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사람 응원차, 물건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더 좋은 소리로 듣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cd, lp를 산다고
생각하는데 cd에 비해 lp는 좀 생소하더라구요
그냥 cd와 다른 형태일 뿐 같은 걸로 이해하면 되는지
아니면 특정 성격이 더 강한건지 궁금해요
비용면에서도 다른지 소리나 그런 것 등등
더 좋은 소리로 듣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cd, lp를 산다고
생각하는데 cd에 비해 lp는 좀 생소하더라구요
그냥 cd와 다른 형태일 뿐 같은 걸로 이해하면 되는지
아니면 특정 성격이 더 강한건지 궁금해요
비용면에서도 다른지 소리나 그런 것 등등
무손실 고해상도 스트리밍이 되는 시대에 아날로그가 디지털보다 나은 점을 모르겠네여
그럼에도 제가 턴테이블 사고 바이닐 사고 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앨범을 큰 커버로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가끔 재생할 때의 감성 때문ㅋㅋ
https://hiphople.com/kboard/24274537?_filter=search&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Djsam
감사감사
이 명글을 지금봤네요
위 링크글에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있지만 제 관점의 주요내용만 간추리자면,
턴테이블이 있는 곳에서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가 취미처럼 됩니다. 음원처럼 아무때나 어디서나 듣거나, CD처럼 포터블의 성격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이 한정되거든요. 마치 영화를 보러 영화관을 가야만 하는 것과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의 차이와 유사하달까요.
그리고 트랙 넘기는게 준내 귀찮기 때문에 앨범 단위로 청취하게 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실물 자체가 워낙 크고 조심조심 다루기 때문에 피지컬을 다루고 있다는 체감이 큰 것도 특징입니다.
저는 가끔 플레이하고 그냥 예쁘고 하니까
소장용으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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