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lle Monáe, 5년 만의 정규 앨범 준비

Janelle Monáe가 2013년 그녀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The Electric Lady]를 낸 이후, 잠깐 음악적 행보에 쉼표를 찍고는 정치,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 활동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Moonlight>와 <Hidden Figures>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고, 작년에는 <Philip K. Dick’s Electric Dreams> 티비쇼에도 출연하는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레이블 Wondaland 수장인 그녀가 얼마 전 “감정적인 영상” 이라 부른 짧은 티저 영상과 함께 그녀의 4번째 정규 앨범 [Dirty Computer]을 곧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약 30초 길이의 이 영상은 몇 영화관에서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인 마블사의 <Black Panther>의 시작 전에 상영됩니다. 그녀는 이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Dirty Computer]의 발매일이나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