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 계신가요? 오늘 보고 감동먹고.. 글 올려봅니다. 일본 감성 낭낭하고 이와이 슌지 100 인데 혹시 영화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애플뮤직에 릴리슈슈 ost 있는데 그거라도 들어보시면 오늘하루 편안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을듯함니다 ㅎㅎ glide 추천해요
보신 분 계신가요? 오늘 보고 감동먹고.. 글 올려봅니다. 일본 감성 낭낭하고 이와이 슌지 100 인데 혹시 영화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애플뮤직에 릴리슈슈 ost 있는데 그거라도 들어보시면 오늘하루 편안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을듯함니다 ㅎㅎ glide 추천해요
릴리슈슈 ost도 인생명반이고 릴리슈슈 영화도 엄청 좋죠
특히 마지막에 공연장 앞에서 괴성 지르는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한동안 못 빠져나올거같아요 ㅎㅎ
혹시 안 보신 분들께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 얘기는 못 하지만... 주인공들이 현실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도피한다는 내용이 음악 듣는걸 좋아하고 들으면서 위로도 받았던 사람으로써 참 맘에 들었네요
음악의 힘은 어디까지일지…
봤는데 그저 그랬습니당.. 다 보자마자 한국영화 파수꾼이 떠오르더라구요
오 파수꾼은 들어만 보고 안봐봤는데 하긴 배우들이 믿고보는 배우들이어서 언젠가 한번은 봐야겠어요
감동받기 위해 온갖 빡센건 다 봐야하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놓고 보면 상당히 잔인…
모든건 에테르로 통하고 에테르로 흐른다.
갓테르
이제 애프터양 보세용
전체적으로 불안불안한 느낌이 음악이랑 잘 묻는거 같아요. 음악이 좋아서 영화가 좋게 느껴지면서 동시에 영화가 너무 좋아서 음악도 더 좋게 느껴짐
헉.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 힘든 영화였는데 늘 궁금해요 같은 영화를 본 다른 사람의 기분 같은거.. 저는 릴리슈슈ost들으면 공허와 불안과 우울이 조금씩 엉켜 현기증과 위로를 혼동하게 되는 그런 기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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