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Dre, Diddy & Rick Ross, LA Clippers 구단주가 될 수도?
최근 LA Clippers의 구단주이자 부동산 사업가인 Donald Sterling은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던 가운데 "당신이 흑인들과 공개적으로 어울리길 바라지 않는다"는 내용의 인종주의적 발언을 한 것이 들통 나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Lil Wanye과 Snoop Dogg 등이 Donald Sterling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이어 자금력이 있는 일부 랩퍼들은 LA Clippers를 매입할 생각마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LA Clippers의 구단주가 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랩퍼는 Dr. Dre, Diddy, Rick Ross 등으로 힙합 음악과 그에 관련된 사업을 통해 큰 성공을 이룬 랩퍼들인데요. 우선, Dr. Dre는 TMZ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을 매입할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고, Diddy와 Rick Ross는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생각을 전했습니다.
TMZ와의 인터뷰에서 Dr. Dre 왈,
구단을 매입하는 걸 생각하고 있어... 아주 진지하게 말이야."
Diddy 트위터
옛날부터 New York Knocks의 팬이긴 한데, 난 사업가잖아. #DiddyBuyTheClippers #NameYourPrice
Rick Ross 트위터
@LAclippers에 투자를 해볼까 생각 중이야!!!!
이처럼 LA Clippers를 둘러싼 논란에 랩퍼들만 관심이 있는 건 아닙니다. 현재 Floyd Mayweather Jr. 부터 Oprah Winfre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현 상황과 구단 매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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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농구하다 심심하면 농구팀 사버리고"
LA출신이고
흑형 흑누님 돈잔치네요... 쩐다
잘어울리는 조합이군...
셋이서 인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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