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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센트, “난 뚱뚱하지 않아”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2.08.03 16:53추천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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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슈퍼볼 LVI 펩시 하프타임 쇼(Super Bowl LVI Pepsi Halftime Show)>는 역사에 남을 공연이었다. 웨스트 코스트의 대부 닥터 드레(Dr. Dre)를 포함한 스눕독(Snoop Dogg), 에미넴(Eminem), 50 센트(50 Cent), 메리 J. 블라이제(Mary J. Blige),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이 참여하여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를 재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찬사를 받은 공연과 별개로 마냥 즐길 수 없는 공연진이 있었으니 바로 50 센트.

 

그는 이때 최고 히트곡 “In Da Club”의 뮤직비디오에서처럼 거꾸로 매달려 등장했다. 하지만 몸짱이었던 당시와 비교해 그는 너무 살이 쪄 있었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밈화 되어버린 것이다. 실컷 놀림당한 그가 반 년이 지난 지금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래, 물론 “In Da Club” 때보단 좀 커지긴 했지. 그치만… X발. 난 뚱뚱하지 않아! 아, 근데 슈퍼볼 공연하고 나서 배고프긴 하더라. 너무 배고프더라고. 그래서 계속 처먹기만 하긴 했어ㅎㅎ.

 

실제로 당시 그의 모습은 누가 봐도 웃음이 나올 만했다. 공연 직후 그룹 D12의 멤버 비자르(Bizarre)가 “In Da Club” 영상의 배경에 거꾸로 매달린 합성 사진이 돌아다니며 50 센트가 “썅너메거, 이거 언놈 짓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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