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미국 힙합 씬은 또 하나의 재능을 잃을 뻔했다. 뉴욕 브롱스 출신의 젊은 래퍼 릴 티제이(Lil Tjay)가 뉴저지의 에지워터에서 여러 발의 총알을 맞았기 때문이다. 당시 라힘 스미스(Raheem Smith)라는 의사의 소견으로는 척추에 총알을 맞은 탓에 릴 티제이가 평생 상체가 마비된 채로 살 수도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소식까지 겹치면서 그의 회복 상태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이제 어느 정도 안심을 할 수 있을 듯하다. NBC 뉴스를 통해 릴 티제이가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같은 뉴욕 출신의 파비오 포린(Fivio Foreign)도 <롤링 라우드 2022(Rolling Loud 2022)> 공연 중 그와 통화를 마쳤다고 언급했으며, 릴 티제이가 퇴원 후 화상 전화를 하는 캡처본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그가 무사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만큼 현재 릴 티제이가 빠른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팬들은 그가 영 돌프(Young Dolph)나 제이다영인(JayDaYoungan)과 같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지 않은 것에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https://twitter.com/breezeD141/status/155488586226515968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54885862265159686%7Ctwgr%5E1b13fb3a5dfd5da198dea73316abcd281460fb21%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www.musictimes.com%2Farticles%2F86147%2F20220803%2Flil-tjay-new-update-rapper-seen-doing-well-amid-fans.htm
다행이네요
다행이다
건강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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