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 팬은 아니고, 예전 엘이 인터뷰보고 느낀 건
솔직히 랩 잘하고,
좋은 퀄리티의 앨범을 뽑아낼 줄 아는 아티스트고 소신도 있지만
그냥 20대 초중반의 남자애들이 흔히 보여주는
허세끼가 좀 많단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엔 그런 스타일의 친구들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조금 더 들고 보니, 예전만큼 멋있어 보이진 않더라구요.
충분히 허세, 센 척 안 해도 단단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 말이죠.
인스타라는 21세기 연락처상의 언팔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vmc에 디스를 했죠.
근데 한편으론, 그럼 먼저 언팔했다면 젓딧이 먼저 넉살에게 대화를 시도해 봤다면 어땠을까 해요.
제가 알기론 젓딧이 20대 후반인데, 그 정도면 언팔에 대해
자기 자존심 잠깐 내려놓고 "형 왜 언팔했어요?" 라고 하는게 존심 상하고 부끄러운 건 아니죠.
물론 디스하는 건 자유고 젓딧이 그럴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제 생각은 이렇네요.
솔직히 랩 잘하고,
좋은 퀄리티의 앨범을 뽑아낼 줄 아는 아티스트고 소신도 있지만
그냥 20대 초중반의 남자애들이 흔히 보여주는
허세끼가 좀 많단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엔 그런 스타일의 친구들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조금 더 들고 보니, 예전만큼 멋있어 보이진 않더라구요.
충분히 허세, 센 척 안 해도 단단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 말이죠.
인스타라는 21세기 연락처상의 언팔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vmc에 디스를 했죠.
근데 한편으론, 그럼 먼저 언팔했다면 젓딧이 먼저 넉살에게 대화를 시도해 봤다면 어땠을까 해요.
제가 알기론 젓딧이 20대 후반인데, 그 정도면 언팔에 대해
자기 자존심 잠깐 내려놓고 "형 왜 언팔했어요?" 라고 하는게 존심 상하고 부끄러운 건 아니죠.
물론 디스하는 건 자유고 젓딧이 그럴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제 생각은 이렇네요.
딥과 넉살의 관계를 고려하면 언팔하는게 당연한 수순인데
좀 가져다 붙인 느낌...
허세 없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게 오히려 더 맞는거같애요
다만 언팔건은 양쪽 모두에게 먼저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굳이 디스의 이유라고 얘기를 해서 꼬투리를 만들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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