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M X KENZO 컬렉션
스웨덴 SPA 브랜드 H&M은 지속해서 하이 브랜드와 접촉해왔다. 작년, 발맹(Balmain)과의 콜라보레이션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소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SPA 브랜드와 하이 브랜드와의 만남은 소비자로부터 패스트 패션의 소비가격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 비견되는 단점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둘의 협업은 매력적이다. H&M은 다음 파트너로 파리지앵 하우스 겐조(KENZO)를 선택했다.
겐조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컬렉션을 기대하게 했는데, 공개된 이미지는 예상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올리버 헤들리 펄치(Oliver Hadlee Pearch)가 작업한 룩북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줄리아나 헉스터블(Juliana Huxtable)을 더불어 런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쁘렌치(Isamaya Ffrench), 뮤지션 오코 이봄보(Oko Ebombo)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H&M X 겐조 제품들은 11월 2일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 l MANGDI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