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혹시 정신과 다니시는분 있나요?

일반인이 어지간하면 할 일 없는 국가 관련 특수직종 아닌이상 상관 없다고 듣긴 했네요

원래있던 우울증조울증에다 작년엔 adhd판정까지 받았는데 약을먹어도크게나아지지 않는거같아서 올해초부터병원도 안다니고 그냥살아요..

힘내시길

혹시 보험 안 들어놓은 거 있으면 들어놓고 가세여

기록때문에 안 가면 그게 더 불이익입니당 얼른 가보세용 고민하지말구

불이익 보단 현재가 중요해요. 양심따라 면허를 따러갈때 정신병 이력에 체크하면 귀찮아 지긴 하는데. 만약에 미필이시면 군대에서 4급을 받을수 있고 남들과 달리 시간을 더 사회에 사용할수 있긴합니다. 하지만 대신 디메리토도 역으로 생기긴 하죠 . 예를 들면 시선 사회적 경험 그런쪽에서 아쉬울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안하게 될시에 생기는 특수성이 생기는 사고가 일어날시에 더더욱 힘들어질걸 알기에 치료 꼭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제발 가십쇼.

저는 어릴때 친하게 지내고 가까운곳에 사는 사촌동생이

님과 비슷한 증상이었고 정신과 가면 빨간줄 그어지는거 아니냐 불안해해서 증상 더 심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큰 병원 가셔서 제대로 처방 받으세요

동네 조그만곳 가지 마시고 체계적인 큰 병원 가셔서

돈 아끼지 마시고 검사나 처방 받을만큼 받으세요

제 사촌은 설득끝에 빨리 가서 약도 강하지 않은거 받고

더 심해지기 전에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혹시 미필이시라면 정신과 진료 6개월인가 가면

현역 절대 못가고 무조건 공익부터 시작읻니다

제 사촌동생도 나 군대가서 더 심해지면 어쩌지 하다

안심하더라고요

심해지기 전에 제발 가십쇼 제가 고3일때 학원 입시반 친구들중 때 놓쳐서 너무 심해진 애들 많이봤습니다

아님 님이 사시는 시 정신건강센터에 가서 상담이라도 가볍게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긴 무룝니다

상태 더 심각해지기 전에 일찍 가세요. 윗분 말대로 처음부터 큰 병원 가서 진단받아야 초반에 적응하기 훨씬 편합니다.

"결국 나도 발작이 오고 나서야 발을 옮겼지" - 코쿤 Born from the Blue (feat. JUSTHIS)

공황 때문에 집밖에도 잘 못 나가다가 지금은 거의 다 문제없이 살고 있어요. 관리 잘하면 좋아져요

개인적으로 공황 있었던 사람으로써 추천 드리지는 않아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억누르는 느낌읗 받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