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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멕시코계 미국인들에게 사과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Destin2022.08.01 17:11댓글 1

타이가_웹.jpg

 

지난 7월 8일 타이가(Tyga)는 새 싱글 “Ay Caramba”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찾아볼 수 없다. 해당 영상이 멕시코계 미국인들의 공분을 샀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것은 “Ay Caramba” 뮤직비디오 속 그의 모습이었다. 영상 안에서 타이가는 정장을 입고 뚱뚱한 히스패닉으로 분장한 채 감자칩과 과카몰리를 먹는다. 요지는 이것이 인종주의적 고정관념을 강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다수의 아티스트들은 이와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을 시, 무시하고 잊힐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으로 일관하고는 한다.  그러나 타이가는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한 모양이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를 내리고 라디오에 출연해 공개 사과를 한 것이다.

 

먼저 저는 누구도 화나게 할 의도는 없었어요. 멕시코계 커뮤니티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중략) 사실 정말 당황했어요. 진심으로 그들을 불쾌하게 만들려던 게 아니었거든요.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를 컨셉으로 잡았을 뿐 멕시코를 주제로 한 것도 아니었죠. 그냥 <너티 프로페서(The Nutty Professor)>라는 영화 주인공을 패러디한 것뿐이었어요. 입은 스웨터도 영화에서 나온 것 그대로였다니까요?


직후 진행자는 해당 뮤직비디오를 다시 올릴 의향이 있냐고 물었으나 타이가는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애매한 답변을 남겼다. 진심으로 억울한 측면도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 내 6050만 히스패닉
중 18.4%를 차지하는 멕시코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무시하기란 힘들었던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0cvUJW7F4

 

https://www.youtube.com/watch?v=2sQhtLBIj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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