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니키 미나즈는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했다. 그녀의 아버지 로버트 마라즈(Robert Maraj)가 롱아일랜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인 것이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향년 6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범인은 도주했지만 범행 차량이 발견되어 3일 뒤 결국 자수했고 니키 미나즈는 해당 사건이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비극적인 손실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우리는 종종 피의자들에게 터무니없는 형량이 선고될 때 미국의 엄격한 법 집행을 부러워하곤 한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이번 사건의 결론은 한국의 그것과 같은 찝찝함을 남겼다. 72세의 피고인 찰스 플레비치(Charles Polevich)가 선고받은 형량이 고작 징역 1년과 6개월 면허 정지 그리고 5000달러의 벌금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이해할 수 없는 판결에 미국 네티즌들은 “판사가 니키의 헤이터인가?”, “뺑소니범에게 지나치게 관대한 처분이 아니냐?”라는 등 공통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5sjRbtqTcI
한국의 '그것'... 한국도 좀 빡세지면 좋겠습니다
울나라도 뺑소니로 사람 죽이면 저거보단 마니 나올듯
바로 자수해도 저거보단 더 형량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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