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더크,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Almost Healed] 발표

title: [회원구입불가] Destin2023.05.26 12:05댓글 2

릴 더크(Lil Durk)가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Almost Healed]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총 21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리샤 키스(Alicia Keys), 제이콜(J. Cole), 퓨처(Future), 21 새비지(21 Savage), 주스월드(Juice WRLD), 모건 월렌(Morgan Wallen)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여담이지만 이번 앨범 제작에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릴 더크는 그와의 협업 트랙들을 수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디럭스 에디션에 들어갈 일말의 여지도 은연중에 암시했다.

그는 이번 앨범 발매를 두고 NBA 영보이(NBA YoungBoy)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전부터 적대적이었던 둘은 원래 5월 12일 같은 날에 신보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릴 더크가 5월 26일로 미루는 바람에 어그러진 것. 이에 NBA 영보이는 쫄아서 튄 거냐며 도발했지만 릴 더크의 선공개 싱글 "All My Life" 한 곡이 NBA 영보이의 앨범 전체 재생 수와 같다는 스포티파이(Spotify) 통계가 나오자 다시 묘한 분위기가 전개됐다.

한편, 릴 더크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거너(Gunna)와 식스나인(6IX9INE)에 대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거너를 두고서는 쥐ㅅㄲ라고 비난하며 손절 의사를 보였고, 스파링을 신청했던 식스나인을 두고서는 쥐ㅅㄲ라서 싫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자신은 그저 강냉이만 전부 털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xOaoqaz_c

https://www.youtube.com/watch?v=Z4N8lzKNf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