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의 오판 2가지

스윙스의 큰 그림으론

소수의 인원에게 큰 책임을 주고, 큰 일을 거는 게 어리석다고 생각해서

한 새끼 크면 말 안 듣고 한 새끼 크면 말 안 듣고

그런 거 이제 벗어나고 싶다. 나는 씨발 그래서 싯다르타의 말에서 깨달았다. 굴레를 벗어났다. 초월 씨발 초월

1. 하나 큰 곳에 몇십 명 몰아넣고 관리할거다

누가 잠수타? 누가 사고쳐? 누가 빵 들어갔어? 상관없어

2. 우리 회사는 크고, 누가 없어도 다른 애가 활동할거니 괜찮아. 전체적인 바퀴는 계속 굴러갈거야

현실

1. 아티스트 관리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회사 현 역량으론 대인원 케어하기 빡센데다 잠수타는 애들은 여전히 잠수를 탔으며 나가버린 애들도 많음

2. 뭐가 나오는데 홍보가 너무 안 돼서 걔가 거기였어? 그 앨범 나왔어?? 근데 왜 몰랐지?

아마 무료콘때 휘청 하고 업글5 은퇴빵 근들갑에 카운터펀치 맞고 내상 심한 거 같은데

진짜 재정비해야됨, 본인 커리어든 사업이든

실질적으로 본인 앨범 디럭스도 낸다고 한 거 반년즈음 소식도 없는데 컴필 낸다고 한 거 한 2개 더 있나요?

월간 AP? 그거 하는 거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걸요

오늘 또 우루루 나갔던데 그럼 이제 칠린호미, 던밀스, 노윤하, 다민이, 오카시 이 정도 남나요?

슈가비츠야 그냥 냅둔다 쳐도 마인필드도 쪼개서 저스트뮤직이랑 인디고에 애들 나눠서 배치하고

2개 정도 큰 가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보여요...

저는 AP가 성공하면 스윙스가 유일무이하게 한국힙합을 2번 바꾼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