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Boi, 개 샴푸 사업 시작

Big Boi, 개 샴푸 사업 시작

반려견을 기르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Outkast의 멤버인 래퍼 Big Boi가 반려동물 상품 사업가인 Bobbi Panter와 함께 새로운 개 샴푸를 출시한다는 건데요. 뜬금 없이 들릴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수긍이 됩니다. 바로 Big Boi가 Bobbi Panter의 Pitfall Kennel사를 공동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Pitfall Kennel은 잉글리시 불독과 프렌치 불독 등의 반려견들을 사육하는 회사입니다. Bobbi Panter 왈,

Big Boi의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사랑에 매료되었어. 내가 아직 미처 몰랐던 강아지들의 세상에 대해 좀 더 알고 싶기도 하고. 강아지들을 종 별로 더 알고 싶어. 너무나도 사랑스럽거든. 녀석들과 사랑에 빠져버렸어."

Bobbi Panter를 만나고 나서 Big Boi는 그녀가 자신의 개 샴푸 사업의 꿈을 이루어줄 적임자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XXL Magazine에 따르면 Big Boi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Bobbi가 만들어낸 상품들의 품질과 그녀의 반려동물에 대한 열정, 사랑을 알고 나니까 그녀와 함께 사업을 하고 싶어졌어. 더 많은 반려견주들에게 우리 제품을 선사해줄 거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가능성 자체가 우리를 너무 설레게 해."

그들의 온라인 샵에서 구매 가능한 개 샴푸 "Big Boi And Bobbi". 총 6종이 구비되어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