 그런 사실들을 말하는 것도 인종차별이 되더라고요, 수천년을 달리 살아 온 사람들인만큼 그에 따른 차이는 발생하기 마련인데 그를 인정하지 않고 외견적인 통합만 줄기차게 외쳐 온 병폐가 아닐까 생각해요.
진정한 의미의 화합은 그러한 스테레오 타입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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