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농구에서는 사이즈가 크면
슛이 딸린다는 인식이 있고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함,,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덩치 큰 빅맨들도
슛을 어느정도 쏠줄 알아야하는 시대가 되었고
듀란트같은 괴물도 등장했지만
내 기억 속에서
‘덩치도 슛을 기가 막히게 잘 쏠수있다’
그런 인식을 처음 박아버린게 노비츠키였던거 같음,,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11시즌의 플레이오프
정말 별에별 희안한 폼으로 던지는 슛들이
어쩜 그렇게 신기할정도로 쏙쏙 들어가던지,
농구 잘 모르는 내 입에서도
‘저거 사기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사기더웨이’ ‘학다리슛’ 등으로 불리우던
그의 트레이드마크
어딘가 어정쩡하면서도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그의 슛폼,, 하지만 상대 수비수에겐
‘농구 ㅈ같이 하네’ 그 자체였으리라,,




”농구 ㅈ같이 하네“
ㄹㅇㅋㅋ
카림압둘자바의 스카이훅샷처럼 저게 다 들어가는게 참 신기한 선수였죠
프리스타일 게임 아세요? 잘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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