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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건물주로서 코로나 시국에는 집세 안 받아”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5.27 14:52추천수 1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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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을 때는 멋있을 줄 아는 남자.


멀쩡한 랩 네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 '끽끽이', '판다', '그 녀석'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는 일이 더욱 빈번한 디자이너(Desiigner). "Panda"나 "Tiimmy Turner" 이후로 눈에 띄는 곡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2020년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긍정 마인드와 활기찬 기운과 함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디자이너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의 실생활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포브스(Forbes)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디자이너는 자신이 몇 개의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라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코로나 시국' 동안 어려워하는 세입자들을 위해 집세를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 역시 밝혔다. 

아티스트가 사회 안에서 하는 역할이 아주 많잖아. 부동산도 그중 하나일 텐데, 내가 또 건물 몇 채 가진 건물주거든. 사람들이 지금 집세를 부담하기 힘든 시기란 걸 알고, 내가 그걸 가만히 둘 수는 없었지.”


앞으로 몇 달 동안 대체 어떻게 집세를 낼 거냐고. 세입자분들의 상황을 이해해드려야 하는 거지. 그래서 지금 당장은 세를 안 받고 있어. 누군가 길거리로 나앉는 건 보기 싫거든.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으면 도와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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