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Budden, Drake & Meek Mill 디스

Joe Budden, Drake & Meek Mill 디스

Drake와 Meek Mill의 비프가 요즘 좀 잠잠한데요. 이번에는 이 둘을 모두 디스하고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Joe Budden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Joe Budden은 며칠 전 "Making A Murderer (Part 1)"이라는 오피셜 디스 트랙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Drake가 6월에 발표한 "4PM in Calabasas"라는 곡에 대한 대응으로 발표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트랙에서는 Drake는 물론, Nicki Minaj와 Meek Mill까지 함께 디스하는데요. Drake는 과거 인터뷰에서 Joe Budden을 만나 존경을 표했었지만, 얼마 전 발표한 "4PM in Calabasas"에서는 Joe Budden을 향한 것으로 보이는 묘한 디스를 담기도 했습니다. "Making A Murderer (Part 1)"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노래는 기사 하단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I'm right here per your request, now you stuck in them shoes
네 요청에 따라 여기 나왔다, 이제 넌 거기 처박혀 있겠지

No alliances with Meek, it's still fuck him too
Meek Mill이랑 동맹 아냐, 걔도 x까라 그래

Before we start, to the fans, I'm uncomfortable too
시작하기 전에 팬들에게 한마디, 나도 불편해

Stuck in the booth feelin' like y'all cause I got love for the dude
너네랑 같은 기분으로 부스에 처박혀 있다고, 나도 걔 존중하니까

But now my phone blowin' up, they're like what I'm gonna do?
근데 내 전화에 불이 나잖아. 나보고 가만히 있을 거냐잖아?

Show the world you shouldn't poke a man with nothin' to lose
잃을 게 없는 사람을 건들면 안 된단 걸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지

All of this just because I wasn't in love with his Views
이 모든 건 다 걔의 관점([Views])이 맘에 안 들어서야

....

Look, enough of the sentimental crap
봐, 그 감성팔이 랩 이제 됐어

Cool if you into that
네가 좋다면 뭐 됐다만

Fuck all of these subs, who they intended at?
빙빙 돌려 까는 건 다 x까, 대체 누구 말하는 거야?

I won't believe it's me without forensic facts
확실한 근거가 없다면 내 얘기라고 믿지 않겠어

...

A black cloud all over the 6, check the overview
토론토(The 6) 위를 덮은 검은 구름(Black Cloud), 가려진 시야(Overview)를 봐봐
('The 6'는 Drake가 대표하는 Toronto를 상징. "Black Cloud"는 Joe Budden의 노래 제목. 'overview'는 [VIEW] 앨범 아트워크와 타이틀을 활용해 먹구름이 끼어서 'view'를 덮었다는 라인으로 표현.)

You're so indirect, shit wasn't real clear
넌 참 돌려돌려 말해, x나 진짜 잘 모르겠어
(Drake는 과거 "4PM in Calabasas"라는 곡에서 Joe Budden을 간접적으로 디스했다.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Either Jimmy actin' or he really miss a wheelchair
Jimmy 연기하는 거야, 아님 정말 휠체어가 그리운 건가
(Drake는 과거 <Degrassi>라는 드라마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Jimmy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 Joe Budden "Making A Murderer Part 1"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