뜌와이스이미지가 뭐가 중요해요 그 음지 이미지든 양지 이미지든 돈이 얼마나 흘러들어냐가 중요한거지
모든 분야가 예전 같이 대중적인 인기를 먹고 사는 시대가 아닙니다
대중의 취향은 점점 더 파편화 되가고있고 사람들은 점점 더 문화생활에 돈을 안쓰고있습니다.
아이돌 빠순이 소리 듣던 케이팝은 이제 기획사들이 시총 1조를 넘어서 5조 10조를 향해서 달려가고있고
음지 방송이다 라는말듣던 아프리카티비에서는 한달에 별풍선 1억씩 버는 bj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아프리카티비의 시가총액은 1조를 달성했습니다.
지들끼리만 듣는 도태된 밴드 음악이라는 jpop은 애니메이션과 협업으로인해서 어느새 스포티파이 1억 2억 넘은 곡들이 생겨나면서
점점 생기를 되찾아가고있고
맨날 욕쳐먹는 메이플 스토리, 리니지같은 게임도 대가리 깨져도 할 사람은 계속합니다.
물론 위에 제시한 예시가 모든 부분에서 옳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힙합씬이 발전하려면 병신 같이 케이팝 비트에다 잘팔리는 멜로디를 올리고 아이돌 코스프레를 할게 아니라
아니라 본연에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소비자가 돈을쓰고 싶게 만들어야하는겁니다.
아니면 진짜 제대로 해서 포카도 버전 별로 만들어서 팔고
팬미팅도 자주하고 아이돌처럼 맨날 버블같은걸로 소통해주고 유튜브라이브 맨날 해주면서 진짜 아이돌처럼 하던가요
아주 좋은 예시는 디피알이있죠 콘스트 가격은 너무나도 올랐고 비쌋지만 엄청 다양한 연출로
케이팝 아이돌과는 다른 멋을 보여줬죠
더이상 주먹 구구식으로 인스타에다 앨범 발매한거 홍보하고 음악이 좋으면 세상이 알아줄거야
롤링홀 같은거 빌리고 대충 인스타에 공연합니다 놀러오세요 ^^
홍대 길바닥에 포스터 붙혀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래퍼들은 정신차리고 직원도 몇 명 안되는 중소기업이라고도 하기 민망한 소기업 레이블의 마케팅 담당 직원을 믿을게 아니라
마켓팅 같은 공부도 따로 하고 계속 주도적으로 의견도 제시해봐야합니다.
인디 아티스트면 더욱 그래야만하죠
자기 자신을 음악을 기반으로한 엔터테이너로 규정하고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여라가지를 시도해봐야만 합니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노래에만 영향 받을게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해외의 예술가들이 수익화 하는지 어떤 이벤트를 하는지 어떻게 홍보했는지
아이돌은 어떠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지 연구해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야합니다.
세상에 재미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음악만 좋아진다고 해서는 변하는게 없을거같아요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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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매력이
언제부터 누구에게 상처주는 것과
범법행위였나요...???
스윙스가 확실히 경영,자기 개발 쪽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본 힙합계 사람들중에는 이런쪽으로 가장 트여있는 사람같아요
스윙스가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중요한게 아니라 계속 이러한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지고 서로 영향받고
협업하고 그러다보면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맛에 듣는 음악을 하지말라니…
일단 이거 하나는 단언하겠습니다.
한국시장의 파이는 소수장르가 살아남을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요
여긴 미국도, 영국도, 일본도 아니에요
적어도 음지이미지면 최소한의 돈도 안들어온다는 건 홍대를 한때 지배했던 특정 장르가 이미 보여준적있죠
그러면 우리가 좋아하는 익스페리얼 음악도 나오기 힘들거라는 점도요.
최소한 힙합만큼은 한국대중음악장르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매개체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물론 표현의 자유 소중하긴 하죠.
마약, 폭력, 성, 욕설 등의 외설적 가사를 쓸지언정
예술적 표현에서 그치고 누구에게 상처주는 가사를 안썼으면 합니다...그리고 범법행위도 제발 그만....
그건 음악으로만 보면 그렇죠
근데 래퍼를 음악이 메인으로 된 엔터테이너로 규정하면 할 수있는건 너무나 많습니다
그맛에 듣는 음악을 하지말라니…
힙합의 매력이
언제부터 누구에게 상처주는 것과
범법행위였나요...???
둘다 연관이 많죠
그러니까요. 상처.범범행위를 하는 래퍼는 소수의 리스너들만 열광할뿐
대중들에게 힙합의 이미지를 갉아먹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 삐둘어진 사고로 힙합을
음지에서 맴돌기를 바라는건지
정말 그런 맛으로 듣는 음악이면 '치안과 국민 정서를 위해 힙합을 배격해야한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됩니다.
힙합 문화에 포함된 범법행위가 심해지거나 다수 국민들에게 반감을 살 가사가 도마에 오르면 님 같은 사람들 댓글이 캡쳐돼서 조리돌림 당하고 국힙은 보다 많은 사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영영 짜그러질 거예요.
여긴 미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제발 총기와 마약, 인종차별에서 멀어져 살아간다는 것에 감사함을 좀 느끼세요. 제발 부탁이니까 현실 좀 보고 사세요.
무슨 중국임? ㅋㅋㅋ 뭔 힙합을 배격하니 마니임 힙합이 찌그러지던 말던 외면받던 내 알 바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줄어들지 않길 바랄뿐임
....와 이런사람도 있구나
굳
감사합니다
본문 말대로 병신 같이 케이팝 비트에다 잘팔리는 멜로디 올리고 아이돌 코스프레 할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잘 짜는 거랑 아티스트와 팬들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음
저는 아이돌 노선 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아이돌 노선의 핵심은 케이팝 음악이 아니고 (남자 아이돌은 완전 차트에서 사라졌죠)
비즈니스 모델인데 전혀 엉뚱한곳만 파고있으니까 좀 답답하네요 요번 쇼미 음악이 대부분 그랬고요
그래서 스윙스가 준비하고 있는 새 플랫폼이 재밌을 것 같네여
어 그런데 이것도 스윙스네
스윙스가 국힙 메시아다
물론 스윙스만 이런걸 하는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이 이런 플랫폼을 만들어야 된다고 봐요. 저는 발전은 경쟁에서 비롯되는 부분이 크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스윙스가 확실히 경영,자기 개발 쪽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본 힙합계 사람들중에는 이런쪽으로 가장 트여있는 사람같아요
스윙스가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중요한게 아니라 계속 이러한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지고 서로 영향받고
협업하고 그러다보면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콰형이 데이토나 레코즈로 디깅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스윙스가 파도를 일으키고, 재범이횽이 영역을 넘나드는 걸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습니다 ㅎㅎㅎ
전 지금의 국힙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거 같아요 이 정도면 상당히 잘 굴러가는 거 아닌가...?
확실히 대중적인 파급력은 줄어든게 맞는거같아요 파급효과 앨범만 봐도 멜론하트가 3만개가 넘어가는데요...
하지만 이대로 힙합이 서서히 몰락하면 당연히 음악 퀄리티는 떨어지고 플레이어도 많이줄어들겠죠
일본 스포츠 처럼 기반을 잘닦고 인프라를 잘만들어야지 그냥 막무가네로 씬에 류현진,손흥민같은 사람들이 나오기 기대하는건
너무 현실성없죠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좀 재미있는것도 많이했으면 좋겠어요
플로라레드가 욕은 많이 먹지만 그래도 웹예능같은거 나가고 그런거보면 보기 좋습니다
딴 소리긴 한데 아프리카tv는 십년만 지나도 도태될듯
시청자층만 봐도
근데 주식은 꾸준히 유지되는거 보면 신기하긴함
쿠팡 같다랄까
망한단 소리 계속 나오는데 유지가 됨
그렇게 생각하면 전세계 카지노는 진작에 다 망했어야죠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인 성욕,권력욕을 자극하는 비즈니스모델인지라 저는 오래갈거같아요
공감
난 내 맘대로 소비할거야 힙합. 사랑해
걍 저사람 주기적으로 와서 똑같은 주제로 어그로 끌고 가는 사람임.
래퍼들은 정신차리고 직원도 몇 명 안되는 중소기업이라고도 하기 민망한 소기업 레이블의 마케팅 담당 직원을 믿을게 아니라
마켓팅 같은 공부도 따로 하고 계속 주도적으로 의견도 제시해봐야합니다.
인디 아티스트면 더욱 그래야만하죠
이거 진짜임 ㄹㅇㄹㅇ 본인 하나의 브랜드고 이걸 영리한 전략 없이 제품만 내미는건 정말 무모한 행위임
JJK 말 처럼 음악인이라도 손익분기점 따지며, 세상에서 영리하게 살아남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인듯
그쵸 상업예술이니까요
민희진이 인터뷰때 했던말처럼 자본과 치환되지않는 예술은 지속될수 없죠
그래서 아직도 그런 주먹구구식 플레이하는 래퍼들 보면 답답합니다 하물며 유튜브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래 엘이에서 본 글 중에 제일 담백하면서 시원한 글이네요.
먼저 대중문화 소비는 늘고있다고봄
요즘 가장 중요한건 플랫폼임..
1.힙합이미지 챙기는 랩퍼 = 푸시같고 멋없음
이미지 필요없고 태도부터 걍 멋있어야됨
2.힙합이미지 걱정하는 팬들 = 어차피 눈치보면서 듣는 철새같은 애들이라 씬에 안남는 소비층임 사건터질때마다 눈치봄..
그 ㅅㄲ만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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