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N6MuBfbt_E?si=tEwCO0P-6k--7hbm
스탠다드 Strong 3
앤솔로지 Light 5
뭐, 아쉽다, 별로다, 라는 얘기입니다
그것보다도 리뷰 막바지의 얘기가 공감이 되더라고요
테일러는 실패하기엔 너무 거대해서 뭘 내든 돈을 벌고, 성공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거고
퀄리티에 대한 고려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하던데
저도 들으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테일러도 그렇고 드리지 FATD도 그렇고
이따위로 내도 기록을 쓰고 차트를 장악하고 돈을 버니까
씁쓸하기도 하고 빡치기도 하고
능력 있는 이들이란 걸 아니까 아쉽기도 하고
물론 테일러가 이토록 단단하고 거대해진 건
그동안 잘 해서 그런 거지만
앞으로도 계속 잘 하길 바라는 입장에선
많이 아쉽네요
영향력이 본질을 집어 삼킨 케이스…
하지만 이들도 언젠간은 떨어질 것이라는게 사뭇 무섭지요
드레끼는 FATD를 통해 이미 막바지를 달리는 듯 하고…
테일러는 이렇게 혹평 받은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걱정할건 아니긴 한듯
그것도 그렇긴 해요
혹평만이 문제라기보다는 이런데도 기록적인 흥행을 하는 게
사실 뭐 안 좋게 들은 사람 입장에서 아니꼽다는 거니까요
잘 하는 아티스트니깐 다음엔 흥행 퀄리티 다 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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