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에는 최엘비가 [독립음악]을 발매한 이후 바뀐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독립음악] 발매 이후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 그리고 그 부분이 최엘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그래도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앨범이 되었다는 점인 것 같다.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구나’하는 자신감이 들었다. 랩을 좀 더 잘하고 싶어졌고, 이번 앨범에서 그 에너지를 좀 풀어놨다.
한 인터뷰에서 뱅어 앨범을 기획 중이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작업 중인 앨범은 어떤 힙합 장르를 주로 다뤘으며, 추가로 시도해 보고 싶은 힙합 장르가 있다면?
전에 행사를 하나 했었는데, 관객분들이 아주머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 등 연령대가 높았다. 솔직히 내가 앞에서 뭐라고 씨불여 봤자 그분들에게 가사가 들릴까 싶었다. 그분들도 조금씩은 따라 할 수 있는 단순한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사실 그렇게 잘 나오지 않는다. 멍청 트랩을 해보고 싶다.
최엘비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 음악을 좋아해 주는 코어 팬분들 같다.
음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누구나 한국 힙합, 대중음악을 이야기할 때 내 이름이 꼭 한번은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다면 삶의 최종 목표는?
원래 이렇게 질문들이 거창한가? 너무 어렵다. 내 삶의 최종 목표는 결혼이다. [독립음악] 때와 달리 약간은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목표가 있다면 내 술집을 하나 차리고 싶다.




독립음악을 듣다가 개꼴려서 걍 독립했어
씨잼과 함께 코케인 러브
비와이 교회 출입 금지했어
최엘비 멍청트랩은 좀 많이 기대되네
독립음악을 듣다가 개꼴려서 걍 독립했어
씨잼과 함께 코케인 러브
비와이 교회 출입 금지했어
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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