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팍 개싫은데 계속 보게됨 저같은분 잇나요?

사람 자체가 스타성이 있는거죠

바이럴은 좆같은 게 맞긴 한데 솔직히 지올팍 자체는 음악 괜찮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바이럴 전에는 엘이에서도 지올팍 얘기 뜸해도 올라올 때마다 대체로 호평이었던 거로 기억하고요

썬더버드모텔 같은 앨범은 실제로 진짜 반응 좋았었고요

븅신 같은 바이럴 엮여서 이미지 깎아먹고 있는 게 착잡할 따름

예전에 benefits 시절부터 들어왔던 사람인데

지올팍 이따구로 이미지 소비될 줄도 몰랐고 ㅈ같은 마케팅 때문에 안타까움

저 지올팍 좋아하는데 크리스쳔은 좀 별로..

전 좋아합니다

노래 싫다는 사람들도 바이럴 프레임 영향도 괜히 좀 있을거같아요

썬더버드 모텔 발매 당시 지올팍을

처음알았는데 음악도 음악이지만 무엇보다

이 사람을 발견한 재미가 컸는데

뷰노 마케터들은 밀당을 잘 못하는 찐따들 같단 생각이 듬.

일하는 스타일들 보면 연애나 잠자리 시

어떻게들 하는지 눈에 훤하다..

뇌절에 퐁퐁남들일듯 ㅋ

그건 그냥 좋아하시는거 같은뎅

그걸 좋아하는 내가 싫은거고

개웃기네 ㅋㅋ

전 지올팍이 전에 낸 음악들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바이럴 하는 크리스천이 압도적으로 구린데 바이럴해서 싫긴해요

저랑 개똑같아서 소름돋음 ㄷㄷ

전 그 감성이나 그 유도하고자 하는 포인트까지도 취향인데 곡 자체 퀄리티의 구림, 그리고 진짜 추종자인지 비즈니스인지도 모를 그 추종자 집단 때문에 너무 싫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이럴에 대한 본인 태도가 제일 역겨움. 아티스트로써 가져야 할 최소한이 안 되는 짜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저런 사람의 생존 자체로 커트 코베인이나 맥밀러의 죽음이 평가절하되는 느낌