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고등래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공부만 해서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다. 썩을 대로 썩었다. 의식 수준이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것을 롤모델로 삼고 성장해야 하는지를 바라봐야 한다. 멘토들이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힙합이 가야 할 길을 생각하고 어디로 가야 하나 목말라하고 있었는데 ‘고등래퍼’가 딱 맞았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며 “나는 40대다. 내가 언제 이런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고 이야기해 보겠는가. 정말 좋은 취지에 좋은 기회를 만난 것 같다. 즐겁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친구들을 볼 때 실력이 보이지 않고, 친구들의 생동감과 젊음이 보이더라”며 “정말 부럽고 너무 아름답고 보기 좋더라. 이런 자리에 함께 하게돼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야근이라 못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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